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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좀 가져주세요. (영양교사 로비 의혹)
철밥통 지키려고 글 올리냐고 하시겠죠.
지금 교사에 대한 믿음이 땅에 떨어진 상태인 것 잘 압니다.
하지만 저도 예비교사이기 전에 이 나라의 청년실업자입니다.
초등임용 티오가 많이 줄어서 교대생들이 집회를 하고 원서거부, 시험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대생들은 힘이 없어요.
교직이수, 교대원, 전과, 편입으로 출신이 갈라져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각 신문사, 교육부, 교육청 등에 글을 올리고 있지만 아무도 들어주질 않네요.
언론에서도 초등 티오 얘기만 할 뿐입니다.
작년에 미발추가 있었을 때 올해는 티오가 증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미발추는 두배로 들어났고 중등 티오는 작년의 3분의 2 수준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출산율 저하로 인해 티오를 줄였다고 하지만 사대생들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영양교사 로비 의혹,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지금 영양교사를 전국적으로 1700명 뽑습니다.
영양교사를 뽑기 위해 교대,사대 티오를 줄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양사가 왜 영양교사가 되어야 하나요?
비정규직인 영양사를 영양교사로 전환하면 될 일 아닙니까?
영양교사가 되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한 영양사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여기에 올릴 수는 없구요.
결국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면 한달이면 스무번은 학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간단말입니다.
관심 좀 가져주세요.
어제도 이와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제가 미운 소리 한 마디 하겠습니다.
학부모님들 교사 자질이 없다. 학교 믿지 마라..라고 얘기하시죠?
그게 모두 교사 책임입니까?
저도 모두 교사 책임이 아니라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현 부동산 정책에 불만 많으시죠?
그게 서민들 책임만은 아니라고 보시죠?
정책이 잘 못 되어서,라고 보시죠?
이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도 노력할 부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학교폭력, 교사 성추행, 교사 철밥통 등등 교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낼 부분에는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니까요.
그런데 왜 이런 부분은 관심이 없으신가요?
왜 학부모님들의 행동이 요구되는 부분에는 모르쇠로 일관하시나요?
이러다 영양교사로 인한 문제를 또 학교 탓으로만 돌리실 건가요?
1. -_-
'06.11.2 10:10 AM (210.90.xxx.54)학내 폭력이나 교사에 의한 성폭행등으로 어린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고통받을 때 ...
그럴때는 교권 수호 (속된 말로 철밥통 지키기) 만을 위해 전전긍긍하고 한결같이 피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나몰라라 했으면서,
댁들 밥그릇 싸움 건에 대해서는 어찌 학부모들의 행동을 요구하십니까 ?2. 제가
'06.11.2 10:14 AM (222.105.xxx.25)분명히 교사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런 반응 나올 줄 알았습니다.
댁들 밥그릇 싸움.............................
나중에 영양교사로 인한 문제가 나와도 아무런 불만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양교사로 인해 초,중등 티오가 줄기 전부터 이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는 과정(교직이수 등)에서 반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십억의 로비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저희들의 말이 먹혔을까요?
그리고 제가 아직 교사는 아니지만 모든 교사들이 나 몰라라,,했나요?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님들이 관심가질 부분은 좀 가져주세요.
밥그릇 싸움이라고만 말씀하지 마시구요.
이로 인해 당장 학생들의 피해도 생각해주세요.3. 음
'06.11.2 10:19 AM (124.54.xxx.30)저도 사대를 나왔지만......
이 '영양교사'라는 직급에 관해선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지금..미발령된 사람들과 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급조한 영양교사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을 걸어놓고 도대체 무얼하자는 건지..
그들도 일반 교사들과 같이 수업 잡무에 아이들 지도까지 다 한답니까?
솔직히 우리 애들학교 양호교사는 애들이 아프다고 가면
어디가 어떻게라는 건 묻지도 않고 약 한알 던져주고
무슨 약이냐고 물어보면 몰라두 돼.! 그러고..
다쳐서 가면 거기 뭐 있으니까 꺼내서 붙여라.발라라...지시만 하고..
아주 불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러면서 교사라고 그에 걸맞는 대우 받지요. 근데 거기다 이제 영양교사까지.
어이없습니다..4. 그런데
'06.11.2 10:22 AM (211.111.xxx.148)영양교사가 생기면 교사 입장 들 말고 학부모나 아이들 입장에서 뭐가 문제란 거죠?
요즘 급식 비리도 많은데 저같은 보통 사람은 영양교사가 되면 더 나아지겠단 생각 드는데요.
윗님들 글 보면 밥그릇 얘기 밖에 없잖아요.
객관적이고 교사외의 다른 사람들의 이해도 이끌어 낼 이야길 쓰셨음 해요.5. 윽
'06.11.2 10:24 AM (59.8.xxx.146)밥그릇 싸움 너무 싫어
6. 느리미
'06.11.2 10:25 AM (61.247.xxx.38)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면 식단 안짜나요? 급식이 부실해 지나요? 아님 현재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이 줄어드는 건가요?? 어떤 면에서 학부모들의 행동을 요구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7. 그런데님
'06.11.2 10:28 AM (222.105.xxx.25)현재 영양사이신 분이 쓴 글이 있습니다.
조금 깁니다.
요약하자면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기 위해 로비를 해야했고 그 자금을 식재료납품업체에서 충당했다는 얘기입니다.8. 임고생
'06.11.2 10:29 AM (222.105.xxx.25)당연히 식재료 질이 떨어지겠죠. 사실 질이 떨어지는 건 상관도 안할정도라고 합니다.
이건 그 영양사분이 한 말씀인데요. 그대로 복사해왔습니다.
-------학교에 가시면 된장은 A회사 고추장은 B회사의 제품을 왜 선정했는지 누가했는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1년이고 2년이고 이회사의 제품만 구매하는지를 따져보시고 또한 이웃학교와 비교해 보세요. 기가막히게도 똑같을것입니다.
영양사들은 수년간을 이런방법으로 식재료를 구매하였기에 현재로서는 업체에서 제아무리 최 저질식재료를 납품해도 시정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시 도 단위 영양사협회에서 리베이트 챙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U광역시의 경우 각학교에서 필요한 돈까스. 김치등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U광역시 영양사협회에서 A라는 특정업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의 영양사들에게 통보하면 학교의 영양사들은 A라는 업체에서 돈까스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고로 U광역시 모든 학교에서는 A라는 돈까스를 급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학교별 1회 급식용으로 돈까스 80만원 × 100개 라면 = 8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학교급식은 보통 8개월로 8천만원 × 8개월 = 6억 4천만원의 매출을 A업에게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 10%: 6천 4백만원 리베이트 )
이 업체에서 최저질 식품을 납품해도 영양사는 검수안해줄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전국 시도중에는 U광역시와같이 시도 전체에 똑같이 A라는 특정업체의 식품이 납품되는 곳이 있는 반면, 큰 시도에서는 교육구청별로 위의 방법으로 A라는 특정업체의 식품이 전학교에 납품되는 것입니다.9. 저도
'06.11.2 10:31 AM (222.107.xxx.117)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영양교사를 임용한다는건
그만큼 급식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선 더 좋은 일인거 같은데요?
어떤 피해가 간다는건지 한번 올려주세요.
잘 몰라서 무관심할 수도 있는거니까요.10. 근데
'06.11.2 10:32 AM (59.8.xxx.146)수학여행가면서 리베이트 받는 선생님도 있잖아요. 그래서 숙소가 그따위...
11. 저도님
'06.11.2 10:34 AM (222.105.xxx.25)위에 피해를 올렸구요.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영양사가 교사가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나요?
식단을 짜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면 그 뿐 아닙니까?
현재 비정규직인 영양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돼죠.
올해 1700여명의 영양교사를 뽑는데 무슨 돈으로 그들 월급을 주겠어요.
우스개소리로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매점교사하겠다는,,,,제발 매점교사도 만들어달라는 얘기요.12. 정말
'06.11.2 10:36 AM (163.152.xxx.45)필요할 때문 학부모님들이죠.. 그쵸?
정작 학부모가 교사들에게 정의를 요구할 때 나몰라라 아닌가요.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이라...13. 밥그릇싸움
'06.11.2 10:37 AM (125.136.xxx.67)영양교사되면 큰일나나요? 왜요? 신성한 교사란 이름이 영양사에 붙으면 싫으신건가요?
14. 정말님
'06.11.2 10:37 AM (222.105.xxx.25)전 현직교사는 아니지만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15. 밥그릇싸움님
'06.11.2 10:39 AM (222.105.xxx.25)신성한 교사란 이름이 아니라 그들이 영양교사가 될 필요성이 없을 뿐더러 영양교사가 되면 교육재정이 더 늘어나거나 쓸 곳에 못 쓰게 되겠죠..
16. ..
'06.11.2 10:40 AM (211.217.xxx.230)영양사를 계약직 아닌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거 저는 찬성하는데요.
님의 입장에서만 볼것이 아니라 이렇게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좀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셧으면 합니다. 앞으로 교사되실분이라는데...다양한 학생의 색을 이해해주시려면 여러 사람의 생각을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셔야죠.17. ..
'06.11.2 10:42 AM (211.217.xxx.230)교육재정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해서는
연봉높고 경쟁력없는 교사의 퇴출..평가를 통한 경쟁체제 도입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구요.18. 영양사가
'06.11.2 10:42 AM (125.241.xxx.98)교사가 되려는 것은
신분상의 보장
그리고 교감 교장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양사가 교감 교장이 된자고 하는 생각이 문제인 것입니다
급식의 질 문제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19. ..님
'06.11.2 10:42 AM (222.105.xxx.25)이렇게 찬성하시는 분의 의견에 귀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영양교사가 교사가 되는 것에 대한 결과, 과정등을 모르고 계셔서 그런겁니다.
20. 영양사가님
'06.11.2 10:43 AM (222.105.xxx.25)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기 위해 로비를 했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급식파동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도 그런 말씀 하실건가요?
왜 급식의 질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건가요?21. ..
'06.11.2 10:46 AM (211.229.xxx.48)아무리 돌려말해도
지금 애들 급식이 안좋아질 가능성이있으니 이러고 나선것은 아니신거죠..
차라리 애들 가르키고 싶은 열정 하나로 사대 들어갓고 그걸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가뜩이나 정원도 없어서 열정 한번 펴보지 못할까 노심초사인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영양사를 영양교사로 전환하면서 교사 티오는 줄인다 하니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가요?? 한다면 설득력이있겟습니다..
전 영양사는 아니지만 영양사는 영양사일분지 웬 영양교사..식단 짜면 된거 아냐 식의 발언은 참 거슬리네요
한참 크는 아이들 공부만큼 먹는것 중요하죠..
영양교사로 승격해서 권위도 생기고 책임도 커지고 상벌이 확실해진다면
좀더 급식이 나아질수잇는것 아닌가요??
시작도 안했는데 그냥 짐작으로만 분명 로비로 영양교사가 될거고 그걸 보충하려면
급식비리를 저지를거다 그건가요??
어차피 우수개 소리일뿐인데 영양사들이 진짜로 저희 매점교사라도 시켜주세요..그랬다는 겁니까??
내것 지키자고 남을 깍아내리고 젤 극한의 상황을 이야기해서 몰고가지는 마세요..22. ..
'06.11.2 10:47 AM (211.217.xxx.230)급식 리베이트도 교사가 받는다는 얘기 많죠...
정규직되면 급식리베이트가 없어지겠네요.23. ..님
'06.11.2 10:50 AM (222.105.xxx.25)아무리 돌려말해도라뇨.. 저 돌려말한 적 없습니다.
지금 임고생들 피눈물을 흘립니다.
다들 교사되기 위해 몇년을 고생한 사람들입니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국어과는 전국에서 450여명을 뽑습니다.
사대가 몇 개인줄 아시나요? 교대원은요. 전과는요. 편입생은. 복수전공자는요?
하지만 합격하고 싶으니 관심 가져주세요. 하면 어떨까요??
시작도 안했는데 짐작으로 영양교사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피해 받은 교,사대생 임고생.. 비리 의혹은 도대체 왜 생각을 안하십니까.........
영양교사가 매점교사 시켜주세요..가 아니라
티오 발표나자 매점교사 시켜주세요..했다는 겁니다. 임고생이요..24. 음...
'06.11.2 10:50 AM (67.85.xxx.9)(학부형 아니지만,님의 논리중 의문점 - 논리개발 하시기를....)
비정규직인 영양사가 정규직인 영양교사가 되는거군요?
일단은 학교일 하시는 분들중에 비정규직이 줄어든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나요?
(교육재정이 써야 될 곳이라 보는데요)25. 음님
'06.11.2 10:51 AM (222.105.xxx.25)비정규직 영양사가 정규직 영양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비정규직 영양사가 정규직 영양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구요.26. 음........
'06.11.2 11:18 AM (211.200.xxx.57)다른건 모르겠고 로비자금을 마련하기위해서 급식이 부실화됐다고들 하시는데 그건 아닌것같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비자금이 형성되려면 단순히 영양사 혼자 할수 없습니다.
서류에 도장찍는 사람들은 눈먼 장님이고 그돈이 흘러가는걸 가만히 보고만 있는답니까?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저런식의 '영양사가 쓴 글'이라는것이 어쩌면 가짜 영양사가 쓴글일수도 있다는것을 왜 생각지못하시는지요.
양호선생님도 계시는데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지마란 논리는 없는거죠.
그런식의 논리라면 imf때 예산 모자란다고 시골 산간벽지 보건소들 없애고 소방서같은곳의 인원을 축소했습니다.
경제적인 논리로 본다면야 1년에 불나는거 몇건 안되는데 한번 출동할때마다 30만원정도 들어가는 소방차에 인원도 4-5명이 족구하면서 탱자탱자 노는거 낭비겠죠.
하지만 이번에 양평인가 어딘가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났는데 고가사다리차가 그동네에 없어서 오는데만 40분 걸리는동안 일가족은 죽은 뉴스 보셨을겁니다.
그럴때 필요한건데 경제적인 논리나 집단의 이해타산적인 논리로 접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뉴스가 뉴스거리가 되고 82에 올라와서 알게된거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같은 교사입장에서 메뉴라던가 여러가지들을 결정할수있으니 조금은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음..그리고 영양교사를 뽑느라고 신규임용교사인원이 줄어드는건 좀 그렇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아이들이 2명1명 이런식이라서 서울지역등 인구가 급증하는 동네외에는 학교가 아이들이 없어서 존폐위기까지 생기는 시골학교들도 있잖아요?
그 학교선생들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글은 이렇게 적어놓고도 막상 제 동생이 임고를 준비하고있다면 저도 속으로는 환장하겠죠.27. 그런데
'06.11.2 11:40 AM (211.111.xxx.149)위에 그런데 쓴 사람입니다.
부실 급식으로 사단이 터진 곳들은 위탁에서(CJ) 였습니다. 자체 영양사(공무원직) 를 두고 있던 곳에서
그런 큰 사단이 터진 예는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
영양교사가 되면
신분상의 안정으로 총무실이나 교장 교감이 식재료를 이거 써라 저거 써라 할때 더 의연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큰 차이 아닌가요? 위탁급식이나 비정규직 영양사 급식에서 영양교사의 급식으로 바뀐다는건..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음식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크다고 생각하고
영양교사가 교장교감이 된다는건 양호교사가 그리 된다는 말씀과 같아서 심히 부적절하고 억지 같네요.28. 그런데
'06.11.2 12:06 PM (125.241.xxx.98)그게 목적이니까 문제이지요
영양사가 교장이 되다
이게 궁극적인 목적임을 다르 모르시는 것이 당연합니다29. 그럼
'06.11.2 12:14 PM (211.229.xxx.48)양호교사가 교장이 된경우도있나요??
정규교사중에도 교장 못해보고 평교사로 퇴직하는분들도 꽤 계시던데..
설사 된다해도 몇명이나 될 수 있을지..
어느 직종이든 혼자만 똑똑하다고 우두머리가 되지는 못하잖아요.
지지기반이 있어야 하는건데 영양교사하고 정규직 교사하는 겜이 안될것 같은데요30. 딴지는아니지만
'06.11.2 12:23 PM (58.77.xxx.59)딴지는 아니지만 원글님 댓글 하나하나 꼬박꼬박 말대답하는거 같아서 보기 안좋습니다.
영양사가 영양교사가 되는건 별개의 문제인거 같고 결국 임용고시학생으로서의 밥그릇싸움인거
같단 느낌 엄청 와닿습니다.
솔직히 교사직 따른 기업직원들보다 편안한 직업인건 맞는듯합니다.
자꾸 은행직이랑 대기업을 비교하시는데...과연 우리나라에 은행직이랑 대기업에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거의 중소기업 내지는 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니면 대기업하청업에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그만큼 박봉에 열악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이 더 많은듯한데 그런사람들이
학부모일껏이고 그런사람들이 왜 교사밥그릇싸움에 까지 껴 들어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31. 영양사가
'06.11.2 12:26 PM (59.7.xxx.239)영양교사가 되는거군요..
처음엔 전국1700명밖에 안된다는 그 영양사들이 무슨 힘이 있다고 리베이트까지 할까 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협회가 관련됬으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은 약하나 단체의 힘은 강한법...
비정규직 영양사에서 정규직 영양교사라....양호교사...매점교사? 참나..
사대나오신분들의 심정도 참으로 착찹하겠네요..
그리고 소방공무원들 족구 하면서 탱자탱자 논다고 표현하신분 계신데...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들이야 몸으로 하시는분들이니 체력을 키우는 방법의 한가지라고 보시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꼭 무거운 덤벨이나 들고 뜀박질 해야만 체력단련은 아니죠32. 소방공무원들에..
'06.11.2 1:13 PM (211.200.xxx.57)대해 제가 그렇게 표현한것은 제 글전체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분들을 비하하기위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저도 그거 압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밖에서 그렇게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한가하게 놀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었다는거죠.
소방서가 공무원직종중 3d에다 힘도 없어서 공무원구조조정할때 많이 잘라내고 그러다 그 인원 다시 보충하는 근시행정 펴느라 정신없었던곳입니다.
-저 소방공무원과 건너건너 아는 사람 하나 있는거빼곤 별다른 관계없습니다. 다만 지난 과거 돌이켜보니 떠올라서 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뭐든 단체가 뭉치면 힘이 되긴합니다
심지어 성접대도우미들도 단체를 결성해서 데모까지 했었잖아요.
그렇지만 단체도 단체 나름입니다.
영양사들이 힘쓴다고해도 교원단체 힘이 더 강합니다.
원글님이 영양사들이 교장되려고 한다고 쓰셨는데 교총에서 과연 그걸 묵과할까요?
교장단체들도 있고 평교사단체도 있고 심지어 교장으로 승진시키는 교육부에서도 내부적으로는 교사편입니다.
그래서 더 말이 안되는 얘기로 여론을 호도하려는것밖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인건 윗님들 지적하셨지만 결국 '임용고시인원을 늘려달라' 아닌가요?
버뜨.
가면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데 그럼 그 남아도는 교사들은 이후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원정년 연장하려는 움직임도 항상 있어온것이구요.
그부분들에 대해 당장 합격하고 발령받는게 당면과제인 '준비생'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겠지만 세금내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야하는 학부모들에게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33. 영양사
'06.11.2 3:21 PM (58.141.xxx.173)가 영양교사가 되는 것은 오히려 당연히 되어져야 할일 아닌가요?
교사가 되어서도 어차피 모든 경제권은 행정실 ,교감, 교장 선생님의 결제가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간호교사는 교사인데 영양사는 비정규직 이건 아니죠
그리고 차후 교장 교감을 생각한다는 너무 앞서가는것 같아요
누군되고 누군안되고 참 이기적이네요34. 보다가..
'06.11.2 3:24 PM (211.43.xxx.131)영양사가 교장되고 안되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다만 영양사가 꼭 교사일 필요가 있느냐는 거죠..
신분의 보장은 지금 정규직 영양사로도 충분하죠...
다만 비정규직 영양사의 정규직 전환이 필요한거라 생각되어요...35. 영양사님
'06.11.2 3:39 PM (211.43.xxx.131)영양사는 아마 교직이수 하지않았죠.. 게다가
이번시험에서 이미 채용되어 있는 정규직영양사를 대상으로
전공빼고 교육학 시험만 치죠..
어느 교사가 전공시험을 빼고 임용고시를 치죠...
특혜가 확실하죠....36. 낮은경쟁률
'06.11.2 3:40 PM (221.165.xxx.69)영양사가 교사가 된다면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 충실한 식단이 공급되리라는 건 확실하다고 느껴지네요.
단지, 원글님은 그분들마저 교사에 합류하게 되면 교대나오신 분들이 설곳이 더 없어지니까 초초하고 화가 나겠지요. 그건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렇다면 교대나왔다고 100% 임용되어야 한다는 믿는 원글님의 발상은 어떤가요?
그것도 1.47:1 도 안되는 경쟁률가지고 데모를 하는 것은, 무한경쟁시대를 사는 일반직장인이 볼때에 철없어보일 뿐이라는 거 아시는지요.
교대는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뿐이죠.
의대가 의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처럼.
그정도의 경쟁률에도 낙방하는 건 선생님의 자질이 없는거죠.
최소한의 실력도 없는 것이니 당연히 도태되어야 한다고봅니다.
왜 무능력한 그들까지 나라에서 구제해줘야합니까? 세금 아깝게.37. 학부모
'06.11.3 2:47 PM (125.240.xxx.61)교사(선생님)가 되면 그렇게 좋은건가요?
전 갠적으로 우리사회의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영양사면 영양사로서의 자부심, 교사면 교사로서의 자부심이 있어야지요,,,
선생님이라는 말도 교사가 하나의 직업이지, 모든 사람에게 선생님은 아니지요,,
선생님은 학생에게 선생님인거지, 보건이건, 사서건, 영양사건 하나의 직업의 호칭이지요...
교사 즉 선생님이라는 말이 붙어야 자부심이 있는건가요? 그러면서도 전교조에서는 교사를 노동자라 하지요? 정말 모순아닌가요?(학부모입장에서 말한겁니다.)
글구 한가지 더 말하지면, 국가공무원인 교사는 왜 호봉이 가산되어 다른 업종처럼 1호봉부터 시작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8년,9년이 가산되지요) 모든 공무원들이 군대경력을 제외하면 1호봉부터 시작을 해야되지 않나요?
사회 분위기 자체가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기만 하지요.... 결국 그런 개개인의 행동과 마음이 10년 50년 100년후게 자기에게나 우리의 자손에게 이득이 될것인지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군요.....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공무원이 되려하구, 공무원이 되고나면, 교사가 되려하려하니... 문제 아닌가요?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생산적인 나라발전이 아닌, 공무원 교사의 인건비로만 세금을 쓰니...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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