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과 컴퓨터로 머리싸움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흑흑.
제가 나는 아들 놈 위에 우주선 타는 놈 될 수 있게
컴퓨터 도사님들 힘 좀 모아 주세요.
지난 번 컴퓨터에선
시작하자 마자 delete키 눌러서 도스 모드로 들어가
user password랑 superviser password에 비밀번호 걸어서
처음 컴퓨터 켤 때부터 암호넣지 않으면 부팅이 안되게 썼었거든요.
그런데 새로 컴퓨터 산 후에는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그냥 윈도우로 부팅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의 방법도 사용하고
윈도우 부팅 후
각각의 방에 비밀번호 걸어서 차단시켜서
중 1 아들이 마음대로 컴퓨터에 접근하는 걸 막았었지요.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어요.
애가 F8 키로 안전모드로 해서
게스트 계정으로 들어가서 저 몰래 컴터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정말 정말
어제 그 소리 듣고 애 죽이고 싶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꾹꾹 참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여기 글 띄웁니다.
윈도우 XP 쓰는 데,
예전처럼 앞의 도스 상태에서 막아버리는 방법이 없는 지 알고 싶습니다.
윈도우 XP는 안된다는 소리도 듣고
CMOS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글도 읽었는 데 도통 뭔 말인지.......
우리 남편 회사 컴퓨터에선 F2키를 이용해 들어가서 잠궜다는 데
우리 컴퓨터는 왜 안되는 지.....
제발 한 엄마 살리는 셈 치고^^
비법 좀 알려 주세요.
제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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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 부팅 암호 설정 부탁드려요.
중1아들 엄마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6-11-02 08:56:51
IP : 220.85.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2
'06.11.2 10:00 AM (218.237.xxx.48)컴퓨터를 켜면서 화면이 뜨기 전까지 계속 F2를 두들기고 계세요..
저도 삼실 컴에 비번거는데 잘 안되어서
컴을 몇번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다 겨우 성공했어요..
참고로 컴제조사마다 키가 다른것 같던데
제 컴은 삼성제품이랍니다..
다른 제품이면 제조사에 전화하셔서 부팅비번 거는거 물어보셔두 되요2. 에긍~
'06.11.2 10:43 AM (211.193.xxx.138)컴터 땜에 애 죽이고 싶으셨어요?
무셔~3. ........
'06.11.2 11:07 AM (125.57.xxx.84)다음주에 컴터중독으로 상담 예약 받아놨습니다.
근데 요즘 아이가(중1) 컴터겜이 잼 없답니다.
하다가도 30분도 안되서 잼없다고 티브이 본다네요..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첨입니다.
이제 할만큼 했나 봅니다.
하루 두시간 이상은 안되고 한번에 한시간 이상은 안된다.
그것만 지키면 된다고 했습니다.
알아서 조절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
물론 저도 그게 잘 안돼서 상담까지 생각하긴 했지만요..^^;;4. 어...
'06.11.2 2:27 PM (221.157.xxx.2)저희도 암호 부팅하게 되어 있는데 몇달전에 암호 바꾼것을 기억을 못해 안전모드로 들어갔는데 인터넷은 안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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