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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때문에 방법이 없을까요(전입...)
1년쯤 후 부서를 옮겨 서울로 갈까 합니다 (저혼자)
지금 남편 이름으로 된 집이 위태위태 해서 (남편때문에 골치입니다.)
이 기회에 집을 팔고 서울에서 지낼 집을 제 이름으로 사야 될꺼 같아요
근데 지금 서울, 경기쪽 집값 오르는거 보니 정말 겁나서 지금 빨리
사두고 전세를 줬다가 제가 올라가면 살아야 될거 같은데요
궁금한게,, 집을 제가 사고 바로 전입신고를 해서 거주하는 것처럼
해야 하는데 한 아파트에 집주인과 전세입자가 같이 있을수는 없지요?
이런 경우 아무도 전세를 들어올려고 하지 않음 어떡하죠?
만일 집을 사뒀다가 직장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몇년안에 서울에 못가게 되면
팔아야 되는데 서울은 실거주를 2년 이상 해야 면제가 된다고 하네요
서울에 연고가 없어서 집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도 정말 막막하고
근무지는 서울, 경기 쪽인데 어느 동네인지는 아직 정해진건 없어요.
직장 가까운데 구하는 건 포기하고 그냥 전세안고 1억5천~2억 이하 집을 구해야
되거든요.
근데 이 돈으로 서울에 역세권에 집이 있기는 한지도 모르겠네요
위장전입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위장전입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1. ..
'06.11.1 5:56 PM (124.254.xxx.207)세집자 계약 할 떄 양해를 구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요.
(세대분리 하면 됩니다. ^^)
다만 서울, 역세권에,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1억 5천 이하인 집..중에서
투자가치가 있을만한 집이 있을지.. ^^;;;
매수금액과 매매금액에 별 차이가 없으면.. 양도소득세 내지 않으셔도 되니.. 그 점도 고려하시구요..
근데 정말 말리고 싶네요.
실거주 목적도 아니고, 그 정도 금액이면 투자성도 떨어질 것 같고..
괜히 중간에 등록세, 취득세.. 이런 자잘한 세금과 복비만 날리시는게 아닐까요..?
님이 겁나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동네는..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많이 나서..
전세 앉고도 꽤 돈을 쓰셔야 해요...
잘 생각 해 보고 결정하세요..2. 가능합니다.
'06.11.1 5:58 PM (221.165.xxx.69)전세입자가 동의 해 주고 구청에서 실사 나오면 같이 산다고 애기해달라고해야 합니다.
전세 계약이야 민사적으로 양 당사자만의 계약이므로, 세입자인지 집주인이지를 구청에서 알턱이 없지요. 구청에서 실사가 엄격한 곳이 아니라면 가능하리라 봅니다.3. estate
'06.11.1 8:48 PM (222.237.xxx.186)보통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동사무소에서 눈치를 채던데요.
한아파트에 2세대가 거주할수 없다는 것을요.
저희도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추궁받고 자꾸 퇴거하라고 세입자에게 전화하고 해서
더이상 세입자에게 민폐끼치면 안되겠기에
주소 이전해야만 했어요.
일단 세입자에게 양해구하고 한번 시도 해보세요.4. ....
'06.11.1 10:04 PM (222.110.xxx.234)제가 이번에 집을 샀는데, (서울)
그 집이 남편이름으로 되어있고 전세준 상태에서 남편만 그곳으로 주민등록을 옮겨놨었어요.
실거주는 부인이름으로 되어있는 다른 집(역시 서울)에서 하고 있는 상태였구요.
부부 모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었구요.
3년보유 2년거주 요건 충족했다고 나름 안심하고 저랑 계약서 쓴 후,
양도세 얼마나 나오나 알아봤는데, 2년거주 인정할수 없다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2-3천 낼줄 알았던 세금을 1억3천 정도 내게 생겼다고
계약 파기하면 안되냐고 연락이 왔었더랬지요.
결국 계약 계속 진행하고 팔긴 했는데, 그 매도자분께서는 양도세 다 내셨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또 저희 동서가 자기집에서 좀 살다가 전세주고 다른집 얻어 전세살다가
자기집 팔려고 알아봤더니 2년거주중 6개월 정도가 모자라는 상태인데
이런 경우는 쉽게 적발된다고 그 지역 부동산에서 (강남입니다)
다시 이사돌아와 거주기간 채우라고 해서 다시 이사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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