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ㅠ_ㅠ

ㅠㅠ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06-11-01 10:01:51

하루종일 쌩쌩하다가

점심에 짬뽕한그릇 먹구...

오후 3시쯤돼니 갑자기 머리가 아픈거예요.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잠깐 자다깨니 좀 괜찮더라구요.

찬물로 머리감구(머리아플때 이러면 좀 괜찮더라구요) 있다보니

괜찮았었는데....


저녁을 먹는데 속이 울렁거리는거예요ㅠㅠ

체한가 싶어 양손손가락 바늘로 땄는데 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까만피도 나오구..

또다시 머리는 또 깨질듯이 아파오고..

1시간후...

우웩...오바이트..ㅠ_ㅠ

30분후 다시...오바이트...ㅜ_ㅜ

또다시 오바이트...ㅜ_ㅜ

꼭 전날 술 엄청많이 먹구 다음날 머리깨질듯 아프고 계속 오바이트 하는거랑 똑같더라구요.

술 한잔도 안먹었는데말이죠ㅠㅠ

몸은 으슬으슬 추워오고...

새벽 1시에 오바이트 더하구 다행히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좀 살만하더라구요.

아침먹구 게보린 하나 먹었더니 이젠 괜찮네요.

휴~~

태어나서 이렇게 고생한건 처음인거 같아요.

내가 술먹구 이러는거면 이해를 하지...ㅠ_ㅠ

여러분들 이런적 있으세요??

내가 왜 이랬는지 전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 왜 이랬을까요???ㅜ_ㅜ

암튼 어제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ㅜ_ㅜ
IP : 210.118.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6.11.1 10:05 AM (210.180.xxx.126)

    식중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버이트 잘하셨네요. 짬뽕에 해산물이 뭔가 시원찮았을듯 ...

  • 2. 급체
    '06.11.1 10:05 AM (211.193.xxx.138)

    급체하셨네요 쨤뿅이 넘 맛있으셨나부다

  • 3. 감기
    '06.11.1 10:11 AM (58.148.xxx.67)

    이번 감기 증상이 체한것 처럼 토하고 머리아프고 입니다.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저는 너무 심해서 임신한줄알고 병원도 갔다왔습니다. 남편이 불임수술받았는데
    무슨 말이냐고 난리여서 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속이 안좋을려고 일부러 그러는지 매운 짬뽕이나 쫄면이 먹고싶어집니다.
    먹고 고생하고 먹고 고생하고를 며칠째입니다. 당분간은 순한 음식을 드세요.

  • 4. ....
    '06.11.1 10:14 AM (218.49.xxx.34)

    이번 감기가 그런가 봅니다
    저도 체한듯 미슥거리고 두통에 ...병원갈 기운도 없어 하루 늘어지고 어제 병원다녀와 ...그냥 이렇게 스러져 가나보다 ...그랬는데 아침이 되니 좀 맑아져서 사람몸이란게 참 신비롭다 ,라고 딸이랑 말했어요

  • 5. 깜짝
    '06.11.1 10:39 AM (59.27.xxx.94)

    엊그제 저와 똑같네요. 점심에 중국음식 먹은거 하며...
    5시 무렵부터 메슥거려서 저녁밥도 겨우 해놓고선 먹지도 못했네요.
    저도 딱 체한 것 같은 느낌였어요. 손발도 차갑고...한번 땄음 좋겠는데 저나 남편이나 겁이 많아서 엄두도 못냈지요. 소화제 먹고서도 두번이나 토하고 사지가 쑤시고 아침엔 더 심해지더군요. 병원 가는 길에서 저도 모르게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는..ㅜㅜ
    체한 데다가 감기증상도 있대서 약 지어먹고 푹 잤더니 한결 낫네요. 머리는 여전히 지끈거리지만.
    회복하셨더라도 당분간 순한 음식에, 조금씩만 드세요.

  • 6. .
    '06.11.1 12:19 PM (203.229.xxx.225)

    식중독 증세같아요.

  • 7. ..
    '06.11.1 3:49 PM (218.51.xxx.183)

    식중독인 것 같습니다...
    저 작년여름에 식중독 증세와 똑같습니다...
    병원 함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