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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서 삼겹살 구워 먹네요 -_-;;

머냐 니 정체가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06-10-31 22:05:44
저번주 토욜일에 외식하러 갈려다가 싸우고 그뒤로 계속 냉전중인데요

그뒤로 둘 다 아무말도 안 하고 있어요

원래 저녁은 회사에서 먹고 오고, 아침은 원래 안 먹고 가거든요.

그래서 그냥 아침에 출근할 땐 외면하고, 저녁에 퇴근해도 외면하고 잠은 같이 자구요(역시 외면)

근데 어제는 무슨 바람인지, 퇴근하고 분주히 주방에서 요리를 하드라구요

먼가 싶었더니 삼겹살을 사와서 그걸 지글지글 구워서, 깻잎까지 사와서 씻고, 오이 꺼내서 깍고,

고추까지 썰고, 제가 몰래 숨겨둔 잘 익은 열무김치(어떻게 그게 맛이 든걸 알았는지..) 꺼내고..

맥주 한 잔 해서 너무 맛있게 먹드라구요 ㅠㅠ

물론 전 작은방에서 컴퓨터 하는 척(냄새는 솔솔~)..

먹어보라는 말이라도 할 줄 알았건만 절대!!!

저는 그래도 나중에 간식줄려고 상투과자까지 구웠건만... 밉살스러워서 저도 저혼자 막 먹었구요.

오늘은 소고기 카레해서 저녁에 혹시 먹고싶으면 먹으라고 식탁에 냄비째 올려놨건만..

좀전에 와서 어제 사온 그 삼겹살 다시 지글지글 굽네요.

아~ 냄새... 먹고 싶어요 ㅠ_ㅠ 너무 한거 아닌가요?

혼자 먹는 삼겹살 정말 맛이 있을까요???  너무해요 정말 ㅠ_ㅠ

IP : 211.209.xxx.1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지로
    '06.10.31 10:08 PM (59.187.xxx.62)

    코를 서둘러 막아주세요.

  • 2. 가서
    '06.10.31 10:09 PM (211.244.xxx.27)

    그냥 아무말없이 드세요.
    아무 표정도 없이요..^^
    그럼 섬뜩할걸요..^^

  • 3. ㅋㅋ
    '06.10.31 10:10 PM (222.101.xxx.175)

    '가서' 님 너무 웃겨요.......아..배꼽빠져여......

  • 4. 아이구..
    '06.10.31 10:11 PM (211.193.xxx.138)

    넘 귀여운 남편이시다..ㅎㅎ

  • 5.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0:11 PM (211.209.xxx.14)

    휴지로님 냄새는 벌써 온 집안에.. 흑
    오늘은 후드도 안 켜는군요. 서둘러 제가 창문은 열었지만(계획적인 듯)
    가서 먹기는 늦은거 같아요. 아까아까부터 먹고 있어서...
    삼겹살 하나에 치사해요.. 치사해 나쁜 넘...

  • 6. 가서
    '06.10.31 10:12 PM (211.244.xxx.27)

    어서 가서 드세요..
    무표정 절대 유지^^
    드시고 나서 소감 올려 주세요..
    기다림다..이밤의 끝을 잡고^^

  • 7.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0:13 PM (211.209.xxx.14)

    아뇨 저도 내일 복수할꺼에요
    내일 퇴근시간즈음 되서 치킨 시켜놓고 냄새 팍팍 풍기며 괴롭혀 줄려고요 -_-;;

  • 8. 아, 어쩌나..ㅋㅋ
    '06.10.31 10:14 PM (124.50.xxx.164)

    화해해도 된다 싶으시면 가서 드시고

    누가 이기나 해보자 싶으시면 인터넷으로 치킨 주문해서 배달 오면 남편 앞에서 드심이..ㅋㅋ

  • 9. ㅋㅋㅋ
    '06.10.31 10:15 PM (125.189.xxx.14)

    울집은 제가 그러고 있을것같네요.
    에고~ 여기 있는 저도 먹고싶은데...

    꽃등심을 사다가 한켠에서 구워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가서님처럼 무표정 절대 유지하시고...

  • 10. 가서
    '06.10.31 10:15 PM (211.244.xxx.27)

    님 치킨으로는 야~감니다.(약합니다)
    메뉴 연구합시다..좀 더 강한 걸로..

  • 11. ㅋㅋㅋ
    '06.10.31 10:18 PM (59.9.xxx.179)

    내일 결과 꼭 알려주세요.
    그런데 이렇게 두분이 맞불 놓다가는 저 같이 됩니다.
    저 보시고 두분 화해하세요.ㅋㅋㅋ

  • 12. ㅋㅋㅋ2
    '06.10.31 10:19 PM (125.189.xxx.14)

    자꾸 웃음이 나서 아까부터 계속 웃고 있어요.
    저도 꼭 결과 알고싶어요. 키득키득~

  • 13. 아공.ㅎㅎㅎㅎㅎ
    '06.10.31 10:20 PM (59.24.xxx.132)

    이러다 82회원 대 원글님신랑이랑 쌈나는거 아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4.
    '06.10.31 10:20 PM (211.176.xxx.171)

    친구남편은 친구에게 혼나느라 저녁도 못먹고 배고파서
    혼자 몰래 치킨을 먹고 있는데 냄새 때문에 친구에게 들켜서
    먹다 체해 아주 혼났답니다.
    밖에서 냄새가 솔솔 나길래 방문을 벌컥 열면서 "뭐해"
    한마디 밖에 안했는데 깜짝 놀라더라네요.
    원글님도 방문을 벌컥 열고 그러세요.
    "뭐냐 니정체가."라고...

  • 15. ㅋㅋ
    '06.10.31 10:21 PM (125.132.xxx.107)

    가서님말쌈에 한표!
    무표정에~~~ ㅋㅋ

  • 16. '제'님...
    '06.10.31 10:23 PM (125.189.xxx.14)

    너무 웃겨요. 뒤집어져~

  • 17.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0:23 PM (211.209.xxx.14)

    먼저 말 안하기 <--- 저희 지금 이거 중이라서..
    저 먼저 말하면 지거든요 힝..

    근데 메뉴 뭐로 할까요 치킨 마니 야간가요? -_-;;

  • 18. 가서
    '06.10.31 10:25 PM (211.244.xxx.27)

    지금 이시간 울 집에선
    혼자 자판 두드리며 키득키득 하고 있으니..울 남편이
    "머냐? 너는? "하네요. 내 대답....
    "서클 활동"

  • 19. ㅎㅎ
    '06.10.31 10:26 PM (125.132.xxx.107)

    기름진거 먹었는데 치킨은 마니 약하지요~~
    니글거린속을달랠 매꼼하고 새콤한건 어떠신지~~
    승리를 기원합니다 ㅋㅋ

  • 20. 가서
    '06.10.31 10:27 PM (211.244.xxx.27)

    마니 야~게요...
    뭐 없나? 그나 저나 저도 서클 활동 넘 열심히 해서
    배고파 옵니다..이를 우째...

  • 21.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0:30 PM (211.209.xxx.14)

    가서님 서클활동... 뭐에요 너무 웃기자나요 이 와중에 ㅠ_ㅠ
    오늘 시키는건 효과 없을거 같아요.. 배부른데 머든 땡길까요
    역시 내일을 기약함이..(혼자 진지모드)

  • 22. 가서
    '06.10.31 10:31 PM (211.244.xxx.27)

    그래요..^^오늘은 투자에 비해 효과 없어요..
    낼 저녁에 퇴근해 오는 그 찰나를 노리고...칼을 갑시다..
    메뉴 고민합시다..^^ 홧팅

  • 23. ^^*
    '06.10.31 10:35 PM (123.254.xxx.146)

    아구찜이나 해물탕은 어떨까요?? 기름진거 먹었으니..매운거 땡길거 같은뎅~

  • 24. 너무
    '06.10.31 10:37 PM (211.109.xxx.30)

    웃겨서 ㅋㅋㅋ
    서클활동에 넘어갑니다.

    쿵...ㅎㅎㅎ

  • 25. 메뉴
    '06.10.31 10:41 PM (218.52.xxx.9)

    골뱅이무침이요~
    소면 소복히 올려진거루다...
    삼겹살 먹고 소주한잔 생각나실텐데 매콤하니 즉방으로 당기실걸요~

  • 26. ㅎㅎ
    '06.10.31 10:51 PM (211.210.xxx.141)

    고기 먹고나면 된장찌게 나올차례 아닌가요??
    아차싶음... 구수한 청국장도 좋겠죠^^
    내일 퇴근후 서클활동 기대됩니다 ㅎㅎㅎ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그저 편안한 맘으로 주무십시닷...!!

  • 27.
    '06.10.31 10:53 PM (221.143.xxx.132)

    삼겹살 먹고 나면 먹을것 생각은 안나요
    너무 배부르니까
    단하나 더부룩한 속을 달랠 시원한 콜라 한잔이 젤 땡겨요^^
    이것 역시 느무 약하죠??
    먹을 것 말고 다른걸로 약올려보심이
    엄청 재밋는 만화책이나 아니면 비디오 빌려오시던가
    혼자 컴으로 재밋는것 찾아서 실컷 웃으며 혼자만 즐기기 등등,,
    아니면 남편 배꺼질무렵 라면 냄새 엄청 풍기며 한개만 끓여먹기 ㅋㅋㅋ

  • 28.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0:56 PM (211.209.xxx.14)

    라면이나 콜라는 직접 해먹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된장찌게 좋겠네요 울 남편 된장찌게 엄청 조아하는데!
    낼 퇴근시간 즈음 보글보글 끓여서 혼자서 먹을꺼에요
    쌈도 싸서요!!! 유치뽕이라도 좋다 두고보장.

  • 29. ㅎㅎ
    '06.10.31 11:01 PM (211.210.xxx.141)

    그러세요
    일단은 된장찌게로 약을 올려놓구... 화해 ^^

  • 30. 챈맘
    '06.10.31 11:20 PM (211.52.xxx.12)

    제가 방법을 알려 드리지요..
    대하가 아니라도 좋아요..
    새우 한꾸러미 사시고요..창문열지마시고 후드도 켜지 마시고
    후라이팬에 버터 3스픈 올리고 지글지글 녹으면 손실한 새우 올려서 소금 후추 뿌리고 구워서
    혼.자.서 진지 드세요..냄새~ 삼겹살 저리가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후 창문열지마시고 후드도 켜지 마시고 라면 끓이시구요..
    싸운뒤 고집불통 화해생각도 안하는 *가지 없는 남편 이걸로 여러번 함.락. 시켰습니다.^^

  • 31. 머냐 니 정체가
    '06.10.31 11:23 PM (211.209.xxx.14)

    침 고이네요...
    새우 잘 적어놓을께요!!!

  • 32. ^^
    '06.10.31 11:28 PM (220.81.xxx.101)

    ㅎㅎㅎㅎ 너무 재밌네요

  • 33. ㅋㄷㅋㄷ
    '06.10.31 11:35 PM (59.29.xxx.31)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었네요..
    내일이 궁금합니다..ㅋㅋㅋ

  • 34. 가서님
    '06.10.31 11:37 PM (222.119.xxx.242)

    대장입니다.
    본좌이십니다. 꾸벅!

  • 35. 저도.....
    '06.10.31 11:42 PM (59.6.xxx.27)

    써클활동중.......ㅎㅎㅎ
    뭐야요...진짜루 늠 잼나잖아요......ㅎㅎㅎ

  • 36. 저도,,,2
    '06.10.31 11:50 PM (211.221.xxx.243)

    너무 즐겁게 웃고 갑니다.. 죄다들 천재들이십니다.
    새우... 라면... 저도 실험할겁니다...*가지 없는 울남편두 함. 락. 시켜볼랍니다.^^

  • 37. .......
    '06.11.1 12:22 AM (222.111.xxx.210)

    꿀럭~~

  • 38. ...
    '06.11.1 12:28 AM (211.218.xxx.94)

    우리 동호회 MT를 그집에서 하죠.
    치킨에 대하에 소면, 비빔국수까지 다 말아먹어요

  • 39. ^^
    '06.11.1 12:33 AM (222.237.xxx.189)

    화해 유도의 몸짓 같으신데요.
    낼 원글님이 더 맛난거 준비하셔서 술도 준비하세요.
    그럼 은근슬쩍 남편분이 편승 하실것 같은데요..
    화이팅~입닏.

  • 40. ㅋㅋㅋ
    '06.11.1 1:49 AM (218.147.xxx.42)

    여기 넘 웃겨요.

    원글님 싸우신거 마쟈요?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하하하

    제가 볼때도 내일 된장찌개에 버터두른 새우구이가 (그옆에 양파도 구으시고-양파 굽는냄새 좋쟎여~)

    좋을것 같군요. 부디 승리 하시길. 아자!


    그리고 뮙니까 그집에서 MT하쟈는분은~ 집이 어디예요?

    우리가 치킨에 대하에 소면 사가지고 갈까요?

  • 41. 김명진
    '06.11.1 7:52 AM (61.102.xxx.96)

    ㅋㅋ 혹 같이 드시길 은근히 바래서 그런거 같은데..웬만 하면 항복하시던지..
    고기판을 노려보면서..사과안함...된장국없다 이래보셔요. 어찌 나올지..하하하..넘 귀여워요~

  • 42. 하하
    '06.11.1 8:29 AM (221.140.xxx.115)

    님들...넘 재미있어요~~ 너무 웃어서 죄송해요~~

    고기류는 넘 약하구요... 개운하고 얼큰한 해물탕이나, 매운탕 같은것 딱 1인분만 끓여서 드시고.. 홀랑

    치워버리세요~~ㅋ

    MT...땜에 넘어갈뻔 했어요....ㅎ 그래도 심각한건 아니시죠...? ^^

  • 43. 써클활동
    '06.11.1 9:14 AM (58.145.xxx.91)

    저도이제 82질이라고 안할래여...
    써클활동이라구 해야겟어여...굿 아이디어!~~땡스얼랏~

  • 44. ㅋㅋㅋ
    '06.11.1 9:52 AM (211.200.xxx.57)

    이거 이제서야 봤는데 원글님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옛날 이야기 생각나요.
    며느리 몇 소박놓은 시어머니 길들이기중 한대목이요.
    시어머니가 밥 굶고 있으니까 문밖에서 갈비구워서 부채질해서 방안에서 그냄새 못견디고 항복을 선언했던..
    그남편님께서 그방법을 사용하고 계신건 아닐까요?
    라면은 밤 11시쯤이나 끓여드시면 왔다 아닐까요?
    치킨은 냄새가 넘 약하고 고등어같은 생선종류도 함 구상해보시는게 어떨지..

  • 45. 오늘은 요기까지^^
    '06.11.1 10:56 AM (125.241.xxx.61)

    아무래도 부를대로 부른 배^^
    먹는 거로 승부거심은 피하시고-__-
    차라리 훌훌 벗고 샤워하고
    에스라인(되실라나?^^) 감상케 한 다음
    문 반쯤 열어놓고 잔다~~

    그러다 제대로 걸려 올라타면
    그 때
    뻥^^ 날린다

  • 46. ㅋㅋ
    '06.11.1 3:12 PM (122.47.xxx.17)

    쌈박한 리플들 넘 재밌어욤.
    써클활동... 넘 좋아요~~~
    그나저나 원글님... 결과 알려주실거죠?

  • 47. ㅋㅋ
    '06.11.1 6:25 PM (211.255.xxx.114)

    느무 잼나고 퇴근무렵이라 침 고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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