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동산이 들썩이나봐요..
한 3주전부터 동네부동산이 가격표(?) 다 내리고
좀 분위기가 이상하더니...
오늘 우연히 들은 동네분 말씀이 올랐다네요...
팔까하고 내놨더니 서로 더 받아준다고...
안판다는데도 서로 더 높은 가격을^^
저희 1년반전에 집사고 거의 안올라서
제가 우겨 산집이라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고 그랬는데...
얼추 1억이 올랐네요...
부동산 114보다 실제 이천정도 비싸네요...
그래봐야 은행빚 여전하고 당장 내돈 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안그렇잖아요..
내내 좀 올라라 하다가..
갑자기 우리 동네에 빨간 화살표 무더기를 보니 뭔지 모르게 떨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집값이 뛰네요...
부동산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06-10-31 02:46:04
IP : 220.85.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06.10.31 7:51 AM (210.217.xxx.34)집값 안 오르는 k구 한달전 계약한 지인.
돈이 없어 서울 시내에서 가장 싼 집 찾아 헤매다가 찾은 동네.
이백가구 남짓 소규모 단지.
살때 집값도 안 오르는 동네에 p1900씩이나 줬다고 투덜투덜...
딱 보름만에 1억1천이 올랐답니다.
판 사람 쓰러졌다 하구요.
저평가 된 동네를 잘 찾은 건지...비정상적 급등인지...2. ...
'06.10.31 7:58 AM (124.216.xxx.83)어느 동네인가요? 부러워요
3. 오늘
'06.10.31 10:31 AM (61.32.xxx.37)어딘가 기사보니... 지난주에 서울 25개구 모든 지역에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집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격차가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4. 저 아는
'06.10.31 12:11 PM (218.237.xxx.222)사람도 저번주에 팔려고 내놨던 집 1000만원주고 계약파기했는데 바로 1억 올랐다는...
그 사람 집 3채인데 쫌 얄밉더라구요.. 되는집은 되나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