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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허황된 생각일까요...

흠..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06-10-30 02:33:18
4년차 주부로...
2살짜리 딸애하나...
나이는 29이에요

회사1년다니다 공무원시험공부하다....결혼하고 애낳고...
공부를 다시하려니..2년정도 애도 시댁에 맡겨야하고...2년동안 쓸돈도...
할자신도....모든게 걸리고...

남편은 뭘 자꾸 해보라는데...애는 어쩌며...
처녀때 하고픈...플로리스트.....리본공예....
이런건...하다가 돈을 벌수있을까?...이런생각...

참...핑계거리 많죠...
안좋은 소리할분들도 많겠지만...이런저런 답이 안나...글을 쓰네요

맏딸이고...동생 둘....막내가 중학생..(늦둥이)...저애는 대학갈때쯤엔 내가 책임져야할지도 모르는데..
이런생각도잇꼬..
남편쪽 가족들이 줄줄이 암환자라....울남편도 혹시나..이런생각에...돈도 벌어야될꺼같고...

사실..돈은 벌어야겠는데..
공무원이 좋겠지만 될 자신은없고...또 2-3년하다 안되면 그걸 어쩌나싶고..
플로리스트과정..리본공예..무슨공예..배우고픈데..
돈 될지안될지모르는거..배운답시고..시댁에 애 맡기고...재료비에 수강료에 돈쓰기 눈치보이고...

오늘밤도 이런저런생각하다.............에이~속터지는데..주위얘기나 들어보자 하고 써요...
울 시엄니말대로...걍 둘째낳고 애키우는게 젤 속편한건가요..ㅜ.ㅜ 이 좁은 집에서..ㅡ.ㅡ
IP : 58.141.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30 3:25 AM (195.50.xxx.66)

    저도 매일 고민을 하면서 잠자리에 듭니다. 답이라는게 그냥 결정한쪽으로 쭉 밀고나가는 의지가 있어야 뭐든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전 남편이 아직도 공부 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언제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려니와 나이가 먹고 아이가 커 갈수록 내가 이러고 있는게 너무 한스럽습니다. 그런데 매일 계획하고 뭔가 할려고만 하면 걸리는게 너무 많아서 자꾸 고민들이 흐려지는 날이 많습니다. 저도 둘째도 아직 안생겨서 고민인데 속편한 남편은 그냥 애들이나 잘키우라고 하네요...답답하죠..
    저랑 고민이 같아서 저도 몇자 털어놓습니다..

  • 2. 뭐든 시작이
    '06.10.30 7:42 AM (211.212.xxx.206)

    중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시작했다면 올인해야 기반이 잡히고 공부는 안될 생각으로 하면 떨어지게 되구요.
    손재주가 있다면 공예배워서 문화센터강의 같은거 해보세요.

  • 3. 시작이
    '06.10.30 12:54 PM (124.50.xxx.40)

    정말 중요하죠. 저도 애 키우면서 공부했어요. 안될 거라 생각하시면 힘들어요.
    된다 생각하고 마음 독하게 먹고 올인하셔야죠.
    하고 싶은 일(위에 언급하신)을 직업으로 할 것인지 취미로 할 것인지 부터 결정하셔야 할 듯.
    화이팅입니다.

  • 4. 글쓴이..
    '06.10.30 2:38 PM (58.141.xxx.148)

    맞아요....불과 1년전만해도...공무원 남들이 다 힘들다하지만..사람이 하고자하면 뭘못하겠냐..애놓고나가서 공부하는데..악착같이 해야지...라고생각했는데..요즘은...할수있을까..라는 생각부터 드니..ㅜ.ㅜ
    모든게 느슨해진 느낌이네요..기운내고...님들말대로...시작하면 쭉밀고나가는게 더 중요할거가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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