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지 한달 정도 되었구요
작은 다세대주택이예요
한 15평 좀 넘나...
남향이고 베란다쪽이나 안방에 창문이 있지만
집이 작다보니
맞바람 치는 구조가 아니라서
통풍이 좀 안좋긴 해요.
그래도 4-5년된 비교적 새건물이고 깨끗한 편인데
이사올때 부터 좀 쿰쿰한 냄새가 난다고 느꼈거든요
나름 구석구석 청소했구
화장실 하수구도 위에 막아버렸거든요
그냥 맨발로 다니게 위에 작업을 해두느라.
향기나는 꽃잎도 사서 화장실에 두고 했는데
그런데도 그 이상야릿한 꿀꿀한...
그 냄새가 가시질 않아서
집에 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좀 거시기해요ㅜ.ㅜ
아기랑 낮에 둘이 있으니 대문 활짝 열어놓기가 사실..
게다가 저녁땐 아직도 모기와의 전쟁으로...
이 냄새...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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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꾸리꾸리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6-10-29 23:06:01
IP : 203.170.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장실
'06.10.30 9:18 AM (220.124.xxx.119)하수구 막아버리면 냄새가 더 나요
계속 생활하면서 간간히 물 내려줘야 냄새가 의외로 안납니다...
저도 안방화장실 막아버리고 위에 러그 깔고 생활했었는데...
몇달 지나니 하수구속에서 곰팡이 펴있고...꼬랑내가 말도 못하게 나더라구요...
물 틀어 써줘야 냄새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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