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딸아이이의 전화 엄마 **반 아이가 자살했데...아니 어쩌다 언제
어제 밤에 아파트에서 떨어졋데....
쿵 하는 소리가 마음을 울립니다..이제 꽂다운 나이 열네살 소녀가 그렇게 가버리고 말았네요..
학교 폭력 그것이 무언인지..며칠전 복도에서 심하게 싸우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 아이라고 하더군
요...왜 그어린소녀는 아파트에서 몸을 날려야 햿는지..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그것도 같은 단지인데..그래 공부는 좀 못해도 좋다...그저 몸 건강하고 정신 건강하면 그게 최고다...요즘 현대인들은 왜 이리도 약한걸까요..죽음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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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소녀가 날아갔다네요--멀리멀리로
아픔 맘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06-10-27 18:09:27
IP : 211.179.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0.27 6:33 PM (211.195.xxx.155)정말 가슴아픈 일 이군요....
2. 안타까워요.
'06.10.27 6:43 PM (203.248.xxx.13)....
3. 울 딸아이..
'06.10.27 7:24 PM (222.97.xxx.83)학교엔..
어제 다른 반 친구 하나가 뺑소니 오토바이사고로 꽃같은 목숨을 잃었다네요..
오늘 전화로 그 소식을 듣고
그 부모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슬픔으로
제 가슴 한켠이 아려옵니다..4. ...
'06.10.27 7:41 PM (221.148.xxx.114)안타까워요
아이들을 웃음지으며 자라게 하고싶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사춘기 마음에 상처가 되지않게 잘 위로해주세요5. 참담
'06.10.27 7:59 PM (211.53.xxx.10)사실은 공부보다도 더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집중해야 할때인것같아요.
왕따,학교폭력 이런게 남의 일만도 아니기에요.
학교폭력이나 왕따의 가해자 아이들으이 부모들도 정말이지 책임감을 가지고 사건에 임해야 하는데
항상 그런 일이 일어나면 맞을짓을 했다느니 왕따당하게 행동을 했다느니 이런 정신 나간 소리나
해대니 참 한심하더라구요.
학교와 부모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고 나서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나서야 함이 절실한 때인것 같아요.
꼭 흉기로 찔러서 죽어야 살인인가요.
저렇게 떨어져 죽은 아이의 부모 입장에서 보면 그 아이를 저렇게 만든 아이들이
살인자들 아니예요.
참 이런 현실이 애통하고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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