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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팔려하는데...
누구말대로 부동산 거지 라더니 우리가 땅에 돈이 묶여있어 이사를 하려해도 당장 돈이 없어 하질못해요.
그래서전 땅을 조금 오른값에 팔고 빚을 지지않는 방향으로 하려하니 남편은 빚을 수억내더라도
땅은 더 오를것이라며 한2년만 두고 보자합니다.
제가 생각컨데 그렇게 오른땅을 누가 오른값을 내고 살것이며 아파트시공업자가 아닌이상 개인이
비싼땅을 살 가능성은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오를때 치고 빠지고 돈을 유용하게 쓰고 싶어요.
높은값에 내놔도 안팔리면 무용지물이고 내손에 시세차액이 들어와야 그게 진정한 이득이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지역이
'06.10.27 3:28 PM (220.64.xxx.93)어디냐에 따라 보유여부를 결정하겠지요.
그리고 땅은 말 그대로 임자를 만났을 때 형성된 가격이 진짜로 내 돈이지
아무리 비싼 땅이면 뭐합니까,임자가 없음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이지....
처음부터 너무 많은 돈을 땅에 묻은 것은 아닌지....2. 안양댁..
'06.10.27 3:29 PM (61.72.xxx.4)맞아요.. 저희 어머니 5년전에 양평쪽에 땅 사셨는데.. 사신지 2년후부터 팔려고 내놨는데.. 올초에 겨우 팔렸어요. 것도 계산해보니.. 은행이자정도의 이익만 보구요..
그 땅 안팔려서.. 마음고생은 얼마나 했게요...
양평이 땅값 오를거라고 해서 수중에 있는돈 다 털어서 땅사신건데... 맘고생만하고 은행이자에..
제 생각은 글쎄요.. 예전엔 돈을 땅에 묻으라고 했죠.. 땅은 사놔도 어디 돈처럼 없어지는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글쎄요.. 잘 생각해 보세요.. 땅문제 골치아픈게 많아서요..3. 땅이
'06.10.27 3:34 PM (222.99.xxx.250)환금성이 떨어지는 것이라, 임자 나타났을 때 파는 건 정석입니다만...
주변 호재를 좀 더 알아 보셔요.
가까운 시일 내에 개발계획이 없다면, 그대로 파시구요.
괜찮은 개발계획이 있다면, 조금 더 보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검단 주변엔 작년에 땅 사서 일년만에 시세차익 열배 얻은 사람들 수두룩 하다더군요.
그리고, 땅은 2년 정도면 단기보유에 속합니다.
당초 사실때 개발 계획이 있는 지역이라 사신 거 아닌가요?4. ..안양댁^^..
'06.10.27 8:01 PM (219.248.xxx.14)안양댁..님 제 닉이랑 비스므리 해요.
5. 양도세
'06.10.27 10:32 PM (61.72.xxx.93)내년부턴 토지는 50%양도세여요..반은 세금이랍니다,,,휴~
6. 살사람 있을때
'06.10.28 3:02 AM (222.98.xxx.155)파시는게 낫지요.
친구 어머니께서 안면도인가(인천공항 들어선곳 있지요?) 거기에 공항이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사셨는데...그게 팔려야 말이지요.
온 집안이 부도가 나서 난리가 났어도 그 땅이 팔리질 않으니 쓸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옆에 붙은 땅은 좋은 가격을 팔렸더라네요.
땅은 주인 나타나면 파는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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