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거 맞지요?
친정 엄마랑 그릇 이불 보러 다니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다 골라놓고
남친이 결제했습니다.
이불은 이쁘긴 한데 쓸데없는 걸 왜하냐고
살림에나 보태지... 그러시는데...
괜히 서운하고...
울 사위가 이런거 줬다구 동네방네 자랑하라고 해드린건데...
속으로는 좋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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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친정 부모님께 예단을 해 드리면...
사위가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6-10-27 14:54:09
IP : 59.8.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하죠.
'06.10.27 2:58 PM (211.204.xxx.53)자식들에게는 내색은 그렇게 하셔도
울 새사위 장인, 장모에게도 새새히 잘해준다고
얼마나 자랑 하실찌...
저희 부모님들도 겉으로는 표현안하시고
다른 자식들에게나 다른 어른들께 칭찬하신다는 말 듣고 알았습니다.2. ..........
'06.10.27 3:10 PM (211.35.xxx.9)넘 좋으시겠어요 ^^
3. 카드캡터
'06.10.27 3:27 PM (210.116.xxx.125)제가 딸만 셋에 장녀라고 저 결혼할때 남편이 친정부모님께도 은수저하고 반상기세트해드렸는데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결혼한지 몇년됐어도 지금도 이쁨받는 사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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