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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여행
꼭 가봐야 할곳이라든지 먹고와야될것... 교통편... 숙박시설.
괜찮은 펜션같은거 없나요? 정보기다리겠습니다.^^*
1. ^^
'06.10.27 5:05 PM (203.238.xxx.130)답글이 없어 상심하실까봐 아는한도내에서 말씀드릴께요.
제부도는 서울서 가까워서 당일로 주로 다녔어요. 길 안막히면 1시간 반이면 가더라구요.
제방길로 섬에 들어가는데 밀물때는 길이 잠기기도 하니 시간 미리 확인해 보시고요.
주로 갯벌에 가서 조개잡이등 하고요..입구에서 호미등 도구 팔아요.
해안 쭉 둘러서 조개구이 포장마차들 많이 있구요.
제방도로 끝에서 왼쪽으로 가면 갯벌 쪽이고 오른쪽 길로 가면 조그만 포구도 있고
눈에 잘 안띄는 조그만 표지판 따라가면 아주 쪼그만 모래사장 있는 해수욕장 있어요.
사람도 적고 또 아이들이 갯벌 보다는 모래사장에서 노는걸 더 좋아해서 저희는 주로 이곳을 애용합니다.
민박 수준의 숙박 업소도 있긴 하더라구요..갯벌쪽 길가에는 펜션도 있을거예요.
섬이 조그마해서 시간 많이 잡고 가실거면 한바퀴 죽 둘러봐도 좋을듯 싶네요.2. 홈피..
'06.10.27 10:31 PM (221.139.xxx.102)http://www.jebudo.com/
여기가..어가촌입니다..3. 머루
'06.10.27 10:37 PM (221.139.xxx.102)아 좋으시겠다아...^^
우선 "어가촌" 이라고 치셔서 홈피에 들려보세요 물빠지는 시간이며 먹거리 구경거리..등등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어요...겐적으로..어가촌..팬중..한사람입니다.
해마다..한번씩은 가서 묵고 오는..곳인데...아주..좋은..시설도 아니고..고급스런..외장의..
팬션도..아닙니다...걍..평범한..민박을 겸한..식당이라..생각하심..맞을듯..하네요..
근데..이곳 주인장이..아주...존분들이더라고요...여자분이..촌장님이고..남편분이...머슴님으로..
통하지요....가끔..촌장님이 통기타를..치지며..멋지게..노래를..부르시는데..한번들으면..모두..
팬이 된다지요..^^ 음식도..훌륭하고..잠자리도..불편지..않고 이부자리도..뽀송뽀송
여름이였지요..아마...모기때들땜에...걱정이 되어 모기약을 부탁했는데..돈도 안받고..그냥.주시더군요
사실..여기서..한번 반하고...^^ 매점이 있는데..이곳은..무인점포식으로 운영을 해요..것도..넘..훈훈..
해서...반했고..넓은..방이며 맛난..음식이며..호미나 낚시대도 그냥..빌려주시고..(단 돈을먼저.내고..빌려
가서 반납할때 돌려받지요..^^) 밤에는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노래도 부르고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도 보고..감자도 구워먹고..아직도 눈에..선합니다....
참고..하시라고..쓰다 보니...어가촌...홍보대사인양...넘..심했나봐여..^^
그래도..존곳...공유..하고픈..맘에...이해해주시고...이곳과는...무관한..사람이니..오해..마시고..
어가촌..홈피..들어가셔서..이것..저것..둘러보다보면..제이야기가..괸한..얘기가..아니라는걸
아시리라..생각되여...잘다녀..오시구요...아~~~부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