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식탁 옆에 선반 하나 놓고 싶은데.
못 두개 박아야 하는데. 박아도 될까요?
집주인 여러분의 얘기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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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 못박아도 되나요?
세입자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6-10-26 13:07:03
IP : 210.10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주인마다
'06.10.26 1:32 PM (163.152.xxx.45)성향이 달라요. 여기말고 집주인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못 정도야 박는거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2. 그게요..
'06.10.26 1:37 PM (68.147.xxx.10)아주 크게 못자국을 내지 않는 이상 흠 잡지는 않을꺼에요.
친정 어머님께서 예전에 전세를 준 새집에 살던 신혼 부부는
천정에다 못을 수백개 박았던 흔적을 남겨놓고,
화장실 양변기는 꽈악 막힌 상태로...
문짝에는 큰 구멍이 나고, 벽지에는 낙서 자국...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더래요...
자기가 빌린 집인데 자기 맘대로 아니냐고...
세입자는 못도 못박냐고 하더라는군요...
상식선에서 생각하시면 별탈 없을꺼에요..3. 소심
'06.10.26 1:39 PM (203.170.xxx.210)당연히 박아도 되죠
겨우 2개에...
참고로 전 전세 주고 전세 삽니다..4. 당연히
'06.10.26 1:40 PM (218.209.xxx.252)주인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셔야죠.
원글님에겐 겨우 못 2개지만 들어오는 사람마다 못 박으면 집 상하고
집주인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할 수도 있잖아요.5. 글쎄..
'06.10.26 9:22 PM (222.109.xxx.162)외국은 못하나 박는것도 허락 받는다고 하지만서도.. 우리네 정서로는 선반 하나 거는것 까지 일일히 허락을 구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이 흉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전세도 살아봤고 전세도 줘봤지만 그 정도는 별 얘기 없이 이해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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