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섹스&시티3에 나오는 케리 남친 에이든 너무 멋져요!!!

멋진남자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6-10-25 15:55:16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에이든 너무 자상하고 섹시하고 멋진 남자같지 않아요?
빅보다 더 매력있던데...
요즘 온스타일에서 시즌3하는데 다시보고 다시봐도 에이든 짱!!!
결혼하지 않았으면 그녀들처럼 자유를 즐기는 건데 아쉽네요
결혼전에도 너무 심심한 일상이었는데 그녀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네요.
IP : 121.134.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0.25 3:57 PM (222.99.xxx.250)

    멋있습디다.^^

  • 2. 저는
    '06.10.25 4:04 PM (125.181.xxx.135)

    빅이 더 멋있던데^^
    섹시하잖아요.
    아무래도 나쁜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듯 해요...

  • 3. 저도
    '06.10.25 4:29 PM (218.156.xxx.67)

    에이든 멋졌어요. 에이든 집에 두고 밖에 나와 빅과 딴짓할 때 정말 속터졌었죠.
    그땐 빅이 정말 얄밉고(약간 능글능글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그랬는데
    시즌 맨 마지막 부분에는 그나마 괜찮더군요.
    캐리 남친 가운데 가장 별로인 건 그 예술하는 아자씨~~ ^^;

  • 4. 나의
    '06.10.25 4:30 PM (210.219.xxx.43)

    그리스식 웨딩에도 에이든이 나오지요.^^ 비슷해요. 적당히 무심한 듯 하면서 이해심 많은 캐릭터.....

  • 5. 에이든
    '06.10.25 4:40 PM (210.90.xxx.54)

    세렌디피티 에도 여주인공의 약혼자 (전위 예술 하는 ...)로 나오죠.
    미국에서는 그런 외모가 그런 이미지인가봐요. 전 덩치가 너무 큰 사람은 부담스러워서 ...^^

  • 6. 저도
    '06.10.25 4:41 PM (218.234.xxx.162)

    그 예술하는 이기쟁이 늙은이 너무 싫었는데.
    빅도 사실 별로...
    에이든 불쌍했는데 어느시즌인가에 결혼해서 아기 안고 우연히 캐리랑 마주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다행이였어요..

  • 7. 딱 머슴 스타일
    '06.10.25 4:44 PM (222.232.xxx.226)

    저두 에이든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빅은 완전 뺀질이..

  • 8. 저도
    '06.10.25 4:59 PM (121.134.xxx.1)

    에이든이 젤 낫더군요. 빅은 너무 느끼해요...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ㅋㅋ

  • 9. 빅 좋아
    '06.10.25 5:07 PM (59.6.xxx.11)

    전 미스터 빅 한표~

  • 10. ㅎㅎ
    '06.10.25 5:17 PM (202.136.xxx.217)

    그 예술하는 이기쟁이 늙은이=미하일 바르시니코프

    백야에 나왔던 유명한 발레리노.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거 보고 저 사람이 그 사람이 맞나 한참 들여다 봤어요 ㅎㅎ
    옛날에 참 멋있었던거 같은데, 세월은 비껴갈수 없네요.
    나이들었는데 중후한 느낌은 없고 느끼함만 느껴지더군요. ㅠ.ㅠ

  • 11. 그러게요
    '06.10.25 5:33 PM (211.46.xxx.208)

    무대위를 펄펄 날아다니년 바리시니코프가 이기쟁이 늙은이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

  • 12. 바리시니코프
    '06.10.25 5:44 PM (211.48.xxx.161)

    캐리역하는 배우가
    쫓아다니며 출연 요청했다하더군요.
    humble (오프라쇼에 마지막 찍고 네주인공들 나와서 한얘기)하게
    나와주십사..간청해서 나온거랍니다.
    본인도 더 젊고 멋있게 나오고 싶었겠죠.
    사양 사양하다 나온거라고....

  • 13. 이별
    '06.10.25 6:12 PM (58.148.xxx.67)

    캐리와 에이든이 이별을 하고 혼자남겨진 캐리는 에이든이 남겨둔 편지 봉투를 발견합니다.
    슬피 울면서 열어본 봉투에는 아파트 살때 에이든이 낸 돈 돌려달라는 내용의 법원 통지서(?)
    였습니다. 그래서 캐리가 친구들한테 돈 꾸러다니면서 창피 많이 당하지요.
    그 비싼 구두 살돈으로 저축좀 해놓지 않았느냐는 타박을 받습니다.
    다정다감하던 에이든이 갈라서면서는 칼같이 계산하는 모습이 너무 낯설었습니다.

  • 14. 에이든
    '06.10.25 7:06 PM (125.186.xxx.139)

    나의 그리스식 웨딩에도 나왔었죠? 에이든 역 배우.

    그래도 캐리가 그렇게 미친 짓해가며 몇 번이나 배신했는데도 흉하게 못 되게 굴지 않고
    착하게 조용히 헤어진 에이든 멋졌어요.
    애인이 자기 집 수리해주고 있는데 그 사이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와 몇 번이나 동침을 하다니
    헤어진다음 시작하자고 꼬셔놓고 또 배신이라니;;

    나 같음 악담 몇 마디는 해주고 싶었을텐데...
    정당하게 자기가 부담한 돈 찾는 건데요 뭐.
    하는 짓으로 보면 캐리가 에이든한테 위자료라도 얹어줘야 했을 걸요~

    나중에 잭 버거한테 포스트잇 이별 당할 때도 캐리가 그렇게 불쌍하지 않았던 건
    에이든한테 한 짓이 겹쳐서였어요.

  • 15. 챈맘
    '06.10.25 7:44 PM (61.101.xxx.147)

    그래도 에이든 전 별루예요..
    (단호)매력없어요.
    아악~돌은 싫어용..

  • 16. 에이든 좋아
    '06.10.25 8:09 PM (211.204.xxx.100)

    전 에이든 좋던데요^^.
    다정다감하고,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시간보내려는 전형적인 가정적인 남자..
    제가 좀 게을러서 집에서 데굴거리는 것을 좋아해서요^^.
    캐리가 못된 짓 많이 했죠..
    집 고쳐주는데도 시끄럽다고 짜증내고, 바람도 여러번 피우고, 결혼반지도 받았다가 거절하고...
    욕먹는 게 당연한데도 정작 나중에 에이든이 힘들어한 것을 지켜본 주변사람들이 욕하니까
    우리 일은 우리밖에 모른다는 말이나 하고.

    반면 빅은 뺀질이에다가, 느글거리고,
    캐리한테는 자기는 결혼하는 타입 아니라고 했다가 늘씬한 젊은 여자 만나니 대뜸 결혼하고서 캐리랑은 바람 피우고
    아주아주 최악이던데요.
    딱 보니 캐리가 자기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아내삼고 싶지 않았던 거더라구요.
    빅은 나름 기업 중간 보스격인데, 캐리는 그냥 컬럼니스트니까..
    캐리는 좀 '뽀대', '섹시한 나쁜 남자'를 좋아하나봐요--.

    예술가 아자씨는 극중에서는 참 안 좋게 그려졌지만,
    저도 캐리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 분 정말 유명하시죠..
    그 소련 탈출해서 발레하는 영화에 나올 때 너무너무 멋있었는데..
    저같으면 그런 역이면 끝까지 마다했을 것 같아요^^.
    극중 배역은 정말 최악.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도 극도의 이기주의에 징징대는 성격에 --.

  • 17. 계산은 칼 같이
    '06.10.25 9:00 PM (221.146.xxx.117)

    난 그게 당연한거 같던데요

    빅 싫어여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남자의 전형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56 도우미 아주머니 얘기에요... 12 새댁 2006/10/25 1,825
86855 포털싸이트에서 주택구입에 대한 상담을 받았는데요 4 집사고파 2006/10/25 583
86854 언니가 오늘 집 계약했어요. 6 동생 2006/10/25 1,541
86853 햄버거 데울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06/10/25 3,092
86852 속상해 죽겠어요. 6 불쌍한아들 2006/10/25 1,472
86851 결혼6년만에 찾아온 선물 26 행복&감사 2006/10/25 2,124
86850 섹스&시티3에 나오는 케리 남친 에이든 너무 멋져요!!! 17 멋진남자 2006/10/25 1,202
86849 급) 질문입니다. 냉동실의 닭고기 유효기간? 2 급질문 2006/10/25 362
86848 뷔페에서 벌레가~ㅠㅠ 이럴땐.. 2006/10/25 452
86847 미니삼각대랑 삼각대가 다른가요(좀 알려주세요, 디카도 추천요망~) 2 디카 2006/10/25 205
86846 임신 5주인데 배가 너무 아파요. 5 5주차 2006/10/25 890
86845 돌잔치 축의금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16 돌잔치..... 2006/10/25 1,430
86844 요즘 왜 그리 피곤할까요? 1 피곤 2006/10/25 637
86843 이십년만에 커트머리 해봤는데 좋네요 2 기분전환 2006/10/25 896
86842 믿을수 있는 메밀가루 1 복뎅이아가 2006/10/25 358
86841 친구가 일하는 학원한켠에 월세 오십주고 들어가는데 보증금도 줘야하나요? 2 짜증 2006/10/25 634
86840 취사용 가스비 적게나오는 이유를 알았어요. 4 가스비 2006/10/25 1,324
86839 수입인지 어디에 필요한가요? 2 수입인지 2006/10/25 257
86838 오늘 갑자기 코스트코 양평점 갈 일이 생겼는데 4 코스트코 2006/10/25 832
86837 인간극장 2 인간극장 2006/10/25 1,736
86836 학교에 가봐야 하나... 6 진실 2006/10/25 1,112
86835 씨애틀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2 부탁드려요 2006/10/25 319
86834 어느 사이트에서 부동산 정보 얻으세요? 4 내집마련 2006/10/25 981
86833 나는 왜 그리 얄팍했을까. 25 .. 2006/10/25 3,135
86832 시부모님이 집에 자주 오시나요? 7 며느리 2006/10/25 1,061
86831 직장 그만두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ㅠ.ㅠ 6 ... 2006/10/25 943
86830 맛있는 1회포장 코코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코코아 2006/10/25 1,154
86829 딸아이가집에안들어온대요. 4 걱정 2006/10/25 1,068
86828 혹여 전번 아시는분... 2 혜경 2006/10/25 554
86827 영작 도움 부탁 드려요~ 1 프라이데이 2006/10/25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