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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집에 자주 오시나요?

며느리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06-10-25 14:46:30
시댁이랑 가까이 사시는 분들 시부모님이 집에 자주 오셔서 식사도 같이 하고 그러시나요?

저흰 4년동안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딱 4번 오셨어요..
대신 저희부부가 매주 시댁에 가죠...
생각해보니 맞벌이라는 핑계로 저희집에 시부모님 오시라는 소리를 너무 안한거 같아서요..

시댁이랑 가까이 사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IP : 220.83.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5 2:55 PM (125.129.xxx.105)

    저희도 가까이 사는데 거의 안오세요
    저도 오시라고 안하고 거의 시댁에 가죠
    너무 자주오시면 신경 엄청 쓰일거 같아요

  • 2. 시댁이랑
    '06.10.25 3:04 PM (211.223.xxx.81)

    차로 10분거리예요. 저희도 거의 매주 토요일날 시댁에 가서 저녁을 먹고 옵니다.
    원글님두 매주 가신다면 그런 생각 안하셔두 될것 같은데요..
    그냥 특별한날, 그러니까 시부모님 생신이라든가, 신랑생일날 이런날 1년 1,2번 초대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저희 집은 주방이 좁아서 무슨일 있어두 시장봐서 그냥 시댁에서 다 치릅니다.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두 될것 같네요...

  • 3. 가까이라..
    '06.10.25 3:25 PM (218.209.xxx.220)

    시부모님은 거의 안오세요.. 두세달에 한번쯤 그것도.. 볼일때문에 잠시 들린다던지..
    암튼 저희 거의 안오신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시엄니 생신상 우리집에서 봐 드립니다.
    그때라도 구경하시라고.. 또 넘 가까이 살아서 차로5분 --; 그냥 수시로 저희가 갑니다.

  • 4. 초대
    '06.10.25 3:31 PM (211.219.xxx.129)

    하면 좋아라 하시면서 달려오실것 알면서도 저도 잘 안되네요...
    어른들 오시면 신경쓰이죠..
    당장 그날의 식사가 문제가 아니라 집안 구석구석 모두...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오시라고 못합니다..
    어쩌다가 피치못할 이유로 오시게되면 그전날 밤 세워 청소합니다...
    친정엄마오시면 아무리 집안 엉망이라 잔소리하셔도 신경 안쓰이는데...
    시어머님은 그게 안되네요..전례도 한번 있었구요...

  • 5. .
    '06.10.25 7:54 PM (59.186.xxx.80)

    저희는 한시간 거리인데 이사오고 5년동안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오셨습니다.
    희집을 불편해 하십니다.

    오는 것도 꼭 정식으로 초대를 해서 한상 차리시길 원하고,
    결정적으로, 시어머니 집에서 며칠씩 자는 걸 좋아하십니다.. -_-

  • 6. 정말
    '06.10.25 9:16 PM (221.151.xxx.157)

    지쳐요...
    시댁이랑 저희집이 버스타고 5시간거리인데 한달에 2번정도 오셔서 일주일정도 계시다 갑니다.
    거의 한달에 보름은 계시는거네요,,,
    하루세끼 식사에 딸애데리고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싫어요.
    처음에는 아버님 퇴직하시고 두분 심심해서 그런가하고 이해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도가 지나치시니 정말 이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7. 2달주기
    '06.10.26 3:18 PM (211.216.xxx.253)

    거의 매주 찾아가는데도..2달에 한번정도 꼭 도장(?)찍으러 오세요(차로30분거리)
    솔직히 불편은 하지만...저희신랑이 외동아들이라..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모시고 사시는분들에 비하면 이것쯤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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