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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리 들었어요...

ㅠㅠ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06-10-24 09:46:52
아기 낳더니 푹 퍼졌다공...ㅠㅠ
처는 첨에 살쪘다는 소리로 들었는데...제가 엄청 요새 추리하게 다니거든요...그것 때분인거 같아요.,,,
곰곰 생각해보니...
뚱뚱해도 이뿌신 분 있잖아요...
뚱뚱하고 꾸몄는데 푹 퍼졌다는 소린 안하는 거 맞죠?
글고 제가 처녀적보다 살이 찐건 맞지만 지금도 뚱둥하다는  소리 들을 정돈 아니거든요...ㅠㅠ
하지만 절 아는 사람은 저보고 살 마니 쪘다고 그래요...

지마켓에서 옷 많이 사봤는데 딱 ㄷ집에서 입는 옷 수준이더라구요....
어제도 지마켓 옷 입고 나갔다 그소리 들었어요...ㅠㅠ

제 나이 33
어느 브랜드에서 옷을 사입어야...
이쁘단 소리 들을까요?
정말 스타일링 책이라도 있음 사보고 싶네요...ㅠㅠ
저도 처녀적에는 한 스타일 했는데..그땐 몸매 때문일까요?
싼 옷만 입어두 이쁘단 소리 들었는뎅...

옷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옷 잘 입으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IP : 211.216.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4 10:01 AM (211.229.xxx.16)

    그래도 팍! 삭았다...이말보다는 낫잖아요...흑흑..나이 36 울신랑이 어제 보더니 팍 삭았다..그럽디다..내가 누구땜에 삭았는데..엉..

  • 2. ...
    '06.10.24 10:06 AM (124.50.xxx.159)

    말씀하신대로 푹퍼졌다는 살이쪘다기보단 안꾸미고 넘 느슨하게 산다..는 느낌이 강한거같아요.

    브랜드마다 특색이 다르고 어울리는 느낌도 다르니 (예를들어, 타임 아이잗바바같은 옷은 키도 크고 덩치가 있으신 분들이 입으면 멋있는데 키작은분이 입으면 안어울려요) 하루 화장 이쁘게 하시고 적당한 힐도 신고 백화점 구경하면서 몇군데 옷 입어보세요.

    그리고 어울리는 분위기를 찾으시는거지요..^^

  • 3. 원글님..
    '06.10.24 10:10 AM (211.111.xxx.149)

    그 마음 참.. 기분 안좋지요.
    자꾸 자꾸 외출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뭔가 정기적인 모임도 나가시구요.
    그러면서 주윗사람들 입는 거 보고 백화점에서 분위기도 보고 자주자주 그러다보면
    스스로도 조금씩 긴장되거든요.

  • 4. 모난별고양이
    '06.10.24 10:58 AM (58.77.xxx.106)

    올 가을이 블랙&블랙이라 검은색 옷들 많이 입으시거든요.
    통통하신 분들께는 아주 좋은 소식이예요.
    검은 색 옷은 축소 효과도 있는데다가 잘 꾸며 입지 않아도 차려 입은 느낌을 주거든요.
    옷을 입으실 때 좀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타이트하다 싶은 옷을 입으시면
    몸도 긴장되고(사실 좀 불편은 하죠) 뭔가 준비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블랙 터틀넥에 스커트나 바지 입으시고, 벨트나 스카프 하나 멋스럽게 걸치시면
    외출복 좋으실 거예요.

    보통 스타일 좋으셨던 분들의 대부분은 유행과 시즌을 잘 타시는 분들이신데,
    어느 순간이 되면 심플 & 모던으로 바뀌시더라구요.

    그리고 꼭 옷 입어보실때 립글로스나 기본적인 색조 화장 해보세요.
    맨얼굴에 입어보면 아무리 좋은 옷도 본인이 보기엔 사실 조금 허술해 보인답니다.

    다시 예전 멋쟁이로 복귀하시길 기도해요~

  • 5. 항상
    '06.10.24 11:17 AM (59.5.xxx.131)

    내가 여자로 태어난 걸 평생 즐기겠노라 생각하시고,
    아무리 이것저것 주위 환경이 따라주지 않더라도,
    평소에 항상 아주 조금씩이라도 자신에게 신경을 쓰셔요.
    윗분들 말씀처럼, 한 번 꾸미고 밖에 나가 보시면, 기분도 상쾌하고,
    요즘 유행들도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전업주부시라면, 그냥 좀 밝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을 듯 해요..

  • 6. 상1206
    '06.10.25 6:21 PM (219.251.xxx.8)

    전 한마디 뼈박히게 말해줬읍니다. 니 새끼 낳느라고 그랬다 왜??
    니가 대신 낳아주지 그랬니?
    다시는 입도 뻥끗안합니다.
    눈앞의 이쁜 새끼는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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