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불 따로 덮는 부부

추위 타는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06-10-23 22:07:30
우리 부부   5도 차이난다고  장난 칩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요즘 솜이불 덮고 잡니다

난방 좀 넣으면  남편이랑 아이랑 덮다고 난리 납니다
신혼때 정도 같이 덮고 잤던것 같은데.
언제 부터인가   자다가 보면
남편이  이불 버리고 저쪽에 가서 자곤하여
아주 따로 이불 줍니다

집안끼리 모여  그런말 하다 보니
차이 나는 집이 많더군요   ㅋㅋ

사촌 동생은    언니  우린 7도 더 차이나
   언니 김서방이랑   계 모아.   ㅋㅋ

혹시  저처럼 추위 타면 이불 따로 덮나요?
요즘  선전보니   돌침대  온도 조절 따로 있던데.
IP : 125.143.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10.23 10:15 PM (59.8.xxx.94)

    불편해서 따로덮어요 항상 남편이 돌돌말아서 저는 추위에 떨다깨는지라
    따로덮으니까 세상편하던데..

  • 2. 우리도
    '06.10.23 10:19 PM (222.234.xxx.51)

    아무런 문제,이유 없는데도 따로 이불 덮고 갑니다.
    아~주 편해요^^

  • 3. 저도2
    '06.10.23 10:31 PM (219.250.xxx.48)

    저도 따로 덮어요.
    제가 이불을 꽈악~ 쥐고 절대 안 놓거든요.

  • 4. 자동 나누기
    '06.10.23 10:35 PM (125.132.xxx.35)

    저흰 비교적 얇은 이불을 두개 겹쳐 덥고 자는데..
    자다가 보면 각각 한개씩 자동으로 나눠 가져가서 잘 잔답니다.
    추위를 잘 타는 저는 수면 중에도 더 따뜻한 이불만 잘 골라 끌고 오는 센스?..있어요!!

  • 5. ..
    '06.10.23 10:48 PM (211.59.xxx.51)

    저희집도 자기 시작할때는 이불을 각각 덮고 있는데요
    자다보면 남편이 자기 이불 침대 밑으로 내버리고 제 이불 끌어다 덮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추워깨지요.
    그러면 남편 이불 줏어다가 덮고 잡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이 바뀌어 있어요.

  • 6. 저두요
    '06.10.23 11:14 PM (211.208.xxx.42)

    저는 제가 이불을 돌돌 말고자다 확 제꼈다 하기때문에 남편이 견디다못해 다른이불 갖다 덮어요
    부부사이는 아주 다정합니다 ^^

  • 7. .
    '06.10.23 11:27 PM (58.238.xxx.108)

    우리도 따로 덮어요
    부부사이에 강아지 둘이 이불을 누르기때문에
    어쩔수 없어요

  • 8. 어머나
    '06.10.23 11:56 PM (222.236.xxx.162)

    . 님

    저희집이랑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라 한번 미소지어 봅니다.^^

    강아지 둘이 이불을 가운데서 눌르고 삼팔선을 만들죠 ㅎㅎ

  • 9. ^^
    '06.10.24 12:21 AM (222.235.xxx.14)

    온도차이 나시는 분들 많으시군요^^.
    저희 남편이 뜨거운 쪽, 제가 차가운 쪽입니다.
    여름이 되면 에어컨 대신에 저한테 들러붙어서 아주 더워 죽겠고,
    요새는 제가 슬슬 남편에게 들러붙고 있습니다^^.
    아직 이불은 같이 덮는데,
    문제는 제가 이불을 똘똘 말아버리는 습관이 있고,
    남편은 덮어준 이불도 차내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환상의 궁합이죠^^ 이불은 저혼자 덮으라는 궁합.)
    남편에게 이불을 따로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10. ^^
    '06.10.24 1:17 AM (221.164.xxx.16)

    코고는 소리..기타 같이 자면 숙면을 못해서 아예 따로 잡니다.ㅎㅎ
    보고플때만..옆으로 가지요.

  • 11. 홍홍
    '06.10.24 8:56 AM (124.111.xxx.23)

    전 딱 붙어서 자는데... 쩝쩝..
    고양이도 키우면 중간에서 꼭 끼어서 자더라구요.. 신혼때..
    지금은 아기가 중간에서 자므로 또 38선이 ㅠ0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01 두 여자아이의 거짓말 4 아들아 미안.. 2006/10/24 1,703
86600 남편이랑 싸우고 차가지고 나갈만한 드라이브 코스좀..^^;; 16 드라이브 코.. 2006/10/24 1,438
86599 호텔 커피숍 몇시까지 하나요? 1 호텔 커피숍.. 2006/10/24 295
86598 스텐 제품..고가와 저가 제품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궁금이 2006/10/24 2,835
86597 고 1 아들 여행 7 고민 중 2006/10/24 665
86596 나이먹을수록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지 못하네요. 4 허술이 2006/10/24 992
86595 보통 코트류는 검정과 카멜중 어느색이? 10 코트 2006/10/23 1,568
86594 오랜만에 맥주 마십니다 4 캬아~~ 2006/10/23 543
86593 시동생 기일 3 형수 2006/10/23 1,123
86592 짐보리 가격조정 요청했는데.. 1 요맘 2006/10/23 404
86591 동남아 여행갈때요. 12 옷보관은??.. 2006/10/23 894
86590 출산 어디서 하셨어요? 13 조언구함! 2006/10/23 1,035
86589 주몽을 간만에 보다 궁금해서요~ 10 궁금.. 2006/10/23 941
86588 옷이 너무 사고 싶어요. 5 옷.. 2006/10/23 1,568
86587 멀어진 친구들, 결혼식 연락하기 12 고민중 2006/10/23 1,872
86586 커텐하고 쇼파커버 세탁할려고 하는데요... 3 알려주세요 2006/10/23 297
86585 노래방 가고파 서리.... 1 부르고파서리.. 2006/10/23 313
86584 의사선생님 보시고 계시면 답글좀 부탁해요 4 부탁해요 2006/10/23 1,086
86583 이게 우울증인가요? 4 풍경화 2006/10/23 992
86582 카시트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2 아기엄마 2006/10/23 320
86581 수다 3 ... 2006/10/23 468
86580 제가 컴맹입니다. 도와 주세요... 3 자운영 2006/10/23 253
86579 이불 따로 덮는 부부 11 추위 타는 2006/10/23 2,317
86578 제사할때 사용하는 목기 4 .... 2006/10/23 430
86577 연근이랑 사과랑 궁합이 맞나요? 2 잘 몰라서요.. 2006/10/23 347
86576 핸드폰, 좋은 것 갖고 계세요?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82쿡만 믿으라고 남편에게 큰소리쳤.. 1 또 질문.... 2006/10/23 346
86575 고딩아들 새치가 너무 많이 생겨요 ... 2006/10/23 182
86574 잠원동에서 가까운 좀 큰 도서관? 5 도서관 2006/10/23 577
86573 인천산곡동에 상륙하다 3 아울렛ㅋㅋ 2006/10/23 265
86572 80되시는 엄마와 일본 여행 가능할까요? 9 여행 2006/10/23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