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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부르는 건가요?
동생네(서방님네) 아이들이 저를 부를 때 큰 엄마가 맞나요?
동생이 형들을 부를 때는 큰 형, 작은 형 이라고 부릅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호칭을 말로 하기 시작할 때,
저를 작은엄마.. 남편을 작은아빠라 하라고 동생부부가 시키더군요
제 생각은 달라서 큰 엄마가 맞는 것 같은데 조금 헷갈리네요
이를 테면 첫째 큰 형네는 서울 큰 엄마, 둘째 작은 형네는 부산 큰 엄마.
저희가 작은 아빠 엄마이면 서열상으로 동생네보다 손 아래가 되어야 겠지요
1. .
'06.10.23 5:08 PM (61.66.xxx.98)큰엄마가 맞을걸요.
왠일이래요?작은엄마라고 부르라니?2. 당연히
'06.10.23 5:08 PM (211.63.xxx.152)큰아빠,큰엄마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 생각이 맞습니다.
저두 광주 큰엄마, 서울 큰엄마, 일케 큰어머님이 두분 계시는데요...
얼른 바로잡아 주세요...3. ..
'06.10.23 5:10 PM (222.100.xxx.172)ㅋㅋ 왜 웃음이 날까요?
님 부부가 동생 부부보다 형님이니까 백부, 백모 즉 큰아빠 큰엄마가 맞는데
동생 부부가 헷갈리셨나봅니다
작은 형네라서..ㅎㅎ4. 작은엄마라뇨~
'06.10.23 5:10 PM (59.7.xxx.239)지역명을 앞에 놓고 00큰엄마 내지는 00큰어머니라고 해야죠
동서네가 잠시 헷갈렸나보네요
바로 잡아주세요^^5. 그럼
'06.10.23 5:11 PM (124.60.xxx.119)중간 엄마로 해 둡시다.
6. 지역차?
'06.10.23 5:12 PM (211.53.xxx.10)그거도 지역마다 좀 틀리기도 하나봐요.
저희도 아버지 여러형제중 중간인데 우리아버지 위로 형님이 세분이나 계시거든요.
그 형제분들 중 제일 맏형인 큰아버지만 큰아버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작은아버지로 불러요.
참고로 저희는 경상도쪽입니다.
또 우리 잘 아는 어떤집은
첫째아버지,둘째아버지,셋째 아버지...이렇게 부르더군요?
저도 뭐가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어요.
어째 이렇게 호칭도 통일이 안되는지 ㅎㅎ7. ..
'06.10.23 5:14 PM (58.232.xxx.123)세상에..울 남편 같이 무식한^^분들이 또 계시네요.
저희 남편이 남자 형제 3명 중 막내인데 둘째 형님네 부부를 작은 엄마,작은 아빠라고 부르라고 울 아들에게 교육 시키다 무지 망신 당했어요.
그때 정말 황당했었네요.ㅎㅎ
원글님 말씀처럼 앞에 지명 을 붙이던가 해서 구분은 하되 큰 엄마 큰 아빠라고 꼭 바로잡아주세요.8. 촌수따지는데..
'06.10.23 5:18 PM (220.94.xxx.167)촌수따지는데 지역마다 다르다니요?ㅋㅋ
서울에서 이모가 경상도 가면 고모됩니까? ㅋㅋ
아버지를 기준으로 아버지 형님들은 다 큰아버지, 동생들은 다 작은아버지예요..
첫째큰아버지,둘째큰아버지...
첫째작은아버지, 둘째작은아버지...이런식으로요..9. ???
'06.10.23 5:19 PM (222.100.xxx.172)위에 위에 지역차님, 태클은 아니고요
이건 지역차라고 볼 수 없을거 같은데요
백부(伯父)- 큰아버지
숙부(叔父)- 아버지의 동생, 작은아버지
라고 엄연히 사전에 명시되어 있어요10. 지역차?
'06.10.23 5:22 PM (211.53.xxx.10)이모가 고모되는거와는 틀리지않습니까?
어쨋든 저희는 그렇습니다.
무식이 충만해서 그런가 몰라도 좌우당간 그렇습니다.
자랑은 아니고 저희 집안이 그다지 막대먹은 집안은 아닙니다. ㅎㅎ11. ..
'06.10.23 5:30 PM (211.193.xxx.136)음..남편의 형님만 둘일경우엔 간단하게 큰엄마 작은엄마로 부르는게 맞다칩시다.
만약 동생가족이 있다면 또 작은엄마가 있는데 그때는?12. 아이고
'06.10.23 5:33 PM (202.30.xxx.28)당연히 다 큰엄마지요
13. ..
'06.10.23 5:42 PM (61.33.xxx.130)당연히 다 큰아빠, 큰엄마지요.
동생부부가 뭔가 잠시 착각하셨거나 헷갈리셨을거에요.
손아래 사람이 작은아빠, 작은엄마가 맞는 거구요.
형제가 많은 집안은 큰아빠, 둘째 큰아빠... 이렇게 부르는 친구들도 보기는 했습니다. ^^14. 저는
'06.10.23 5:48 PM (218.155.xxx.1)큰아버지가 네분이세요 ^^
그래서 첫째 큰아빠는 큰아빠,
다음부터는 순서를 넣어서 둘째,셋째, 넷째큰아빠라고 불렀어요.
큰엄마도 마찬가지구요.15. 둘째 큰 엄마
'06.10.23 5:53 PM (59.186.xxx.178)동서, 그리고 서방님~~~
저 큰 엄마 맞아요...^^
제가 조카들에게 호칭 정정 할 때마다 두사람 모두 고개를 갸우뚱 거려서
저도 잠시 헷갈렸습니다16. 중모
'06.10.23 6:36 PM (80.218.xxx.216)중모님 중부님 이렇게 부르는데...
근데 애들에게 그렇게 부르라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하죠?17. 컥~
'06.10.23 7:50 PM (61.80.xxx.192)지역차님네 집.. 돼게 재미납니다. ㅋㅋㅋ
18. 우리집
'06.10.23 7:54 PM (124.58.xxx.82)저 자랄때 무진장 헷갈렸습니다.
아빠는 큰형 작은형. 나는 전부 큰아부지...
결국 큰큰아부지 큰아부지.. 이랬습니다. ㅡ.ㅡ;;19. ㅎㅎ
'06.10.23 8:10 PM (58.120.xxx.112)저흰 3형제중 막내인데
한분은 큰 큰아버지 작은 아주버님은 작은 큰아버지 그러는데요
보통은 그냥 구분없이 큰엄마 큰아빠..20. ...
'06.10.23 9:17 PM (221.160.xxx.237)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는데 큰아버지가 두분 계셨는데..
둘째 큰아버지를 새집큰아버지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21. ^^
'06.10.23 9:32 PM (222.237.xxx.16)저희 아이들은 큰큰아빠.. 큰아빠.. 이렇게 부르네요...ㅠㅠ
22. 맏이만
'06.10.23 11:17 PM (211.169.xxx.138)큰 아버지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외가도 어릴 때 그랬고요.
이젠 잊혀졌지만요.
제 친구는 시댁이 고령이고, 차남인데
삼남 아이들이 작은 엄마라고 합니다.
맏이만 큰 엄마랍니다.23. 지역 마다..
'06.10.23 11:57 PM (220.84.xxx.166)이해는 가지 않지만 지역마다 특색이 있다는걸 인정? 해 주시는게...
가령 경상도에서는(우리 동네만 그런가?) 아주버니도 서방님이라고
불리어지며, 아랫동서의 남편을 부를때도 서방님이라고 하지요..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오랫동안 그게 바른 표현이라고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시고 사용하는것과 같이
저희 시골(경상도의 어느 군단위)에서는 아무리 아버지 형제 분들이 많으셔도
제일 위의 큰아버지만 큰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남어지 분들은
다 작은 아버지가 되는거지요.. 촌수로 따지면 이해가 가지 않지만 옛날 분들은
촌수보다는 대를 잇는 장손을 더 우대했었다고 보면되겠지요..
정확하게 무슨 연유로 그리 불리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위 어떤분께서
지역적 특색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길래 적어봤습니다..24. 사전검색
'06.10.24 8:57 AM (202.30.xxx.28)큰아버지 :
""아버지의 형. 여럿이 있을 때에는 그 순서에 따라 첫째 큰아버지, 둘째 큰아버지, 셋째 큰아버지 등과 같이 이른다.""
어쨌거나 지역특색의 차원이 아니라 틀린건 고쳐야죠
큰아버지를 작은아버지라고 잘못 부르고 있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25. 저흰
'06.10.24 10:34 AM (58.102.xxx.214)삼형제 중 막내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큰아빠, 큰엄마...작은 큰아빠, 작은 큰엄마 라고 부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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