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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장터거래...

짜증녀~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06-10-23 13:50:19
몇건짼지 모르겠어요..
댓글은 먼저 달아놓구선  막상 쪽지받아보면  먼저 온쪽지가 있어 그분에게 판매하겟다는..
담부턴 아예 전화로 거래해야겠어요..
IP : 211.229.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0.23 1:53 PM (222.101.xxx.88)

    음..의외로 전화 하시는 분이 많은가봐요..저도 좀 탐이 나는건 댓글과 동시에 쪽지날려서 얼른 찜하고자 하거나..그냥 저거 괜찮다..싶은건 댓글로만 다는편인데..저번에 물건 하나 팔려구 좀 저렴하게 내놨더니 글 올리자마자 전화에 문자에 쏟아지더군요....;;

  • 2. 댓글
    '06.10.23 1:57 PM (211.104.xxx.71)

    만으로는 구매여부가 확실치않아서 거의 쪽지통해서 입금여부 빠른분께
    파는거 같아요.
    사실 찜만 해놓고 빨리 쪽지나 전화 안주거나 그러면 파는 입장에선 달가운일은 아니죠.
    제생각엔 즉시입금일때 쪽지>전화>댓글이 아닐까 싶네요.

  • 3. 그래서
    '06.10.23 2:12 PM (202.30.xxx.28)

    82장터는 아예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 4. 그런데
    '06.10.23 3:23 PM (218.237.xxx.9)

    그 기분 이해 가네요.
    저는 댓글달고 쪽지 보내고 기다렸는데
    대여섯시간이 흐른뒤에 다른분이 하시겠다고 했다는 쪽지를 받았는데
    정말 씁쓸했어요.

  • 5. 쪽지순서 보다는..
    '06.10.23 3:34 PM (221.165.xxx.51)

    댓글순서로 정햤으면 좋겠어요..(깨끗한 거래를 위하여~)
    만약 가격이 정해지지 않고 장터에 올리는 것은 사는 입장에서는 약간 의심이 가기도 하거든요..
    또한 먼자 쪽지를 보내도 판매자가 아니라면 그만이니까요..
    또 어떤 판매자는가격을 올리지도 않고 사는 사람보고 가격을 정하라고 하는데..
    그건 좀 안 좋아 보여요..

  • 6. 에고..
    '06.10.23 3:45 PM (218.49.xxx.99)

    댓글 순서대로 했다가 반나절도 지나서 쪽지 보내시고
    쪽지 바로 보내면 다음날 확인하시고
    다 한다 했다가 잠수타시고..정말 여러 사람 많습니다.
    구매자분이 쪽지제목에 확실히 하겠다 핸펀번호라도 적으시면
    가능성이 높아지실 거에요.
    정말 판매자로서는 하루종일 매달리지 않는 방법을 쓰고 싶거든요..
    판매한번 하고 나면 정말 힘이 쫙 빠져요..
    포장까지 하고 아저씨께 다 드리고 잘 받았는지 노심초사하고..

  • 7. 저두 전에..
    '06.10.23 3:50 PM (155.230.xxx.84)

    댓글로 찜했거든요
    그리고 쪽지로 질문을 하고 답변도 받고 했는데..
    다시한번 질문을 했더니 답변이 없는거예요..핸펀으로 문자도 보냈는데두 답변도 없구..
    다시한번 쪽지를 보냈더니 다른분한테 팔렸다나요..
    그럼 연락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찜해놓고 잠수타는사람도 나쁘고, 거래중에 다른사람한테 팔리면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미리 얘기를 해야죠..
    특별한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만 바보되고..

  • 8. 제각각
    '06.10.23 4:02 PM (211.33.xxx.148)

    산다고 계좌번호 달라고 쪽지넣더니 며칠동안 확인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장터에 물건 올려놓고 팔고사는것 정말 어려워요..

  • 9. 쪽지
    '06.10.23 4:10 PM (218.155.xxx.230)

    먼저 왔어도 전화 후 안 사신다 하셔서
    다음 분에게 판매 했는데..
    다시 전화 하셔서 산다고 하시면 판매자도 난감합니다..

  • 10. 장터거래
    '06.10.23 4:15 PM (218.147.xxx.81)

    구매자보다 판매자의 입장이 훨씬 어려운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무작정 댓글로 찜해놓고 정작 연락은 주지도 않아서
    다른 사람들까지 못 사게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어요
    제 경험에 미루어봐선 진짜 살 사람은 이런저런 군더더기 말을 붙이지 않더군요
    바로 주소와 연락처 알려주고 계좌번호 물어보는 사람이 실구매자였습니다

  • 11. 맞다
    '06.10.23 4:19 PM (218.49.xxx.99)

    장터거래님 말씀이 정말 맞네요 저도 생각해 보니..

  • 12. 정말...
    '06.10.23 4:35 PM (58.143.xxx.182)

    별 일들이 많더라구요.
    밤 11시 가까이 전화해서 외출로 인해 늦게 찜한다고 하며 다음날 입금하겠다고 새벽부터 문자보내고 난리를 치더니 잠수한 사람도 있더이다.
    물건 내놓는 사람도 엄청 맘 상하겠더라구요.

  • 13. 맞아요
    '06.10.23 5:50 PM (218.158.xxx.178)

    잠수 정말 시러요

  • 14. 저도
    '06.10.23 8:25 PM (211.178.xxx.37)

    좀 오래 되었는데 제가 내 놓은 물건 하시겠다고 해서 꼬치꼬치 이것저것 다 묻더니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시더군요.알려줬더니 지금은 돈이 없고 1주일 후에 입금하면 안되겟냐고....헉!!!!! 쪽지 여러번 오가는 사이 다른 줄서신 분들 다 놓쳤습니다.

  • 15. 저도님
    '06.10.23 10:51 PM (211.207.xxx.239)

    그 기분 100프로 이해합니다. 사는 사람은 자기 입장만 얘기하는데 입장 바꾸어서 생각하면 정말

    화나거든요. 안살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하지 왜 잠수는 타냐구요. 짱나게시리.

  • 16. 굳이
    '06.10.24 12:11 PM (222.238.xxx.17)

    댓글먼저라고하는건 좀그렇네요~~댓글달아놓고 잠수타는분들도 장난아닐텐데~~실수요자라면적극적의사를 먼저취해서 사는게 정당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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