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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행복바이러스 나눠드려요...
1년 반 피임했는데 임신시도 1년반만에 아이를 가졌습니다.
둘다 건강하니까 원할때 가질 수 있다는 자만으로 피임했던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되서 불임검사도 해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 무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직 실감이 안납니다. 감기기운두 없고, 속도 좋고, 입덧두 안하고, 정말 임신인지 저두 모르겠어요..
병원에 갔더니 태낭이 0.5cm랍니다. 착상은 됬는데 어떤 부분에 착상됬는지 아직 안나온다구 담주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아무 증상 없으신 분들두 있나요? 우리 부부는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모님들한테만 말씀렸는데 입이 간질거려 여기 글올려요.. 축하해 주세요..
아이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좋은일이 곧 생길거예요...
좋은 일이 빨리 생기길 기도합니다.
1. 부럽..
'06.10.23 11:55 AM (59.187.xxx.14)축하드려요..
몸관리 잘하시고 즐태하세요~~2. ..
'06.10.23 11:57 AM (61.102.xxx.44)저요저요......저도 주셔요~
3. ...
'06.10.23 11:58 AM (220.83.xxx.40)바이러스 가져갑니다~!
즐태하세요~4. 축하
'06.10.23 12:14 PM (218.39.xxx.83)넘넘 축하드려요 태교잘하시고 순산하세요
5. ..
'06.10.23 12:22 PM (61.102.xxx.44)참...축하먼저 드려용~
6. 축하해요
'06.10.23 12:24 PM (219.251.xxx.240)그냥 자연 임신하신거죠?
저희도 결혼 3년 됐는데..
바이러스 가져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7. 가져가요
'06.10.23 12:52 PM (211.105.xxx.108)저 아기 기다리는 사람인데..가져갑니다.^^
축하드리구요 저도 곧~~~8. ^^
'06.10.23 1:01 PM (211.216.xxx.248)저두 가져 갈께요...즐태하세요~
9. ^^
'06.10.23 1:59 PM (211.104.xxx.146)저두 받아갈께요. 축하드립니다.
10. ^^
'06.10.23 2:08 PM (221.139.xxx.161)축하드려요...지금은 한참 조심하실때 같아요...늘 조심해서 생활하시구요..안정기까지...예쁜 아가 낳으세요~
11. 추카추카
'06.10.23 2:10 PM (211.219.xxx.178)축하드립니다..
친구도 아기를 못가져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을 보았는데 정말 잘 됐네요..
몸 조심하세요....12. ...
'06.10.23 2:58 PM (222.99.xxx.248)저도 유산 한번하고 4년만에 애기 가져서 지금 12주차입니다.
정말 절실히 기다렸다 가진 아기라 너무 소중하고 염려가 많이 됩니다.
저는 5주때 임신 사실 알자마자 없던 입덪이 생기더군요.지금까지도 고생스럽지만 애기가 살아있다는 증거니 즐겁게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즐태하세요!13. 정말 축하합니다~
'06.10.23 5:43 PM (61.37.xxx.172)초반인데 조심조심 또 조심 하셔요!
14. ..
'06.10.23 8:14 PM (59.11.xxx.47)저두 어렵게 아가 가져서 이제 13주네요. 제 인생에서 이만큼 행복할때가 있었나 싶어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정말 조심 하셔요. 전 초반에 하혈해서 맘고생 많았거든요.15. .
'06.10.23 10:26 PM (218.236.xxx.111)저도 바이러스좀 받아갈께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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