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연분만 하신분들...
근데.. 사람들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요... 자연분만 머하러 하냐구.. 40넘으면 질도 늘어지고..
부부관계도 안좋고.. 머 그런다는 얘기도 들리고...
또 하나 요실금이요.. 전 수술해서 요실금은 전혀 없거든요..
근데 자연분만하면 다들 요실금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정말 수술 하는게 더 나을까요?(이왕 한번 한거...)
글구.. 자연분만 하면 다 요실금이 있나요? 케겔 운동 머 이런거 열심히 하면 없어지지 않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 선배님들.. 좋은 의견 주세요...
부끄럽지만.. 자연분만 하면 정말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는지도 알고 싶네요..
1. 저는
'06.10.22 10:34 PM (203.170.xxx.13)없네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자연분만(실은 무통분만..^^;) 했어요. 큰 아이는 2003년 작은 아이는 올 1월에 낳았는데 요실금 증상 전혀 없답니다~
2. 제경우..
'06.10.22 10:38 PM (221.153.xxx.180)출산후 2-3주 정도까지 요실금 증세 있었는데 그 이후 없어졌답니다. 출산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인듯 싶어요. 부부관계도 별 문제 없답니다.
3. ..
'06.10.22 10:41 PM (211.179.xxx.13)아이둘 자연분만. 지금 사십대 중반. 요실금 전혀 없는데요.
아이 넷 자연분만(막내 36세에 분만)하신 우리 엄마도 70 중반 연세인데도 요실금 전혀 없고요.4. 그냥..
'06.10.22 11:31 PM (221.163.xxx.243)수술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전 20대인데..두놈 자연분만했더니 요실금증세가 조금 있습니다.아주 약간요..
큰애때도 있더니 자연히 없어졌는데...이번엔 좀 오래가네요...
부부관계엔 문제없구요..
그런데 자연분만의 장단점이 있고...또 제왕절개의 장단점이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두개를 다 겪으시면 장점보다는 단점을 두루두루 다 겪게 되시는거라 안 좋을것같아요..
또 브이백자체가 실패율도 있구요..5. 자연분만
'06.10.22 11:51 PM (203.229.xxx.80)한다고 해서 질 늘어지고 그렇것 같지는 않아요.
전 오히려 자연분만으로 첫째,둘째 낳고 더 좋아졌는걸요.
그래서 우리부부 둘째 복덩이라 합니다.
아마 아가가 나오면서 자극시켜 준게 아닌가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도 해봅니다.
여하튼 첫째를 수술하셨다면 안전면에서 둘째도 수술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6. .....
'06.10.23 12:51 AM (58.232.xxx.37)수술하는거 별로 안 좋지 않나요? 이왕 수술해서 낳았으니 또 수술하라는거는... 수술은 장유착현상때문에 결코 권할만하지 않다고 그러던데.. 진짜 그런건가요? 자연분만을 시도해보시고 무통분만주사를 맞으세요. 저는 큰아이 낳을 때 그냥 쌩으로 났다가 진짜 지옥을 경험했는데 둘째 낳을 때는 무통분만주사를 맞으니 진짜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거저 낳는 느낌까지 들었음...
그리고 쩜 부끄럽지만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수술로 아이를 낳으면 그 성적인 부분이 증감이 안되는건가요?
전 막 결혼해서는 성감같은거 전혀 못느꼈는데 지금 첫째, 둘째 낳고 났더니 성감이 엄청 증폭되어서 남편이 어디 좀 간지럼 타는 곳을 쓱 만지기만 해도 자지러져요. 전에는 간지럼 별로 안 탔거든요. 그리고 부부관계할 때도 더 성적인 그런거가 많이 느껴지더라구요.7. 브이벡
'06.10.23 8:14 AM (125.240.xxx.42)자연분만 이 '자연'분만 이잖아요.
병원에서 브이벡 해보자고 하면 시도해보세요.
저도 브이벡 했는데, 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두개의 단점을 다 겪는거는 다시말하면 두가지의 장점을 다 겪어본다는 얘기거든요.
시도해보세요.8. 저도
'06.10.23 12:45 PM (58.234.xxx.125)브이벡 했어요...^^
물론 여자들 출산하면 요실금 조금씩은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저도 물론......
근데요, 전 살빼면서 헬스를 했거든요....
하체기구운동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지금은 요실금 없어졌어요....
브이벡 하시구요....수술만 하신 분들은 자연분만의 좋은 점을 잘 모르실수도 있어여...전 둘다 해본 경험이 있으니, 자연분만이 얼마나 좋은지 알지요.....그리구, 운동하세요....빨리걷기 같은것도 골반에 힘을
꽉 주고 하는거기 때문에 요실금에 도움 많이 될거예요....!!9. 감사해요..
'06.10.23 2:10 PM (211.201.xxx.51)많이 망설였는데..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해서 자연분만 시도해봐야겠어요...
위에 어떤분이 물으셨는데.. 수술하면.. 머.. 성적인 부분 증감되는거. 어런거 절대 없습니다..^^;10. 수술원인이
'06.10.23 8:40 PM (83.31.xxx.119)뭐였냐에 따라서 자연분만이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뭐 아이가 거꾸로 있어서 같은 경우에는 둘째 자연분만 시도가 가능하겠지만 아는 사람 경우처럼 자궁입구가 잘 안늘어나고 아이 머리는 크고 하면 절대 불가더군요. 잘 알아보시구요. 자연분만함 좋지만 괜히 신경은 있는 대로 쓰고 결국엔 .... 하는 결과가 나오면 좀 그렇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173 | 유치원 졸업여행 보내시나요? 4 | 해인 | 2006/10/20 | 502 |
86172 | 중학교에 직장체험의 날이라는 것도 있네요.. 8 | 직장체험 | 2006/10/20 | 425 |
86171 | 주민증 습득했다고 동사무소에서 찾아왔는데요... 1 | 한심해요 | 2006/10/20 | 527 |
86170 | 길 좀 가르켜 주세요 4 | 길 | 2006/10/20 | 343 |
86169 | 배즙 포도즙은 어쩐데요 | 이건 | 2006/10/20 | 460 |
86168 | 꽃게탕 냉동꽃게로 해도 되나요?? 3 | 요리 | 2006/10/20 | 635 |
86167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보신분 6 | 늦장 | 2006/10/20 | 888 |
86166 | 남편 앞에서 항상 화장하고 계시나요? 31 | haribo.. | 2006/10/20 | 3,836 |
86165 | 다른건 다 참는데 꼭 신발 앞에서는 무너집니다.. 2 | 슈어홀릭 | 2006/10/20 | 763 |
86164 |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3 | 멍청이 | 2006/10/20 | 535 |
86163 |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 및 오류메세지 해결방법 문의 | 컴퓨터 | 2006/10/20 | 215 |
86162 | 혈당수치가... 2 | 왜 갑자기 | 2006/10/20 | 434 |
86161 | 부엌에 비닐홀더 2 | 부엌 | 2006/10/20 | 817 |
86160 | 파마하구 금방 후회해요 ㅠㅠ 2 | 이런 | 2006/10/20 | 1,101 |
86159 | 풀무원 녹즙드셔보신 분들~ 7 | 건강이 .. | 2006/10/20 | 564 |
86158 | 몇일전 수업료 사건이요(70,000원) 3 | 바보 | 2006/10/20 | 1,201 |
86157 | 부탁드립니다 식단좀짜주세요<유방암투병중> 9 | 정지희 | 2006/10/20 | 816 |
86156 | 와인 팔려고 하면 3 | 와인 | 2006/10/20 | 495 |
86155 | 만두소에 두부넣는거 아니었나요 6 | 바버 | 2006/10/20 | 1,014 |
86154 | 버자이너 모놀로그 본 분 있나요? 5 | 저기 | 2006/10/20 | 550 |
86153 | 돌잔치 때요~ 5 | ^^ | 2006/10/20 | 446 |
86152 | 일본에서 사본다마 사오고 싶은데 정보부탁드립니다. 5 | 도쿄출장 | 2006/10/20 | 705 |
86151 | 장터유기농 배즙이요 7 | 배즙 | 2006/10/20 | 767 |
86150 | 청국장과 낫도(생청국장)은 다릅니다. 10 | 좋은정보 | 2006/10/20 | 797 |
86149 | 살다보니 이런일도. ..... 6 | 땅콩눈 | 2006/10/20 | 2,312 |
86148 | 부동산 사이트 어디 주로 보세요. 9 | 부동산 | 2006/10/20 | 1,057 |
86147 | 결혼 후 첫 신랑 생일.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4 | 생일 | 2006/10/20 | 533 |
86146 | 일본 여자들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요 10 | 오늘익명 | 2006/10/20 | 3,306 |
86145 | 섬유유연제를 버리고 싶은데요..어떻게? 7 | 파뿌리 | 2006/10/20 | 1,653 |
86144 | 학교 바자회 1 | 바자회 | 2006/10/20 | 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