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서 쓰는 언어

[문의]

캐나다 몬트리올에 갈 계획인데요
제가 듣기론 70%가 불어로 통용된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일상적으로 쓰는말이 불어인가요?
불어회화가되면 사는데 지장이없나요?
제가 불어는 가능한데 영어가 초보 수준이라 궁금하네요
학교나 일반 관공서에서 쓰는 언어는 어떤건가요?
저번에 몬트리올 사시는 분이 불어를 공부하면
학교에서 돈도 나와 고기 파티도 하신다고 적으셨던데요
이곳에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몬트리올은]

거의 불어를 사용해요. 하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도 있더군요.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곳은 영어를 사용해도 다 알아듣던데요.

이민 가신 분이 언어학교에 들어가셔서 불어를 배우면, 아이를 봐준다던가, 교통비가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신분이 어떤가에 따라서 조금 다르니, 가셔서 확인해보셔야 할거예요.
몬트리올에도 한국분들 많이 사시고 한국식당도 맛있는 집도 있고...
요즘 몬트리올에 대형사고들이 많아서 약간 위축되긴 했는데,
분위기 짱!

좋은 일 많으시기 바라구요!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까페를 찾아보시면,
몬트리올에서 사시고 계신 분들로부터 좋은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여행]

가본 적 있는데..거의 불어에요.
길가의 사람들도 영어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는 주는데... 대화가 안통하는..-- ;;

[몬트리올]

둘중에 하나라면 오히려 불어 하시는게 유리하실 거예요.
주민 70%가 영/불 다 하는 바이링구얼이고 관공서는 불어가 더 유리하다고 해요.
식당, 상점 직원도 봉주르/하이 두개로 인사하고 손님이
영어로 하면 영어로, 불어로 하면 불어로 응대한대요.
영어만 사용하는 지역이 따로 있긴 한데 중심부에 국한되어 있구요
그 외에는 광범위하게 불어가 더 많이 쓰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