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지워서 내용 대강 쓸게요. 예전에 *크빅 회원이었는데 선생님이 관두셔서 저도 회원 관두고
선생님과 바로 계약해서 수업하는 방식을 택했고(같은교재로)..
그후 시간약속과 수업 빼먹기 전화통화 먹통 등 불신이 마구 생겼고 마지막으로 선납한 수업비 반납하는 과정에서 맘이 상했습니다.
어제 아침 문자로 오후 1시까지 입금하라고 했는데 씹혔습니다.
해서 지역 지국장과 통화하고(통화시 지국장이 이여자를 잘 알고 있고 원래 그런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본사로 민원 넣으라고 해서 메일띄웠습니다.
오늘 오전 본사에서 전화가 와서 자초지정 이야기했고 저의 신원보장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전 그여자와(예전 *크빅교사) 어떤 여자와 함께 저의 사무실로 와서 큰소리로 통곡을 합니다.
자기가정 파탄낼려고 하냐, 책임질거냐....(정말 얼굴 두꺼운 여자입니다)
자기 말로는 남편이 알려줘서(남편도 모지국에 지국장으로 있음) 알았다. 남편이 짤리게 생겼다...
잠깐 저 당황했고 말로는 인과응보다 너가 첨부터 행동을 잘 하지 그랬냐고 했습니다만,
좀 미안했습니다. 전 이사람만 혼내줄려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이여자가 하는말 “너의 아이 학교도 알고 너의 남편회사도 알고 회사선후배도 많이 알고 있다”
(이거 협박이죠?) 맘대로 해라고 하고싶지만 첨부터 이여자만 다치게 하고 싶었는데 자기남편까지 영향이 있다고 하니 무섭고, 울신랑 이런일 엮이는 것 싫어해서 은근 떨렸어요.(돈도 포기해라고 했거든요)
본사로 전화해서 최대한 자기 남편 안다치게 해달라고 합니다. 해서 본사로 전화 했습니다. 어떻게 나의 신분이 노출되었는지 난 이여자만 혼내주고 싶었지, 그사람 남편까지 다치게 하고 싶지않았다.
(본사 직원이 이남자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로 인하여 일이 커지는 것 싫고 나의 신분이 노출되어서 나도 겁난다. 그사람 남편은 관두고 이여자만 처분해라(같은 그룹회사입니다). 그리고 이여잔 꾸준이 관리하라고 하는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이번일 이여자 예전 소문도 들었고 행동이 바르지 못합니다)
이 본사직원도 나의 신분이 노출되어서 이번일을 간단히 해결한다고 하네요..
(통화후 왠지 이여자한테 또 당했다는 생각이- 본사 직원은 절대로 신분노출 안했다고)
이번일로 이여자가 우리지역에서는 이미 소문난 사람이며 지국에서도 기피대상이였다는 것 거기에 제가 걸린거구요. 이젠 이 건 잊어야 겠지요? 일단 웅*측에서는 회사 이미지상 고발해줘서 고맙다고는 하대요...
아! 사람답게 사는 것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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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수업료 사건이요(70,000원)
바보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06-10-20 16:03:12
IP : 211.253.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이 약해서
'06.10.20 4:13 PM (210.109.xxx.43)님께서 또 당하신것 같네요. 그 자리에서 본사랑 통화해서 신분 노출됬다고 소리라도 지르시죠.. 그 여자 고단수네요.. 그리고 남편, 아이 입에 올릴때 협박하는거냐고 경찰에 바로 전화하는 시늉이라도 하시지..
님의 말씀대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것, 나이대로 사는것이 어렵네요..2. 별
'06.10.20 4:14 PM (222.118.xxx.5)이상한 여자네요.
신고 잘 하셨어요. 다른 아이들이나 부모가
당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또 협박이나 계략은 어찌나 잘 부리는지
정말 질립니다.3. 오늘 또
'06.10.20 4:36 PM (163.152.xxx.45)한가지 배우네요.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까지 싸잡아 피해본다고 하면 그 자리에 바로 본사에 전화해서 사실 유무 확인하기
나에 대한 다른 정보 다 안다고 하면 역시 본사에 정보유출 등 책임 바로 묻기
그리고 협박에 대한 분위기로 가면 바로 경찰서..
아래 학교폭력도 그렇지만 정말 살기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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