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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집이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보러 오는 사람들은 이래 저래 꽤 되는데...
답답해서 82에서 본대로 빗자루도 거꾸로 세워보고
(어느 분은 이걸로 효과 보셨다고 하던데....)
저 빨리 집 팔아야 하거던요
그냥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1. 빗자루?
'06.10.20 10:32 AM (220.76.xxx.177)제가 들은봐로는 가위를 현관쪽에 매달아 놓으면 잘 나간다고 하던데.
얼마전 친구가 집이 안 나가서 걱정하길래 저도 가위 걸어두라고 했습니다.
효과 본 사람이 꽤 있던데요.2. ..
'06.10.20 10:40 AM (211.176.xxx.250)부동산에 돈을 맡겨놓으세요. 10만원쯤 미리.
그리고는 시세보다 100이나 200정도 조절할 의향이 있다고 하세요.
아쉬운 사람이 발로 뛰어야 아쉽나보다 하고 신경 써줍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난뒤 가위를 걸어놨는데 바로 나갔어요..
생각해보니 가위덕이 아니라.. 제가 노력한 덕분이었지요..3. 요조숙녀
'06.10.20 11:29 AM (59.16.xxx.183)집값이 오르는 추세인지 내놓기가 무섭게 나가던데요.
왜 안나갈까. 집값오르는거 무서워 죽겠어요4. 어디세요?
'06.10.20 12:58 PM (218.236.xxx.180)지역차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제법 매매잘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빗자루라구요? ^^
님, 혹시 직장다니세요? 집잘비우면 불리하더라구요.
혹시 짐이 넘 많거나, 너무 어둡거나 지저분하신건 아니신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는사람들은 집의 첫인상이 별로면 잘 않사더라구요. 집주인의 밝은얼굴도 중요하게 여기구요.
이사하면서 버릴짐이면 집내놓을때 미리 버리시구 집 꺠끗하고 밝게 해놓고 선보이세요.
그리구나서 부동산에 복비 좀더 주마하고 좋은 인상남기시고 자주 연락하시구요.5. 저요....
'06.10.20 3:04 PM (218.237.xxx.43)집 내놓은지 무려 2년만에 엊그제 계약했어요.
(전세 준 집이거든요)
위치도 괜찮고 전망도 괜찮은 편인데
어찌나 속상하던지...
임자가 따로 있다는 말이 맞나봐요.
뉴타운지역이라 갖고 있다보면 좀더 오르겠지만 사정상...
이제 속이 다 후련해요~~^^6. 저두
'06.10.20 6:19 PM (58.142.xxx.10)집 내놓았는데 보러만 오지 영 계약이 안되네요..
가위 매달아 놓았는데...빗자루도 세워놔야할까봐요..ㅋㅋ7. 어디세요
'06.10.22 12:02 AM (218.37.xxx.142)여기는 6월에 내놓았는데도 안팔리던 애물단지가
일억오른 효자로 둔갑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