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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막히고 속상해요. 헤어져야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괜히 속좁은 사람될까봐 걱정되서요.
거기다가 요즘 급속히 관계가 진전되서 밤도 같이 보내고 그러고 나니깐 더 괜히...
잘못될까봐 걱정도 되구...어휴...
왜 그 여자를 만나냐고 물었습니다.
남친의 친구들은 이 여자와 서로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기분이 나쁘죠.
근데 옛 여친 사이다 보니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대요.
헤어지고 남친이 힘들어 해서 그렇다는대...
이 말 듣고 안심되었다가도 이유를 들으니 또 다시 어이도 없고
넌 자존심도 없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자기 좋아하지도 않았던 여자 왜 계속 보고 싶더냐고 했습니다.
그 여자랑 사귈때는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주위에 남자도 많고 자기도 안 좋아하고...
이후에 애인 사이가 아니니깐 힘들지도 않고 여자가 성격도 좋고, 맘 헤아림이 깊어서 위로도 받고 힘도 되고 그랬답니다.
아니 그래도 친구가 없냐고... 다른 친구도 있지 않았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그동안 애인이 한동안 없지 않았냐고
공부하느라고 애인도 없이 지냈는데..
가끔 그 여자랑 밥이라도 먹으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나도 이렇게 이쁜 여자인 친구도 있다고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 뿐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젠 그런거 아니라고 워낙 그동안 얘기를 많이 해서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서 그런거라고...
이젠 내가 있으니깐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서 전화해서 연락하지 않겠다고 말하라니깐 그건 싫다고 하더군요.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서 헤어지는게 나은건지...
싸우다가 나온 말인데... 온 집안 식구가 저를 조금 안 반긴대요.
남친은 회계사인데...저는 학교도 그렇고... 뭐 저 스스로는 제 직업에 자부심이 있는데요.
그래도 편들어주고 식구들 꼬시는데 전략 써주는것도 그 여자였다고 하니...
마음은 적인데...남친은 아군이라고 하네요.
1. 김명진
'06.10.19 10:18 PM (61.106.xxx.50)저라면...그냥.접을 래요..
섣불리 이런말씀 드리는거 뭐하지만..(그러면서도 말하고 있는 ㅠㅠ 주접)
저라면요...
세상에 나만 바라봐줘두인데..
어디 그런식의 응대가...
남자 많구요. 님 소중히 해줄 분 많아요.
그렇게 못잊으면...잡아 보라구 하세요.
세상 쉬운일이 없습니다.
님을 원하면 님께 정성을 드려야 하는데 말예여...
확 짜르세요. 남자 많고 ..님은 소중합니다. ^^2. 싸우다가
'06.10.19 10:21 PM (221.159.xxx.5)나온 말,,,,, 접으세요.
어이가 없네요.
님 직업에 자부심 있으시다면 그게 최곱니다.
그런 분이라면 지금 그 분보다 더 멋진 사람 만나실 수 있으세요.
물론 회계사라는 스펙이 맘에 든 건 아니시겠죠?
그럼 고민할 것도 없네요. 뻥!! 차세요.3. 하루
'06.10.19 10:25 PM (61.76.xxx.113)참.. 그건 아닌거 같애요.
그렇게 애매하게 구는건. 여자친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아닌거잖아요...
냉정하게 생각하기가 쉽진 않으시겠지만.
조금 거리를 두고 (물리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생각해봐야 할꺼 같애요. 저같으면요...4. 이글만
'06.10.19 10:27 PM (222.106.xxx.220)읽어도 참 남자답지 못한 사람인게 보여요.
남편이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쿨하게 차버리세요.
두고두고 잘했다 싶으실거예요5. 그러게요
'06.10.19 10:32 PM (219.255.xxx.95)별로네요.
공부하는 동안 애인이 없는게 뭐가 어떻다는 건지...
애인은 없어도 여자를 꼭 만나야 한다는 건지....
전 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아요.
친구로 서로 그렇게 만난다면 평생 갈지도 모르는 일인데.......
그냥 안 만나시는게 좋으실듯 싶네요.6. ...
'06.10.19 10:43 PM (220.117.xxx.130)그게요, 만약에 남들이 그건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더라도, 원글님께서 그 불안함과 의심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실 수 있겠어요?
요약해보자면,
여자는 그 남자 안 좋아했고, 남잔 그 여자 좋아했는데, 육체관계가 좀 깊었다,
사귄지 2달만에 헤어지고, 남자 힘들어하고, 여잔 다른남자들 만나보다가 결혼을 했다,
근데 아직 그 남자는 이쁜 그 여자한테 연락한다.
이거잖아요. 제 보기에는요, 아직 그 여자가 맘속에 1% 남은겁니다. 이 1% 이거,,,, 언제 확 10000% 될지 모릅니다.
공부하느라 애인이 없었다,, 애인 없이 열심히 힘내서 사는 사람들 많거든요.
거기다가 남친 식구들의 반대.. 에구..
저같음 접습니다. 안만나요. 그 찝찝함 안고 살아갈 수 없어서요.7. 음...
'06.10.19 10:47 PM (211.224.xxx.228)이상하게....혹시 그 남자도 님이 별로 마음에 없는게 아닐까요?
온집안 식구가 저를 좀 안반긴대요....이게 사랑하는(사랑한다면..)여자에게
내뱉을 말은 절대 아니죠.
단지 그 여자를 핑계삼아 님을 떨어뜨리려는 의도일수도 있어요.
어떤건지 잘 확인해 보시구요.
그런데 확인해 보나마나, 저런 남자 같으면 결혼해도 계속 속 썩일것 같아서
계속 연애해 보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8. 속이 넓어야 하는건지
'06.10.19 10:54 PM (211.187.xxx.42)삼자 대면이라도 할까요?
그냥 헤어져버리면 저만 초라해지는것 같잖아요.9. 음...
'06.10.19 10:57 PM (211.224.xxx.228)원글님 아직 연애 초보자 군요.
삼자대면하고 헤어지면 님이 더 초라해져요.10. ...
'06.10.19 11:06 PM (58.120.xxx.143)그렇게 당당하면 그 여자 남편 한테도 이야기 하라고 하세요..
둘다 이상해 보여요..
옛날 육체적으로 깊었던 여친이 자신을 이해해줘서 자주 만나야 한다고 통보하는 원글님 남자친구분도 이상하고
결혼 하고 나서도 계속 엣날 남자를 만나는 그 여자도 이상하고...
저런 배려없음과 이기적인 발상은 결혼 생활의 최대의 적이라고 생각해요 ㅡㅡ;;;
싸운다고 할소리가 따로 있지..저런말 하면서 까지 자기를 합리화 하는 걸 보면
그 여자는 계속 만날 생각인가 보네요..11. ...
'06.10.19 11:07 PM (220.117.xxx.130)원글님,, 그 여자 제가 보기엔 보통 여우가 아니거든요. 삼자대면은 무슨.. 원글님 남친앞에서 망신당할 확률 99%.. ㅎㅎ
걍 자존심 살아있을 때 깨끗하게 차주세요.
실은 저희 가족 중에 회계사가 있는데요,, 대형회계법인에 근무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한달에 1000만원 버는것도 아니고요, 고생은 고생대로 엄청 합니다.
대기업보다는 쪼끔 많은 거 같은데, 금융권 수준 정도 될까요?
남친네 집안이 엄청 좋아서 사업하는 사람 많이 알아서 영업 쉽게 할 수 있는 인맥이 있거나 하지 않으면
설사 개업을 한다 해도 뭐 그리 크게 성공하는건 없어요.
물론, 인맥없이도 본인능력으로 떵떵거리게 잘버는 사람 있지만 아주 소수입니다. <-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남친네 집에서 그렇게 여자 골라 따지고 그럴만큼, 그 남친이 대단한 인재가 아니란 거에요.
미련 버리시길.
향후 그 남자가 30대 중반 후반 40대가 되어 언젠가 그 여자에게 '실은 내가 널 사랑하는 거였어..' 라고 할지도 몰라요.
끔찍하지 않으세요? 이런 일이 안 일어난다 치더라도, 왜 그런 찝찝한 빌미? 건덕지? 를 남겨놓으셔야 합니까?
그 여자 이쁘다면서요. 육체관계 이후 남친이 찬 게 아니라 여자가 맘이 없었단 거였다면서요?
남친이 미련 정말 없다고 보시나요?
여자는 몰라두요, 맘이 아예 없으면 연락 안하는게 남자입니다..
전 그 남자가 그 여자에게 맘이 아예 없다고는 안봅니다 절대. 남자가 뭐라고 변명을 할지언정.12. ...
'06.10.19 11:11 PM (220.117.xxx.130)다시 원글님. 너무 답답해서요. 사랑하는 여자가 원하면 피우던 담배도 끊는게 남자입니다.
대다수는 못끊어도 처음에는 적어도 시늉이라도 하고 노력이라도 하고 나서 난 못하겠다고 말하죠.
근데 그 남자는 원글님의 요구보다, 그 여자와 친구로서의 만남을 가져야겠다는 의지가 앞선 겁니다.
원글님의 요구를 최우선시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13. ㅎㅎㅎ
'06.10.19 11:15 PM (124.53.xxx.46)원글님.... 본인의 일이라 모든게 쉽게 생각되지 않으실거에요.
특히, 세상에 남자 많다는거 알아도 사귀던 남자 정리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남자는 일초의 고민도 없이 정리하셔야 한다는거....
정말 그 남자 꼴값을 떨고 있다는거....
원글님이 가장 당당한 모습으로 헤어지는건 맘 정리되시거든 정말 연락이고 뭐고 단칼에
딱 끊어버리시는겁니다. 기본 상식이 안된사람들하고 얽혀 골치아픈 일 만들지마세요.
그럴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14. 전에
'06.10.19 11:54 PM (219.241.xxx.208)어떤 분이 명언을 쓰셨는데...
만일 그 남친이랑 결혼해서 부부가 되었는데... 예전여친 전화받고 한밤중에 남편 달려나가는 꼴 보고싶으면 결혼하라고....
윗분 말씀 진짜 웃겨요...진짜 둘이 쌍으로 꼴값 떨고 있다는거...(제가 이런 험한 말 왠만하면 안쓰는 사람인데 정말 딱 맞군요...)
그 남친분이 님한테 한 말도 아주 확 깹니다... 싸우다가 나오는 말이라도 그런 말은 절대 하는게 아닌데... 얼마나 그 여친을 감싸고 싶었으면 그런 말을 한답니까...
삼자대면하면 원글님만 초라해지고 불쌍한 사람되니까 그냥 끊어버리세요.. 그게 제일 쿨한거에요...15. 그 남자
'06.10.19 11:55 PM (218.156.xxx.86)꼴값 떤다는 윗님 말씀... 정말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바로 그거예요.
바로 윗님 말씀이 구구절절 다 맞습니다.
괜히 스타일 구기지 마시고 대차게 끊으세요.
나중에 생각해 보면, 이런 일로 고민했던 기억조차 부끄러우실 겁니다.16. 허걱
'06.10.19 11:56 PM (121.141.xxx.201)연락하지않겠다는 전화를 하라고 남친에게 말하신건 조금 오바이신듯... ^^;; 우선 싫다는 마음만
확실히 표현하시고..서서히 그렇게 만드셔야하느데 성급하셨던거 같아요.
아무튼 님의 말대로라면
자기를 안좋아한 여자였으나 내가 목숨걸고 있다보니 한두달 육체적인 관계도 가져보고
그런후에 여자가 나말고 다른남자와 결혼했고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다는건데요..
그게 과연 친구관계인지..거참 -.-;;;; 친구라는 단어를 그런데 갖다붙일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상대여자가 나쁘다고 생각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님의 남친분도 만만치않게 나쁘고 이상해요.
더구나 님이 난 그여자분 싫어!하니까 원래 울부모님 널 탐탁치않게 생각하는데 그녀가 그나마
조언을 해주어 널 좋게보이게끔 해주고 있는 좋은여자야 하는걸 보면...그건 자기방어로밖에 안보이네요.
그런 남자 차버리는게 님의 미래에 플러스이지 절대 마이너스아닐겁니다.
삼자대면도 우습고 그냥 별볼일없는 남자 한번 만났다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혹 남친분과 밤을 보내어 헤어지는게 쉽지않다고 해도.....
기본은 안되어있어도 돈많이 벌어오는 남자보다도 중심이 잡혀있고 마음이 따뜻하면서
돈벌어오는 남자가 좋은법이랍니다.17. 원글님이
'06.10.20 12:15 AM (211.211.xxx.174)먼저 달아나세요.
정말 그 남자분이 원글님께 마음이 있다면 그여자랑 연락 끊겠다고 하겠지요.
아니라면 접어야할 사이가 맞다고 봅니다.
미련갖지 마세요. 앞으로 살아야할 세월이 더 길지 않습니까?18. 미덥지 못한
'06.10.20 6:28 AM (222.234.xxx.174)무엇보다 남자친구가 미덥지 못해요.
우유부단에 어리버리,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 남자를 가져서 뭐하게요...19. 어제부터
'06.10.20 7:06 AM (210.94.xxx.89)어제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그냥 이 쯤에서 관두세요...
님 자존심을 이쯤에서라도 지키시구요.
삼자대면? 하지 마세요. 남자친구하는 행동보니까, 님이 괜히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 딱 좋습니다. 그렇게 남친이 당당하다면, 윗분 말씀대로 딱 한 마디 하지 그러셨어요. 그 여친의 남편에게 가서 똑같이 이야기하라고.
싸움끝에 나온 얘기까지 들으니까 기가막힙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결혼한다칩시다. 남편은 예전 여친 전화받고 한 밤중에도 뛰어나가요.. 시댁에서는 "너가 그걸 알고도 따라다녔쟎아"라고 무시해.. 그냥 이 쯤에서 접으세요..20. 접어요
'06.10.20 8:07 AM (24.4.xxx.60)그 사람하고 지금 님이 부부관계도 아니지요.
삼자대면을 생각하시다니 님도 참 답답하십니다.
지금 그 여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여자 떼내버리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문제가 현재 애인사이라고 믿는 두사람 사이에 벌어지고 있고
남자분은 그것에대해 별 죄의식도 미안함도 없다는것이지요.
그 사람 사람으로 남자로 꽝입니다.
혹시 님이 이 남자 아깝다.
직업도 괜챦고(괜챦지 않다고 어느분은 말하시지만) 관계도 깊어지고했으니
어지간 하면 잘해보고 싶다.
이런 심리가 판단을 흐리게 하는게 아니닞 다시 잘 생각해보십시요.
님이 해야하는 바람직한 방법은 제가 볼때 하나예요.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은 신뢰 못하고 더이상 만남을 지속할수가 없다하며 확 돌아서버리는거예요.
이런 사람하고 잘 된다고 쳐도 님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확률은 지극히 낮답니다.
그때가서 피눈물 흘리고 가슴치지마시고요.21. 정상적인..
'06.10.20 9:31 AM (124.60.xxx.23)남자라면요...
예전에 애인이었던..자신이 사랑했던 여자가 결혼했다면,...
그여자를 위해서라도 연락안합니다.. 그녀의 가정을 위해서.
그남자 정상아닙니다.. 짜증나요~~22. 당연히
'06.10.20 9:31 AM (211.111.xxx.148)접으세요.
원글님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분과 두분이 여행이라도 갔다 오세요.
그리고 눈물 한번 바다에 뿌리고 오셔서
남자 만나서
"에라이 나쁜 놈아. 너같은 놈 트럭으로 실어다 줘도 싫다.
네 잘난 멋에 그 나쁜 년이랑 잘먹고 잘살아라.
너처럼 믿을 수 없고 나 무시하는 남자 미련 없다! "
하고 퍼부어 주고 딱 끊으세요.
상처 받았던 마음을 풀어주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합니다.
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용기를 얻어서 꼭 그렇게 하세요....23. 결혼전에도
'06.10.20 9:49 AM (163.152.xxx.45)열불날 일인데.. 결혼 후에도 지속되면 정말 천불나죠.
결혼 후를 생각해보세요. 남자들 쉽게 안변해요.24. 다들
'06.10.20 9:55 AM (222.107.xxx.117)다들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해서 더 보탤 말이 없네요.
실천에 옮기는 것만 남았어요.
나중에 후회 말고 단호해지세요.25. 회계사 -_-;;;
'06.10.20 10:47 AM (203.226.xxx.22)작년에 합격했으면 지금 3천 될까말까해요. 어이없어요. 뭐 그리 자부심이 있어서 남의 집 귀한 여식 맘에 든다 안 든다 하는건쥐...-_-;
글고 그런 남자 유형 젤 싫어요.. 퉷!26. 아..놔...
'06.10.20 10:49 AM (221.153.xxx.102)제목처럼 속 넓어질 필요 절대 없습니다.
밴댕이 콧구멍 만하게 굴어도 날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식으로 행동 안합니다.
그런 남자 알고 있고 그예전 여친같은 여자 압니다.
.......... 죄송하지만........ 왠만하면 엃히지 않는게 내 인생에 득됩니다.
님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거 절대 잊지마시구요.
아시죠... 여기 82에 상담올리고 댓글 이렇게 많이 올라올때는 다 ~~~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거..27. 글쓴이
'06.10.20 10:52 AM (211.187.xxx.42)네... 그만 둬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맘 굳게 먹을께요.28. ㅎㅎ
'06.10.20 11:17 AM (210.94.xxx.51)요새, 회계사의 장점은 나~~중에 개업할 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 뿐이지,
(이젠 경제상황도 안좋고 자영업들도 다 잘 안돼서 사무실 개업해도 힘들어요)
회계법인 초임연봉은 정말 기가막히게,, 아주 끝내줍니다.. 쯧쯧
능력조차 그만큼뿐이니 더 미련 쉽게 떨치시길 바란다는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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