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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형.매형 아니면 형님 어느게 맞아요?
보통은 지방에 따라 자형,매형 이라고 부르는거지 싶은데,
난데없이 형님 이라고 해서 헷갈리는데, 뭐라고 부르는게 맞나요?
1. 에다마메
'06.10.19 9:51 PM (121.140.xxx.32)별로 지방에 따른 차이는 아니구요, 국어적으로 보면 자형, 매형 모두 맞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식 호칭은 아니지만 형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란 시대를 따라가는 것인 만큼 형님은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좋으네요.2. 그래도
'06.10.19 9:58 PM (211.229.xxx.22)매형이나 자형이라고 해야 맞는표현이에요.. 촌수로 맺어진 관계이니만큼 호칭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제가,,,
'06.10.19 10:35 PM (121.54.xxx.31)알기론 올바른 호칭은 자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4. 새형님
'06.10.19 10:38 PM (211.53.xxx.10)우리집은 새형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한사람도 못봐는데 이렇게 부르라고 어른들이 시킵니다.
경상도 저~기 어디메 방식인가봅니다 ㅎㅎ5. 자형
'06.10.19 10:54 PM (211.178.xxx.204)자형이 맞죠.
자자는 손윗누이 자이고 매자는 손아래누이 매자거든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누나의 남편의 자형이고 여동생의 남편은 매형인거죠.
근데 대체로 매형이라고 많이 쓰지 않나요?6. 호칭
'06.10.19 10:58 PM (211.224.xxx.228)아....사는것도 힘든데 그 넘이 호칭까지 ㅋㅋ
아무래도 매형이나 자형이라고 하라고 해야할듯 하네요.
감사해요^^7. 앗
'06.10.19 11:39 PM (222.237.xxx.145)저는 남자입장에서 여동생의 남편은 매제로 알고 있는데요.
손위 누나의 남편은 자형또는 매형으로 알구요.
매제. 자형을 통틀은 말은 매부이구요.
요즘 친하게 지낼려고 형님.. 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누나가 결혼한 경우.. 형이 없을때 또는 친근한 표현으로
누나 남편보고 형님 또는 형. 이라고
많이 부르기도 하는것 같아요.
반대로 손위 시누이에게 형님.. 이라고 하지 않고
언니. 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어요.8. 저희는
'06.10.20 2:05 AM (67.85.xxx.9)저희 집안에서는 누나 남편은 자형,
여동생 남편은 매부라고 부릅디다.9. 제가 잘못알고있는지
'06.10.20 2:09 AM (124.63.xxx.9)매형, 자형 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요..
그것은 누나의 남편을 지칭하는 말 아닌가요?
요즘은 모든 관계에서 지칭으로 많이 불리긴 하지만요.. 삼촌(아저씨혹은 아재), 고모, 이모(아지매)등은 이미 널리 불리구요
굳이 따진다면 지칭은 부르는 말이 아니라 가리키는 말이죠
친구에게 '저분이 우리 자형이야'하는 식으로 말할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누나의 남편은 '새형님'혹은 '새형'이었던것 같은데요
저도 경상도라 혹 이것이 정말 경상도만 쓰는 말인진 모르겠으나
굳이 법도를 따지신다면.. 저희 집안도 대대로 가풍 따지는 집안이었으니 전혀 엉뚱한 말은 아니지요..10. 앗
'06.10.20 3:38 AM (222.237.xxx.145)위에 글 쓴 사람인데요.
국어 연구원 책 들쳐 봤네요.
근데 제가 가진책은 누나의 남편만 나와 있네요.
호칭어 : 매부. 매형. 자형
지칭어: 매부. 매형. 자형.
호칭어와 지칭어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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