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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오려는지..

..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6-10-19 19:16:03
늘 늦가을부터 겨울엔 좀 이런 기분이 많이 들거든요..

올해도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서 기분이 울적하고 집안일도 너무 하기싫고 피곤하고 아이들도 귀찮아지고

신랑도 밉고 이러네요..

이런저런게 섭섭하게 느껴지고 내 팔자가 왜 이런가 하는 생각까지 들구요..

이달 월급도 간낭간낭 한데 친정에선 친정쪽 친척 결혼식에 얼마들고 꼭 가라고 신신당부이구..

시댁에선 지하셋방 안나갔다고 추석때 돈 잔뜩 갖다드렸는데도 무언의 부담을 주고 있고..

신랑은 다른부서로 가야할 상황이라 공부한다고 계속 늦구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살기 힘들때 맺히게 한게 많아서 조그마한 일에도 섭섭하네요..
IP : 124.56.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06.10.19 10:52 PM (222.234.xxx.102)

    ...
    이 사람도 그렇답니다
    찬바람 슬슬 부는 딱
    요맘때예요..
    맘에 병을 앓지요..
    외롭고 허허 벌판에 나 혼자 서있는
    느낌이랄까..힘내세요..
    전 그냥 혼자 영화관에 가서 아주 아주 슬픈영활봐요..
    눈물을 한껏 쏟고 나면 시원하거든요...
    혼자가기 뭐하면.비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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