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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or 일산

아기엄마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6-10-19 17:47:32
요즘 집신이 들어 머리가 아픈 아짐입니다.

아시는분이 송도에 아파트 분양받아서 지금 따블로 올랐나봐요.

그분 말씀으로는 앞으론(10년후) 교육인프라가 좋아져서

강남보다 더 좋아진다고 거품을 물고  저더러 내년 청약을 노려보라고 하네요.

아님 일산신도시 쪽으로 사라고 권유하시는데..

송도, 청라지역이 그정도로 발전가능성이 많나요?

돈이 많으면 일산에도 사고 내년 청약도 계속 넣어보겠지만

자금력이 별루 없어서 대출받아서 저질러야하는데

그냥 지금 더 오르기전에 일산에다 집장만할까요?

아님 그냥 내년 송도쪽에다 계속 청약을 넣어볼가요?

근데 청약도 겨우 1순위이라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떤지요?
IP : 203.229.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06.10.19 6:01 PM (203.229.xxx.1)

    직장은 혜화동입니다.
    일산쪽은 출근가능하고
    송도쪽은 살지않고 보유만 3년만하면 된다고해서 전세끼고 산다음에 팔려고요. 잘못된 정보인가요?

  • 2. 일산딸기네
    '06.10.19 6:15 PM (219.248.xxx.243)

    직장이 혜화동이시라..괜시리 반가운 맘에..( 울신랑도 혜화동이거든요)
    일산 지역 어딜 말씀하시는건가요? 신도시쪽으론 없구..교하..운정 (파주시) 몇년뒤 일산신도시 바로 옆
    풍둥 2지구가 분양하는걸로 알고있답니다... 제가 잘가는 네이버 아름다운내집갖기 카페에 함 가보셔셔..
    의견을 들어보시길.....

  • 3. 제가
    '06.10.19 6:41 PM (203.128.xxx.220)

    송도에 사는데, 저는 3년 실거주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긴 넘 분양가가 쎄요~`

  • 4. /
    '06.10.19 6:42 PM (222.100.xxx.172)

    강남보다 더 좋아진다고 거품을 물어요?
    저도 아는 사람이 거기 사는데 더블로 오른건 사실인데 송도도 너무 거품이 많은거 같아요
    일산과 비교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강남보다 좋다고 거품 물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 5. 송도가
    '06.10.19 6:52 PM (221.150.xxx.114)

    두 배 된 건 초기 분양가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송도 뿐 아니라, 그런 신도시 동네 좀 되쟎아요.
    동탄도 제일 초기엔 평당 분양가가 아주 낮아 지금, P가 2억씩 붙었구요.

    물론, 송도가 좋지 않단 건 아니예요.
    호재도 많고, 특히, 교육 인프라 쪽에서 분명 차별화된, 아주 좋아질 동네이긴 하지만요...흠...

    일산도 아주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순전히 사견이지만, 만약 제가 혜화동이 직장이라면, 그 주변을 알아 보겠어요.
    성북동 재개발도 주의 깊게 알아 보고...암튼 저같으면 그렇게 하겠단 말씀입니다.

    제 사견이 너무 많이 들어 갔네요.

  • 6. 송도부동산에
    '06.10.19 7:07 PM (219.250.xxx.48)

    전화한 적 있는데 분양받으려면 인천거주자로 청약통장 있어야 한다더군요.
    부동산말론 평당 2000간다는 둥 얘기하던데 한번 그동네 부동산등에 직접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7. .
    '06.10.19 7:21 PM (222.237.xxx.140)

    송도도 3년 보유에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합니다.
    투기바람이 분 곳치고 실거주 조건이 없는 곳은 없지요.
    아무리 투기바람이 안 불었다고 해도 1년 이상 실거주는 필수고요.

  • 8. plumtea
    '06.10.21 12:54 AM (219.254.xxx.10)

    저는 친정이 인천이구요. 친정아버지께서 부동산을 하시는 건 아니지만 부동산 아저씨와 친하셔서 여기 저기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좀 많은 편이세요. 아버지께서 현재 투자하신 곳 말고 다음으로 택하라면 송도와 청라를 꼽으십니다. 그런데 실거주 조건이 있으니 생각은 해 보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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