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부산에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기에 관한 일이라면 너무 조심스러우신지라,
아무 병원이나 못 다니겠다고 소아과를 좀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조금 규모있고 믿을만한 소아과 아시는 분 좀 부탁 드려요..
아기는 이제 8개월이랍니다..
제발 테클 사절입니다.
연세 있으시고, 부모 대신 아기를 키우고 계신지라
모든 일 하나하나에 신경 쓰이셔서 규모있고 믿을만한 소아과를 찾으십니다..
지난 봄에도 부산 모 소아과에서 예방 접종을 하고
서울에 와서 삼성의료원에서 다시 예방접종을 한 경험이 있었답니다..
분명 아기 수첩을 들고 갔는데도 부산 소아과에서 다른 종류의 약을 투약해서,
접종을 1차부터 다시 했었지요..
부산에 계신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동래구면 더 좋구요... 조금 더 멀어도 상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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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소아과 병원 추천해 주세요.
아기 엄마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6-10-19 09:53:48
IP : 220.7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0.19 2:24 PM (61.252.xxx.208)아름병원이라고 산부인과랑 함께있는 소아과...롯데 백화점 옆
동래구 한전 앞에도 산부인과+소아과... 우먼.. 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안락동)
두 병원이 규모도 좀 있고,,,(접수비도 좀 달라요)2. 아기엄마
'06.10.19 2:33 PM (218.154.xxx.245)아이를 맡아서 키워주실 정도면 신경 써 주실것 같은데 엄마맘은 항상 걱정이시죠? 저두 할머니한테 아가 맡겨 놓은 직장맘입니다. 동래구 사직동에 광혜병원이라고 있는데 그곳 소아과가 잘한다더군요. 응급실에도 소아과 선생님이 계신다고 들었어요. 급하거나 그런것 아니면 동네 근처 작은 소아과를 단골로 하나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크면서 예방접종이나 감기같은 크고 작은 병치레를 할텐데 큰병원보다는 작은동네병원으로 가면 아이의 발육상태등 엄마만큼 훤히 알고 계시거든요. 말이 두서가 없습니다만 참고하세요~
3. 글쎄요
'06.10.19 2:55 PM (211.219.xxx.58)저는 광*병원은 별로 안 권하고 싶네요. 안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뿐더러..
제가 응급실에 가봤는데 소아과 담당응급 선생님이 계신것 같진 않던데요..
응급담당선생님들이 너무 잘모른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제가 갔을때만 그런건가는 모르겠지만...4. 푸르른날
'06.10.20 8:21 PM (211.58.xxx.203)윗님 말씀하신 안락동 한전 맞은편에 **여성병원(정확한이름 생각이 안나네요. 육교 근처에요) 소아과도 괜찮구요
좀 멀어도 괜찮다면....성분도병원 소아과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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