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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아파트 분양가의 실채"
모르겠지만 18일 오후 11시 5분에 뉴스추적에서 방영된다고 하네요.
그게 오늘인가요!
기사에서는 평당 건축비가 285만원에 불과하다고 미리 기재하고 있는데요.
이걸 보니 도대체가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만 속상한 마음은 아닐테고 관심있으신 분들 많이 많이 시청하세요.
1. 평당
'06.10.18 2:57 PM (222.99.xxx.238)건축비 그 정도 하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땅값이 언제나 문제이지요.ㅠ.ㅠ2. 남편
'06.10.18 3:12 PM (125.178.xxx.45)전...조금 다른시각인데요...^^;;;;
만약 아파트 원가가 공개 된다면 다른 모든 물건들의 원가가 공개 되야되는것은 아닌지....
백화점이나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들의 원가를 알고 계시면 아마 그곳에서 다시는 물건을 사지
못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이런말 하면 많은분들이 부동산 관계자냐? 하고 말하시겠지만...
전 걍 일반회사원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
과연 부동산만 그렇게 부풀려진것인지....
그리고 자본주의란 곳에서 살면서 내가 물건을 팔고 얼마를 이득을 남겼는데
그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면 어느정도가 문제가되지 않을까요.,......3. 전..
'06.10.18 3:39 PM (221.146.xxx.176)여러사람이 함께 사는 곳은 평화와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많은 법을 만들어 놓지않습니까?
모든 물건들이 똑같은 유통과정을 거쳐 사회로 유통되는 것도 아니고
만드는 과정을 특별히 감시를 많이 받는 곳도 있고
개인의 소유를 엄격히 제한시키는 물건도 있고...무기류가 생각나네요.
다양한 물건에 그것에 적합한 다양한 룰이 적용되고 있는데
다른 물건들은 원가를 공개하지 않는데
부동산만 원가를 공개하는 건 형평에 위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법이 필요하다면 새로 만들수도 있고
기존 법이 현재에 적합하지 않다면 고칠수도 있고
이제 더 이상 필요치 않다면 없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행히 여기 82에는 촌지교사가 없다고 하시니 여기분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5만원이상 하여간 일정액 이상 학부모한테 금품을 받은 교사는 교사자격증 박탈이라는 법도
부동산 원가 공개와 함께 빨리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4. 도데체
'06.10.18 3:49 PM (218.37.xxx.170)정말 넘 허무해요~~
원가 공개된다고 무엇이 얼마나 달라질까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집사기는 더욱 힘들어 진걸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안먹고 안쓰고 살아도 언제쯤 집을 살수 있을런지~~ㅠㅠ5. ...
'06.10.18 4:58 PM (203.240.xxx.135)땅값도 얼마 안한다고 그러던데요...
예전에 기사났었잖아요..아파트값이 땅값때문에 비싸다고 건축사들이 주장해서..
토지공사서..땅값때문 아니라고...땅값원가공개했었었는데...
전 분양가가 비싼거보다...분양되고 나서도 ...몇억씩 더 오르는게 더 무서운거 같아요...
원가가 비싸다면...오르지라도 말아야지...그 가격에 내놔도 서로 못사서 난리잖아요6. 의욕상실
'06.10.18 5:07 PM (59.5.xxx.139)공개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개하고 뉴스에서 자꾸 다루어 주고 했으면 좋겠어요.
기존 아파트는 너무 올라버렸고 분양가라도 좀 내렸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의욕상실입니다.7. 남편
'06.10.18 5:51 PM (125.178.xxx.45)작은 소견이지만.....
문제는 기형적인 수요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살려는 의지보다 투자가 아닌 투기의 목적때문아닐까요?
너도 나도 원하는곳은 도심 수도권밖에 없지않나요?
그러니 그곳만 가격이 오르고....
이말하면 그외 지역은 생활시설이 없다 라고 이야기하시겠지만
그것은 닭이 먼져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논의 같으니..........
아...그거 들으셨나요? 전세계에 아파트가 이렇게 많은곳은 대한민국밖에 없고
서양에서는 그나마 조금 있는 아파트는 빈민쪽 사람들만 사는곳이 아파트라고 누가 그러던데여...^^
믿거나 말거나인지...^^
암튼 조금은 우리다운 생활 참 독특해요....^^8. 미친세상
'06.10.18 6:35 PM (211.35.xxx.153)중소도시에 살고 있고 결혼4년차 그때는 집값이런거 신경안쓰고 살았어요
자그마한 평수지만 내집이 있기에..
아이둘 태어나고 그러는 동안 집값오르는거 보면 가관 아닙니다.
새로운 아파트30평대 2억에 분양하면 지은지 않되는 아파트들은 그 가격대 비슷하게 오릅니다.
그러다 또 다른 아파트 2억 오천에 분양하면 2억에 분양한 아파트는 그 가격 비슷하게 오르고...
이젠 서민들까지 투기하게 만들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