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학교에 배상 책임을 묻게 되면요...

[....]

학교 수업 중에 안전사고가 났을 때 다치게한 학생 부모와 학교의 배상 책임 비율이 어찌되나요?
그리고 학교에 배상 책임을 물으면 과목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에게 불이익이 있나요?
그리고 울 아이도 앞으로 학교생활 하는데 지장을 받을 수 있나요?(심리적으로라도...)
인터넷 검색을 아무리 해도 폭행과 관련된 것만 나오고 우발적 사고는 안나오네요.
그리고 배상책임자에 대해서도요.
금액이 커서 가만있을 수는 없는데 학교나 상대 학부모나 서로 미루고 있어서요.

[저희 학교의]

경우는, 보험에 들어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일어난 모든 부상은,
전액 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중이면 다치게 한 학생이 안 물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보상을 미루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교도]

보험을 두는구나..근데 서로 미루기만 할까요? 이런건 어디다 물어봐야 하나? 교육청에 물어봐야 하는건가?

[....]

학교안전공제회는 다치게 한 학생이 있으면 보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정관에 있어요.)

[휴직교사]

보험은 가해자가 있음 적용이 안된답니다...
수업시간에 일어난 그야말로 '사고'에만 적용이 되지요...

[만약]

님께서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면 각시도교육감을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되겠지만 교육청측에서 패소하여 돈을 물어줘야 한다면 각시도 교육감은 구상권을 행사하여 해당학교 즉 학교장이나 담당교사가 그 돈을 물어내야 합니다. 결국엔 그 선생님께 피해가 가는거죠.

[위에]

....님 말씀이 맞습니다. 엄연히 가해자가 있는 상황이라면 학교안전공제회에 요청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