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보카도 싹이 났더래요!

아니..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6-10-18 11:26:33
언제 심어 놓았는지도 모를 아보카도에서 싹이 나서 쭈욱 컸어요. 신기해요!! 근데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서 괜찮은데 좀 더 추워지면 방안에서 키워야 할까요? 햇빛도 많이 봐야 할텐데 베란다에 온실을 만들어 줘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가르쳐 주세요~~
IP : 210.126.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은 사람...
    '06.10.18 11:28 AM (61.109.xxx.50)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크고 동그란넘을 흙에 묻어놨더니...
    벌써 1m터나 되게 자랐어요. (저는 여름에)
    어찌 해야하는지 궁금하던차에.알려주세요.~
    저랑 같은 사람이 또 계신것도 신기하네요.ㅎㅎ

  • 2. 아니..
    '06.10.18 11:35 AM (210.126.xxx.76)

    헤헤..전 도토리랑 밤도 그렇게 해놨다가 싹이나서 벌써 5년째 키웁니다. 도토리나무 3그루, 밤나무 2그루가 있는데 나중에 전원주택 지으면 마당에 심을거에요~~^^

  • 3. ㅎㅎㅎ
    '06.10.18 11:45 AM (60.238.xxx.216)

    전 토마토 싹이 난 적 있어요.
    개수대 거름망에 걸렸던 모양인데,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사흘동안 여행을 다녀왔더니만...
    찌꺼기가 흙 역할을 했나봐요.
    싹이 난 것을 보고 처음에 벌렌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런데, 아보카도는 다른 나라 원산은 어렵지만, 멕시코산은 -8℃까지 견딘대요.
    볕이 드는 거실이나 안방에 두면 어떨까요?

  • 4. ^^
    '06.10.18 11:48 AM (210.90.xxx.54)

    저희 시댁 베란다에도 아보카도 나무 몇년째 자라고 있습니다. 5~6년은 됐는데 ...
    그냥 베란다에 둬도 잘 자라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열매는 열리지 않고 있답니다.

  • 5. 어머!
    '06.10.18 11:55 AM (222.99.xxx.238)

    우리 아이는 과일 먹을 때마다 씨 심을 거라고 항상 따로 모으거든요.

    그러면 제가 웃으며 이런 건 심어도 안 나...그랬는데...
    정말 무식한 에미...

    싹이 나는군요.
    아이한테 한번 심어보라 그래야 겠어요.

  • 6. 밤도..
    '06.10.18 12:22 PM (211.176.xxx.250)

    저희 엄마 30센티 짜리 모종만드신적 있으세요..
    그냥 밤에 싹이 요만큼 났길래 심었대요..
    엄마를 이뻐하셨던 저희 할아버지(엄마에겐 시아버님) 묘에 갔다 심었는데 가물어서 말라죽었다나요..
    울 엄마는 모든지 씨도 싹티워서 나무 만드시던걸요..-_- (예전엔 다 죽어가는 병아리도 중닭 만드셨구요) 그런 손이 있나봐요.
    전.. 반대로 다 키워놓은 튼튼한 나무도 다 죽이는 손을 가졌어요..
    제가 물만 주면 다 죽더군요...

  • 7. 여러분
    '06.10.18 1:01 PM (218.235.xxx.71)

    님들 글 읽으니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어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그냥 통째로 심는건가요? 아님 아보카도같은것은 안의 씨만 심는건가요? 그냥 물만 주면 되나요? 지금 해도 되나요? 그리고 밤은 그냥 갖고 있다가 싹나면 그냥 화분속에 심으면 되나요?
    여러님들, 궁금증만 주시고 떠나지 마시고 초보인 저에게 꼭 한말씀씩 남겨주세요. 저도 해보고싶어요 ^^

  • 8. 참견
    '06.10.18 3:45 PM (221.138.xxx.240)

    겨울에는 따듯한 곳에 두셔야 되요. 추위에 약한것으로 알고있어요..

  • 9. 아니..
    '06.10.19 11:24 AM (210.126.xxx.76)

    그냥 아무 화분이나 씨를 쑥 넣어놓으면 되던데요? 화분에 물줄때 수분 공급되니까 그냥 나던데..
    특히 밤같은건 싹 잘 나요. 저도 방울토마토 넣어놓았더니 싹이 나서 키웠거든요. 지금은 포도랑 애기나무, 자두, 복숭아, 주로 먹는 것만 잔뜩 심어놓았는데 나중에 과수원할까봐요..ㅋㅋ

  • 10. 여러분
    '06.10.19 1:35 PM (218.235.xxx.71)

    아니..님 그러니까 밤을 그냥 화분에 심고 물만 가끔 주면 되는건가요? 지금 집에 밤이 있거든요. 전 글을 읽을때 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얘가 싹이 나면 화분에 심으라는걸로 알았거든요. 자세히 좀 가르쳐 주세요.
    방울토마토도 집에 있는데 이것도 한개를 통째로 화분에 심으라는건가요? 그리고 이것도 지금(가을)해도 되는건가요?
    위의 님들 읽고 너무 궁금해서 한번 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10 다이이몬드 삭피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3 고운피부가 .. 2006/10/18 526
85809 집장만해 가시면서 리모델링 해가신분들 계시나요? 8 문의 2006/10/18 1,089
85808 수술때문에 문의 꼭 드립니다. 1 .. 2006/10/18 396
85807 이럴경우 축의금을 해야하나요? 10 질문 2006/10/18 1,060
85806 노브시스템 이라는 붙박이장 전문회사 아세요?? 2 붙박이장 2006/10/18 398
85805 울신랑이상한사이트보다걸렸어요 16 기막힘 2006/10/18 1,463
85804 닥스 바바리(트렌치코트)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5 선물 2006/10/18 2,103
85803 우리아가 언어가 느린건가요? 10 육아.. 2006/10/18 753
85802 하아..한참을 생각하다 이럴땐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5 새댁 2006/10/18 1,036
85801 전세 1억천오백이면 복비가 어떻게 되나요 6 복비 2006/10/18 688
85800 둘째 출산 앞두고 사고 싶은 것들1 5 음... 2006/10/18 741
85799 엄마의 빈자리..... 7 힘들어요. 2006/10/18 1,346
85798 저 절대로 까칠한 사람 아닙니다. 21 길거리오뎅먹.. 2006/10/18 2,943
85797 쇼핑몰을 하려면 포토샵은 할줄 알아야 되죠? 3 언젠가 2006/10/18 455
85796 로떼다껌서 산 디오스 김치냉장고가요.... 5 짜증나 2006/10/18 658
85795 웨스턴부츠 좀 봐주세요ㅠㅠ 5 고민 2006/10/18 691
85794 부동산 관련 소송을 많이 해본 변호사 소개좀 해주세요..(급) 2 집사기 2006/10/18 295
85793 초중학교들 모두 바자회 하나요?? 5 ... 2006/10/18 412
85792 아파트 1층 사시는 분 어떠세요? 7 아파트 수리.. 2006/10/18 1,150
85791 반지 늘리는데 얼마나 드나요? 5 반지 2006/10/18 784
85790 임신중 늘어나는 체중 다시 회복 되나요? 8 봄빛아가 2006/10/18 926
85789 일산 20평 아파트... 앞으로 전망이 어떻겠습니까... 2 고민중 2006/10/18 1,161
85788 모두들 건강하신가요 1 건강하게 2006/10/18 283
85787 루이뷔통 싱가폴에서 사면 싼가요? 3 궁금 2006/10/18 961
85786 교회나 성당에서 결혼식 올린다면,, 세부적으로 비용얼마나 드셨는지 좀 알고싶습니다. 10 . 2006/10/18 2,203
85785 직장맘들~ 9 모유 2006/10/18 720
85784 귀속에 뭐가 났는데 병원에서요.. 3 아니.. 2006/10/18 546
85783 시어머니의 웃음 8 ^^; 2006/10/18 2,039
85782 아보카도 싹이 났더래요! 10 아니.. 2006/10/18 743
85781 테팔 매직핸즈를 샀는데요.. 1 새색시 2006/10/18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