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동육아 어때요?
집에서 3분거리에 공동육아 하는데가 있어요
지난 번 이사오기 전 동네에도 있어서
관심을 갖긴 했는데요..
정작 보내야 할 때가 오니 고민이...
오늘 상담을 갔었는데
그냥 평범한 주택을 전세냈데요
일반 독채로 꾸며진 어린이집 보다는 훨씬 수수하고..
특별한 장식같은것은 안한듯.
마당에도 뭐 놀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았어요.
선생님과 말씀을 나눠보니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점은..
오전 내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밖으로 나간데요
자연속으로요(저희 동네가 산도있고 몇군데 있어요)
식사는 모두 생협에서 받아먹는 유기농..간식두.
오후에는 선생님과 함께 전통놀이 같은거 많이 하구...강강수월래?
주입식 인지교육은 안한데요
그리고 선생님과 별명 부르며 반말 한다고 하더군요
견학이 아닌 먼길나들이? 를 하는데
박물관..미술관..그런덴 안간데요..많이 재제를 필요로 하는 곳은.
그냥 풀어놓고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반일반은 없데요 무조건 종일반.기본 5시까지.
특별한 일 아니면 중간에 아이를 데려가지 못하구요.
보육방침..등은 대부분 맘에 들고.
유기농 식사..애들 자유롭게 자연속에 놀게 해주는 것..다 맘에 드는데.
첨에 조합비? 550만원(탈퇴시 돌려준데요) 가입비 50만원(요건 안돌려주고요)
그리고 월 58만원에..다른 어린이집 처럼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것 없이
모두 포함된답니다.
우리 아이 보내게 되면 27개월정도인데..
어떤가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 ..
'06.10.17 10:53 PM (219.251.xxx.48)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추천합니다만,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원에 참가(활동)를 해야 한답니다.
귀찮으신분은 힘드실거에요. --; 중간에 아이를 데려가지 못하는건 좀 그렇네요.2. 근데
'06.10.17 10:55 PM (125.178.xxx.182)근데 왜 선생님 별명 부르면서 반말을 하지요?
그런 게 인성교육인가요??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특별히 이유가 있는건지..3. 저도
'06.10.17 11:14 PM (59.17.xxx.93)반말하는게 의아스럽더군요. (보낼것도 아니면서...)
4. .....
'06.10.17 11:23 PM (59.14.xxx.220)한때 보낼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상담도 여러번 받다가
결정적으로 두 가지에서 걸려서 결국 안보냈는데요.
둘 다 윗분들 말씀에 나온 얘긴데요.
하나는 어른들에게 반말하는 것.
또 하나는 부모가 능동적으로 모든 일에 참여해야 하는 것.
저는 괜찮은데 아이 아빠는 거기 보내는 걸 유난떠는 것으로 생각하고
마지못해 니가 알아서 해라 한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일요일에 나가서 페인트칠해야 한다고 하면 위기가 찾아오지 싶더군요.
결국은 종교 단체 어린이집 중에서 견학 별로 없고 많이 놀게 하는 곳 찾아서 보냈어요.
원글님께서는 부부끼리 의견 통일은 되셨는지요? ^^5. ^^
'06.10.18 6:22 AM (211.108.xxx.62)27개월이면 아직 어리죠..울 둘째가 28개월인데요..어려요.
울 큰애가 6세때 첨 유치원 결정할때 엄청 고민했어요.
간혹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울신랑이 좀 싫어했지만 면접(?)에서 아주 밉상을 하더라고요.
아이 유치원때문에 이혼할뻔 했네요.ㅠㅠ
전 무척 보내고 싶어 했지만 주위에서도 많이 말렸어요... 이유는 초등학교 적응문제로요.
여기 공동육아에서도 반정도는 일반 초등이 아닌 대안학교를 가더군요...부모의 확실한 교육관이 있어야지 가능할것 같아요.6. 여행좋아
'06.10.18 8:59 AM (210.105.xxx.253)저는 별로인 것 같군요.
1. 박물관, 미술관엔 제재가 많아서 안 간다는 것
=> 제재가 많으니 오히려 가야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데, 남과 섞이면서 지켜야 할 규칙이나
매너, 룰을 익혀야 하는 건 아닌가요?
2. 엄마, 아빠의 적극적 참여
=> 맞벌이의 경우엔 무척 힘들답니다.
3. 반말
=> 전 이거 적응안됩니다.
전적으로 부모의 선택이겠지만, 제 의견은 이러네요7. 저는 만족
'06.10.18 9:49 AM (61.36.xxx.121)21개월부터 다니고 있고 지금 38개월..
너무 만족스럽고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런 부분 고민많이했어요.
우선
1. 부부가 참여가 필요하므로 남편분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이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만 재미도 있습니다.
2. 반말및 별명
저도 처음엔 이부분에 대해 교육시에 얘기를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 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반말한다고 서로 무시하거나 혹 어른한테 버릇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니지 않는 아이도 어른한테 항상 존대말 하는거 아니잖아요?
저의 아이도 어른한테 "응" 이라던지 대답할때가 있는데 그때 지적해 주면되구요, 어느때보니까 저한테도 존대말할때가 있어요.
별명은 서로 부모간이나 교사들 이름부르기가 쑥쓰러운데, 별명을 통해 이름보다는 더 쉽게 이름부르기가 쉽습니다. 사실 부모사이에 "~~~씨, ~~~엄마" 보다는 "제비꽃"(제 별명입니다) 부르면 처음엔 어색하다가도 아 이런것때문에 별명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3. 먼나들이
보통 한달에 한번 대중교통이나 렌트를 해서 1시간 거리내에 있는 곳에 갑니다.
설명해주신 분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하신거 같은데 저아이 어린이집은 박물관도 가는데.
제재가 많아서 안간다기 보다는 워낙에 들로 산으로 돌아다녀서 박물관내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닐까봐 그런거 아닐까요?
4. 초등 부적응
올해 7명정도 졸업을 했었는데, 그 아이들이 부적응하고 있다는 얘긴 못들었어요.
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듯하고요.
대신 현재 같은 어린이집 부모가 방과후(아이 맡길곳이 없어 직접하고 있답니다)를 하는데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닌아이와 아닌 아이의 차이는 공동육아 어린이집 다닌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나 무엇인가를 던져 주면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반면 다니지 않은 아이는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요.
지금까지 대변인 처럼 글을 썼는데요, 사실 맞벌이로써 넘 힘든거 알고 있답니다.
어제도 저희 남편 거의 1시되서 왔습니다. 회의 하느라.
어디든지 장단점은 있습니다.
대신 전 장점만을 보려고 하고 있고 그게 부모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에서의 장점을 보면
결정을 쉬우리라 봅니다.
1. 나들이
말씀하셨듯이 아주 더운날, 아주 추운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밖으로 나가서 놉니다.
예로 5살방인데 산에가서 아이들이랑 같이 나무 주워와서 나무집을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자신이 지었다는 자긍심, 그리고 자기들만의 공간이 생겨서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교사의 글을 보고 요즈음 공동육아가 아니면 아이들이
어떻게 이런것을 경험할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2. 교육
문자교육은 거의 안시키더라구요. 그러나 책을 무지하게 많이 읽어줍니다. 이게 가능한게
아이들의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살 7살되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하고 친구가 읽으면 자기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7살 정도에는 거의 읽기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어린이집은 평등교육 협동 교육 과학 교육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아님 아직 아이가 어려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3. 아이의 만족도
우리아이는 제가 델려가면 집에 가기 싫어합니다. 조금 더 논다고 하고 다른 친구 누나들이랑 너무 잘놉니다.
저희 아이는 좀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인듯 한데 어린이집 다닌 이후로 굉장히 활동적이 되었어요.
저희 언니나 올케도 너무 많이 변했다고 표정이 굉장히 환하다고 말한답니다.
이런 것을 볼때 우리 아이의 만족도는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8. ,,,
'06.10.18 10:19 AM (221.139.xxx.87)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보내야한다면 공동육아 강추입니다. 저도 보낸적이 있고 님이 걱정하시는 문제는 위에서 잘 말씀해 주셨으니 생략하구요.전 갑갑한 건물속에서 아이가 지내야한다는것이 마음이 아파서 공동육아에 보냈지요.그나이에 제재를 가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확실히 스트레스지요.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때가 되면 존대말을 써야할때와 공공장소에서의 예의,학교 적응해야하는일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건 사회생활의 기본이니깐요.저의 두아이 모두 다 활기있고 새롭게 만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비교적 적고 적극적입니다.남편이 동의하신다면 보내는것 참 좋습니다.참여할 일이 많치만 그것도 큰 재미거든요.
9. 저도 보내요
'06.10.18 11:05 AM (124.1.xxx.2)20개월에 보내서 지금 7살입니다. 5년 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대부분 만족스러운 날들이었습니다.
3살 때는 2명의 교사가 5명의 아이를 봐주었고요, 4살 때는 1명의 교사가 5명을 5살 때는 7명을, 그리고 7살인 지금은 한반에 10명의 아이들이 있어요.
공동육아는 교사당 아이의 비율이 적기에 아이와 교사의 관계가 가족같답니다.
교사뿐 아니라 함께 하는 다른 아이들의 부모와도 친척같은 관계가 형성되지요.
같은 어린이집 사람들에게는 반말을 하지만 밖에서 만나는 어른들께는 공손하게 존대말을 하고요, 인사
도 아주 잘하며 예의와 배려를 중하게 여깁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먹으며 진심으로 돌보아주는 어른이 있기에 늘 든든했습니다.
인지교육은 일부러 시키지 않고요, 문자교육도 따로 시키지 않습니다만 그 어떤 미술전문유치원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요--작년에 일년 활동
물을 모아 놓은 상자를 열어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지요. 미술전문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제 친구도 놀라더군요.
책을 많이 읽어주어서인지 6세가 되니 대부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치더군요.(대부분 공동육아 선생님들은 이른 문자 교육때문에 그림책을 봐야할 나이에 글만 읽는 현상을 경계하십니다.)
워낙에 조기 교육이 넘치는지라 공동육아가 아무 것도 안 가르치고 놀기만 하게 한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유아기의 교육은 대부분 놀이 속에서 습득됩니다.
봄부터 큰 통에서 모내기를 해서 어제 벼를 추수한 아이의 벼 성장 관찰 일기를 보면 저도 모르는 얘기들이 많더군요.
저는 무엇보다도 육아에 남편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공동육아가 아니었다면 남편은 아이가 어떻게 커가는지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전혀 모르고 지냈을거예요.
날마다 교사와 주고 받는 일기(날적이)를 통해서 또 공동육아 운영에 참여하면서 아빠도 육아의 주체가 될 수 밖에 없걸랑요.
공동육아 어린이집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게시판의 글들을 잘 읽어보시고요, 대부분의 공동육아는 자리가 금방 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대기해 놓으셔야 합니다.
** 또 한가지, 저는 아이 보육료로 40만원 내는 것이 다입니다. 추가 비용없지요.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각종 활동비나 간식비의 추가 비용 전혀 없고요,(물론 견학비도 따로 없네요, 저희는 박물관이나 극장 나들이도 많이 가걸랑요)
10시부터 2시까지인 미술전문유치원에 보내는 제 친구의 경우 이것저것 추가비용 따지니 한달에 5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http://cafe.daum.net/healthychild 저희 아이가 있는 어린이집 카페입니다. 한번 들러보세요~10. 저도
'06.10.18 4:18 PM (203.235.xxx.121)공동육아 조합원 입니다.
저희 아이도 지금 2년째 다니고 있는데 우선 아이가 무척 활발하고 밝아진것이 좋네요.
공동육아에 관해 궁금하시면...관련 도서를 읽어보심이 어떨런지요.
저희는 한달에 따악 30만원만 내면 캠프(들살이라고 하죠)를 가건 도자기 만드는 곳에 가건...일절 추가 비용 없습니다.
오후 5시부터 아이를 데려갈 수 있고 7시까지 봐주시는데요 생협에서 유기농 식품 먹이고 보육시간 등 동
네 유치원과 비교하면 그리 비싼 비용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각 공동육아 조합마다 달라서 그런지...저희는 주변 박물과 공연장...많이 다닙니다.
반말하는건 어른과 아이들이 상하수직관계가 아닌...수평한 평등관계라는 이념에서 시작하구요.
그렇다고 버릇없이 구는거 아니구요 동네에서 만나는 이웃어른계 인사도 잘 드려요.
숫자나 문자 같은 인지교육시간이 따로 없고 적당한 때가 되면 자기들끼리 놀면서 글자도 다 터득하더라구요.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적당한 때를 기다려 주는거지요.
자기들이 직접 텃밭 가꾸고 수확해서 식사로 하고 자연속에서 자랍니다.
그리고...공동육아 졸업후에 부적응으로 대안학교 갔다는 사례는 주변에서 접해보지 못했구...대부분 공동육아를 하고 그 이념에 동의하는 부모들이 아이가 계속 그러한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맘에서 대안학교에 보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조합에 맞벌이 분들도 많으신데(과반수 이상입니다-실은 공동육아는 맞벌이 부모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힘이 닿는데까지 열심이시구요 일이 끝나면 뒤풀이도 잼있고 저희들끼리 '아이 핑계삼아서 어른들이 논다^^'고 할만큼 좋은 이웃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에고에고....암튼 전 공동육아를 택한 저 판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구요, 일단 아이가 행복해 보이니까요.(안간다고 떼부린일이...별로 기억에 없네요. 그것도 피곤해서 안간다고 했던) 첨에 부모 참여를 부담스러워했던 남편도 지금은 솔선수범 한답니다.
글이 넘 길어졌네요. 드리고 싶은 말은 참 많은데....^^ 주변에서도 잘 알아보시구요, 부디 아이가 좋아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1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