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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내현실..ㅠ.ㅠ

집은언제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06-10-17 18:58:34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도 둘이나 되고
남편도 착실하고
시부모님도 좋으시고..
친정도 무난하고..

남편은 외벌이에 한달에 250정도 벌어옵니다..

아이들 교육비도 3-40만원정도로 아직은 양호한편이고(초등,유치)
요즘은 저도 뭐하나살때..생각10번쯤 하고 미루고미루다..진짜 필요하다 싶으면 삽니다..
남편도 용돈 겨우 십만원 쓰고요
살면서 사고한번 안치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먹고 살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문득문득...
집없는 제처지가 너무나 처량합니다..

지금 일억조금넘는 전세비가 재산의 전부인데..

웬만한곳 아파트는 오억이 넘네요..
이젠 그렇게 대출해주는곳도 없겠지만
집값의 70프로가 있음 집을사라는데
집값의 30프로 가지고 어떻게 집을사냐구요..ㅠ.ㅠ

0순위 청약통장은 가지고 있으나
요즘 새로분양하는 서울아파트는 평당 2500이 기본인거 같더라구요..
서울이 본거지고 직장이 서울인데
서울을 벗어날수도 없고..
우리동네 작은평수는 복도식밖에 없어 너무 좁더라구요..

집값은 내릴기미도 안보이고
다들 살수있을때 사라는게 대세인데
저에겐 살수있을때라는게 전혀안보여요..

우리나라는 갈수록 서민들은 살기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부자는 갈수록 부자되고 없는사람은 계속 없는..

저도 어릴때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자라지 못해서
상처가 좀 있거든요
우리아이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암튼 집얘기만 나오면 너무나 우울해지는게 현실입니다..

내일인가 평당건축비 삼백도 안된다고
무슨프로에서 한다고하는데
그런거 방송된다고
오를때로 오른 집들이 뚝 떨어지겠어요..

imf때처럼 떨어지라는게 아니고
정말 저같은 서민이 집한채 갖을수 있을정도만 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IP : 123.25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만
    '06.10.17 7:08 PM (221.147.xxx.183)

    고집 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남편분이 좀 힘드시겠지만, 경기도쪽 신도시도 함 생각해 보세요.
    저희 남편도 분당( 그 옛날에는 집값도 싸고 교통도 정말 안좋았습니다. 지금이나 좀 알아주지요) 에서 여의도 까지 출퇴근 한답니다. 인제 9년째니 이력이 났답니다.
    저도 서울 살다가 도저히 제돈으로는 집을 못사겠기에 이쪽으로 집사서 이사했어요.

  • 2. 희망
    '06.10.17 7:11 PM (124.80.xxx.188)

    제 예긴 아니고 친구 얘긴데요
    친구도 일억 안돼는 돈가지고 남편이랑 열심히알아보더니
    2년만에 7억되는 집에 삽디다
    물론 융자가 1억 넘게있지만요
    현재는 살기 힘들어도 개발 호재가 있는곳을 열심히 찾아 다니면서
    두번 이사를 했죠
    지금 사는곳도 일년전에 지대가 높고 불편해서
    미분양되어 1억 가격다운해서 재분양한 아파트인데 하루가 다르게 개발이
    되어 지금 7억 가더군요
    주위를 잘 살펴 보셔서 개발 예정이 있는 저평가된 곳을 열심히 찾아보세요
    당장 살기는 불편해도 그런곳이 개발되면서 많이 오르더라고요

  • 3. 날동이
    '06.10.17 9:33 PM (211.222.xxx.73)

    저희 남편도 서울로 출퇴근합니다.서울 집값이 너무 세서 무작정 강화로 들어와 정착을 했는데 처음 5~6년은 갈등이 심했습니다. 지금은 정착을 결심하고 조금씩 토지를 마련하고 저는 전업농을 꿈꾸며 남편 월급은 고정 수입으로 하고 제가 짓는 농업 소득으로 아이들 학비를 뒷바라지 하고 있습니다. 힘은 들어도 전원생활의 꿈을 미리 준비한다고 생각하니 다소 위안도 돼구요.어던 선택을 하든 행복은 자산 크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형태에 있는것 같아요.힘내세요

  • 4. 그냥...
    '06.10.17 10:14 PM (218.235.xxx.195)

    서울 아직...평당 2500만원 아닌데 많아요...^^
    저희 동네는 아직 1500도 안가요...

  • 5. .
    '06.10.18 8:56 AM (221.151.xxx.211)

    현실에 맞게 눈을 낮추면 집은 있더군요.
    30평대가 5억이 넘는 지역이면 서울 웬만한 역세권일텐데요...
    평수를 낮추시던가.. 아님 좀 바깥으로 빠지시던가요..
    전 교통을 중시해 평수를 낮추었습니다.
    주변 친척중 한분은 지역을 낮춰 이사가시더라구요. 서울인데 30평대가 3억이 안되는곳도 많아요.

  • 6. 여행좋아
    '06.10.18 9:05 AM (210.105.xxx.253)

    그렇게 우울해하고만 있으면 아무 것도 바뀌는 게 없어요.

    지금부터 아주 간단한 알바라도 하면서, 비밀의 종자돈을 모으세요.
    너무 작은 액수라도 일단 시작해서 재미붙이면 불어납니다.

    그러면서, 서울이고 경기도고 발로 다니면서 알아보세요.
    신문으로 방송으로 듣는 숫자가 아닌, 피부로 느껴보세요.

    활력도 생기고, 정보도 많이 생길거에요

  • 7. 1억이면
    '06.10.18 12:17 PM (220.75.xxx.57)

    작지만 종자돈이 됩니다.
    대출끼고 작은 아파트라도 사세요. 청약통장만 바라보지 마시구요.
    청약이란게 신청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잖아요.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평생 하셨는데, 한번도 당첨이 안되셨어요.
    당첨되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들이 항상 더 많습니다.
    일단 대출받아 작은평수부터 시작하세요. 작아도 내집이 맘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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