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보험이랑 시댁 이야기..
저가 어렵게 아기를 가졌는 데.. 16주 지나니 바로 보험을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생각은 하고 있었는 데..
저도 화재 보험이 좋지만 형님이 아기들 보험은 생명+화재라고 하시고 저도 동감하는 봐라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죠..
경비실에 설계서 맡겨 놓았다고 보라고 하는 데.. 월 5만원짜리랑 6만원짜리 2가지 갖다 놓으셨어요..
(ㄱ 생명... 만..)
그러면 화재도 2~3만원 될건데 아기 보험으로 월 7~8만원이라는 게 너무 부담스러운데...
참고적으로 아기도 하나 더 놓을 건데..
형님이 빌려 가신 돈이 좀 있었는 데.. 어느날 남편보험을 들고 1년 불입해준다고 그걸로 빌려돈 만회하고 보험 드는 걸로 하고.. 헉...
이 부문에서도 귀도 안차서..
정말 더 이상 말하기도 싫어서 그냥 지내는 데.. 이 아기 보험은 어떻게 해아 할런지..
참고적으로 남편 나이는 34살이지만 남편수입 200만원, 저 100만원(저의 수입은 불투명이죠.. 언제 그만 둘지 모르니깐..)
이런 가정에 남편 보험이 23만원에 저보험(제껀 저가 알아서 들었어요.. )9만원..
인 상태인데.. 그러면 아기 보험 2명예상하면 16만원인데.. 도합 한달 보험료로 47만원이라는 건 보장성 보험만으로는 너무 과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젤로 화나는 건 정말.. 저 임신했다고 빈말이라도 밥한끼 사준다는 말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조카) 선물은 꼬박꼬박 명절날 다 받았으면서 어떻게 저 임신한건 오직 보험만 보이는 지..
점점 싫어질려고 해요..
1. ...
'06.10.17 5:55 PM (210.94.xxx.51)안해주심 안되나요? 권유하는 보험 다 드신다면 그 돈 모으기만 해도 목돈되겠는데요.
보험은 수입의 5% 정도로 하라는 소리 들은적 있는데..
당연히 임신하면 보험밖엔 안보이죠. 그 말많은 시댁인데, 뭘 기대하세요.
잘해주기는커녕 이렇게 뺏어가지나 않으면 좋겠는데..
남편하고 상의해서 이번건 들지 마시길 바래요. 빌려가신 돈도 보험으로 돌렸다면서요..
돈이 왜 좋은데요 내가 아무거나 원하는거랑 교환할 수 있는 포괄성이 있으니까 좋은거지
누가 보험 들어달랬나요.2. 어차피
'06.10.17 5:56 PM (203.241.xxx.14)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보험료를 줄여 달라고 하세요...
한구좌말고, 반구좌만 가입한다던지...
화재도 넣을껀데 보험료 너무 부담스럽다구요....
나중에 정작 소소한 입원으로 보험금 받을때는 화재쪽에서 많이 나와요... 실비보장이라서....3. 그게
'06.10.17 5:57 PM (211.226.xxx.141)아는 사람이나 가족이 보험이나 어떤 판매를 영업으로 하고 있으면 참 곤란한 문제같아요.
하는거 뻔히 알면서 다른곳에서 들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심히 부담되는데 권유하는거 다 들어줄 수도 없구요.
처음에 잘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번 권하는대로 다 들어주다보면 나중에
이것저것 다 바꾸라고 할지도 모르고..
일단 특약이나 주보장 보험들 체크 잘 해보시고
뺄만한 건 빼시거나 금액을 조정하셔서 조금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을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고
그게 전혀 안됀다고 하면 다른곳도 같은 조건으로 여러군데 견적 받으시고
비교 하셔서 가능한한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뭐든 부담이 될 정도의 가격이 되면 안됀다고 생각해요.4. 樂슈미
'06.10.17 6:55 PM (121.131.xxx.1)태아보험 인터넷으로도 자세한 상품소개 많으니까요(같은 상품-조건,옵션)이면 가격이 동일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조금 알아보시고, 이정도 보장에 이가격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인터넷사이트에서 가입해서 거기 운영자에게 수당주느니 형님한테 들어주는 걸로 하구요.
대신 견적을 부풀려 내신것 같으니, 좀 알뜰하게 내는걸로 하세요.. 지금 그가격은 너무 무리네요.. 일이년 부을것도 아닌데.... 그리고 좀 .... 밉군요..^^;;5. ..
'06.10.17 7:24 PM (125.177.xxx.12)저는 생명쪽만 알아봤는데..
아들이면 3만원대, 딸이면 2만원대(같은 보장이라도 딸이 좀 싸담서요)
에서도 가능하던데요.
가격대 주시고 거기에 맞게 뽑아달라하셔도 될거예요.6. 원글이
'06.10.17 9:11 PM (220.73.xxx.126)싼거 몰라서 견적 안내 줬을 까요.. 만만한게 올케니깐.. 남편 종신보험할때부터 울집 형편은 생각안하고 무조건 비싼거.. 보장이 든든해야 한다는 설계사생각만 강조하는 데.. 사는 걱정도 해야하는 데요 했더니
사는 건 어떻게 살아 진데요..
아기 보험도 낮추어 달라면 또 뭐라 뭐라 할거고.. 듣기 싫고.. 그냥 하라고 할거고.. 주위사람(시댁식구)동원해 그냥 몇만원인데 들라고 할건데.. 그래서 걱정이예요..7. 싫다...
'06.10.18 10:07 AM (222.107.xxx.250)거절하세요
수입에 비해 보험료가 너무 많이 나가요
요즘 1~2만원대 보험도 좋은거 많아요.
아이 다치면 뭐 때돈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 비싼 보험이 왜 필요할까요.
하기사 저도 남편 종신이 23만원, 제 것이 8만원
아기꺼 5만원입니다.
아기꺼 해지하고 다른거 들까 생각중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693 | 결혼전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7 | 결혼전.. | 2006/10/17 | 1,820 |
85692 | 유아교육박람회 사전등록 20일까지 무료관람 가능합니다.^^ | 유아교육 | 2006/10/17 | 220 |
85691 | 외장하드 잘아시는 분 5 | 컴퓨터 | 2006/10/17 | 245 |
85690 | 헛짖음이 덜한 견종은..? 11 | 고고 | 2006/10/17 | 1,426 |
85689 | 서울에서 전남 강진을 가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4 | 길 | 2006/10/17 | 223 |
85688 | 정전기를 이용한 밀대...이용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6 | 정전기 | 2006/10/17 | 438 |
85687 | 쇼콜라천기저귀 선물받았는데.. 그냥 쓸까요? 아님 내의로 바꿀까요? 6 | 사소한고민?.. | 2006/10/17 | 703 |
85686 | 답답한 내현실..ㅠ.ㅠ 7 | 집은언제 | 2006/10/17 | 1,501 |
85685 | 울산의 한정식집 소개해주세요. 3 | 윤맘 | 2006/10/17 | 872 |
85684 | 포터리반 키즈 침구 구매대행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 궁금이 | 2006/10/17 | 494 |
85683 | 힐튼호텔 뷔페 어떤가요? 3 | 궁금 | 2006/10/17 | 734 |
85682 | 저를 위해서 민영보험 드는거 어떨까요? 2 | . | 2006/10/17 | 260 |
85681 | 피자헛 샐러드바..인원수 상관없이 한접시만 시켜도 되나요? 8 | 피자헛 | 2006/10/17 | 1,610 |
85680 | 처네는 얼마까지 쓸까요? 3 | 엄마짱 | 2006/10/17 | 561 |
85679 | 파스타 집에서 팔면좋을듯한 쌀요리 5 | 가늘고 길게.. | 2006/10/17 | 447 |
85678 | 아기 보험이랑 시댁 이야기.. 7 | 보험 | 2006/10/17 | 911 |
85677 |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 오시라고 할 때요... 3 | 음... | 2006/10/17 | 1,090 |
85676 | ... 9 | 무서버라 | 2006/10/17 | 1,888 |
85675 | earth sience 라는 수입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 궁금 | 2006/10/17 | 364 |
85674 | 15만원..받으신다면 뭐에쓰실지.. 13 | .. | 2006/10/17 | 1,430 |
85673 | 국제 무역사.. 3 | 전망 | 2006/10/17 | 539 |
85672 | 판교분양 2 | 판교 | 2006/10/17 | 615 |
85671 | 입주아줌마가 월급을 올려달래요. 급급 7 | 분당 | 2006/10/17 | 1,705 |
85670 | 한번에 두사람을 좋아할 수 있나요?? 6 | 나빠 | 2006/10/17 | 1,201 |
85669 | 19개월 위인 누나 씻기고 나서 2 | 21개월 아.. | 2006/10/17 | 1,306 |
85668 | IQ가 바뀌기도 하나요? 12 | 아이큐 | 2006/10/17 | 1,940 |
85667 | 그만 둬야 할까요.... 5 | 직장맘 | 2006/10/17 | 949 |
85666 | 이웃들의 느닷없는 방문은 부담스럽다. 13 | 전화 | 2006/10/17 | 2,074 |
85665 | 꿈 해몽 좀 해주세요. | 이상한꿈 | 2006/10/17 | 185 |
85664 | 순모니트를 물에 빨아 팍 줄었어요. 6 | 호호맘 | 2006/10/17 | 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