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 사고싶은거 사라고 15만원 줬는데..
다른분들 몇십만원 여유돈에 비하면 적은액수이긴 하지만
남편의 마음이 고맙네요..
근데 막상 뭔가 살까하니..화장품..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요..
다른분들은 이정도 액수의 공돈(?)이 생기면 어찌 쓰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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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받으신다면 뭐에쓰실지..
..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6-10-17 17:36:19
IP : 222.101.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0.17 5:37 PM (218.49.xxx.34)묻어둿다가 사고 싶은거 생기면 사지요^^
2. 전
'06.10.17 5:39 PM (222.97.xxx.98)유행 타지않는 운동화 한켤레요.^^
3. 저도
'06.10.17 5:39 PM (211.192.xxx.169)좀더 돈 더 불려서 사고 싶은거 살래요.
돈이 생겨도 딱히 생각나는 품목 없으면요.4. ..
'06.10.17 5:40 PM (58.143.xxx.10)당장 살 것이 없다면 굳이 쓸 필요 있나요.
화장품이든 주방용품이든 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것들 사시면 되지요.5. .
'06.10.17 5:41 PM (220.102.xxx.168)귀금속요.
그리고, 부군께서 바라시는 것이 있을 거예요.
그건 바로, 원글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요.
이번엔 꼭 뭔가를 사시고, 부군께 자랑하시면서 열 배 이상 기뻐하세요.
다음에 또 공돈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러워요.*^^*6. 전...
'06.10.17 5:44 PM (220.78.xxx.227)먹을거요!! 간만에 럭셔리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저녁할거 같아요
7. 전요
'06.10.17 6:04 PM (211.116.xxx.130)헬스 다니겠어요! 운동부족이 심해서 다녀야지 하면서도 선뜻 안가지네요
8. 전..
'06.10.17 6:57 PM (125.177.xxx.137)스댕 후라이팬이요...ㅎㅎ
9. 융맘
'06.10.17 7:50 PM (125.138.xxx.124)저도 그런적 있었는대 차마 못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한해한해 모았다가 핸드폰 살때 보태주었더니 우리신랑 감동 먹었죠 사실준 돈 도있었지만 뺏다쉽피 한 돈도 있었거든요 그다음부터는 우리 신랑 태도가 틀려지더라구요 전 그냥 반지고리에다 없는돈 이다 하고 넣어두었는대 .. 어쩔땐 속상하다쉽으면 몇푼 꺼내서 쓴적 도 있었지만 금같은 돈 알기에 차마 못 쓰지요
10. ...
'06.10.17 8:00 PM (61.109.xxx.173)마사지 받고 싶어요
11. ..
'06.10.17 8:01 PM (125.130.xxx.102)연말에 남편이랑 좋은 곳에서 식사하세요.
12. 랄라
'06.10.17 8:20 PM (58.148.xxx.198)즐거운 고민이이니까 우선 좀더 고민을 즐기세요 ^^
쓸때 보다 쓸려고 맘먹을때가 더 흐믓할때도 있으니까요
암튼 부럽습니다13. 예쁜
'06.10.18 1:39 PM (124.254.xxx.123)그릇을 사겠어요
소위말하는 명품그릇이요
커피잔세트나 접시몇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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