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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가 바뀌기도 하나요?
모두 놀랐어요.
거의 140이 가까운 수치였어요.
그리고 6년이 흘러 이래저래 정신검사를 하느라 다시 아이큐 검사를 하게되었는데
글쎄 110 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아이큐가 140에서 110을 오가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느쪽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는걸까요?
1. 나이
'06.10.17 4:51 PM (222.101.xxx.50)나이가 어릴땐 수치가 높다가 자라면서 점점 낮아진다고 알고있는데요....저 아는 사람 지방대 다니는데 멘사회원이에요...
2. 아이큐
'06.10.17 4:52 PM (222.108.xxx.156)검사할때 마다 틀리게 나오던데요..그리고 시간흐르면서 낮아지는거 같아요..초1때 울아이들 둘도 그정도 나왔어요..아이큐 좋다고 공부잘하는것도 아니던데요..ㅠㅠ
3. 달라집니다.
'06.10.17 4:53 PM (221.163.xxx.215)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4. ...
'06.10.17 5:03 PM (210.94.xxx.51)달라져요. 그정도까진지는 모르겠지만.. 큰 의미 두지 마세요.
고등학교때 저희학교에서 아이큐 제일 높았던 여자 두명, SKY 못갔어요.
그중에 제가 한명..;;
공부 때문에 걱정되시는 거라면,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라잖아요. 너무 속상해마세요.5. ^^;
'06.10.17 5:24 PM (125.188.xxx.134)14살 때..150이었는데...17살되니 143 나오더군요.
아마 지금은 더 낮아져있겠죠. ^^;
테스트할 때마다 차이가 좀 있고, 전체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지는거 같아요.
아이큐 좋음 공부도 좀 수월하지만...꼭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엉덩이가 의자에 안붙어있음 말짱 꽝이에요. ^^;6. 저두요
'06.10.17 6:22 PM (211.219.xxx.235)14살때 150에 가까웠는데 그 17살땐 130도 안되더군요.
계속 사고하는 훈련이 뒤따라야 좋은 아이큐가 유지되거나 높아진다고 생각해요.7. 저도
'06.10.17 7:03 PM (222.108.xxx.250)저도 중학교때 검사했는데..(중 1이었어요). 99였죠. 선생님 수첩에 그렇게 써있더라구요. 집에 와서 이야기했더니 모두들 충격받고... 전 별로 낮은 점수라고 생각안했는데 모두 경악하셔서. ^^
근데 고등학교때 또 검사했는데 점수가 137로 나오더라구요. -.-;
대학교때 교육학 교수님께서 1아이큐검사 다 쓸데없는거라구. 처음에 아이큐검사를 도입한게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만든거라며 0 아니면1 두 숫자였다고 하시는데..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아이큐는 정말 믿을수 없는것 같아요.8. ..
'06.10.17 7:30 PM (210.119.xxx.152)아이큐가 검사 당시 나이로 결과를 나누는 거라서 그래요.
어렸을 땐 주위 아이들보다 총기가 있었는데 그게 덜해진 거겠지요.9. 태클은
'06.10.17 7:41 PM (203.170.xxx.7)아니지만...
아이큐 높은데 지방대...는 좀 그런네요. 지방대도 좋은데 많거든요10. 높아지기도해요
'06.10.17 7:47 PM (218.144.xxx.52)동생이랑 저랑 초등,중학교때는 둘다 140 정도 였는데, 고등학교때는 151 나왔어요.
하지만 요즘에 인터넷으로 장난삼아 측정해보면 다시 140정도. 그 놈의 술이..11. 바뀐대요
'06.10.17 8:01 PM (125.176.xxx.77)그리고 검사지 종류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와요. 요즘 신뢰도가 더 높은게 나와서 전에 거 보다 낮게 나온대요. 그래서 아이큐 숫자보다는 상위 몇%이런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wisc3 검사지로 많이 하고 이게 신뢰도가 높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거는 별로 믿을 게 못 되구요. 제대로 검사 받으시려면 전문 검사원과 거의 하루 종일 검사 받아야 좀 신뢰도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이큐는 매년 변한답니다. 오늘의 영재가 꼭 내일의 영재는 아니라네요. 그래서 요즘 교육청이나 대학 영재원에서 영재아 선발을 매년하구요. 매년 아이들이 많이 바뀝니다. 그리고 아이큐와 공부는 꼭 일치하는 게 아니예요. 저희 애 전혀 선행없이 맹탕으로 응시해서 3년째 영재원 다니고 있지만 공부는 별로입니다. 공부 별 관심없고 열심히 안해요. 다만 수학영재여서인지 수학은 공부 안해도 잘 나오긴 하는데 다른 과목은 아무리 영재라도 열심히 해야만 잘 나온답니다.12. ....
'06.10.18 1:10 AM (222.239.xxx.152)뭐라 설명해야 할까요.
검사가 제대로 되었다면 같은 범주(최우수면 최우수, 평균이면 평균)안에 있어야 하는데 ......
먼저 지능검사는 단순히 지능만을 측정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찿아보는게 더 목적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훈련받은 임상(혹은 상담)심리사가 있는 상담소나 병원-에서 개별검사를 받는 게 정확하겠지요. 단순히 검사가 목적이 아닌 필요한 부분의 상담-예를 들어 학습방법, 대인관계 개선 등-을 겸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참 비용도 상담해요. 지능검사만 하면 모르지만 풀배터리로 검사한다면 이십만원이 훌쩍 넘는답니다.
이야기가 두서 없었지요.....그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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