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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하기전에 우리집을 비하하는 발언!!!!!

생크림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06-10-17 11:57:01
저번에여   예단비 100만원보내야하는거 물어본  생크림입니다
또일이 났 습니다   이번에는 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일인것 같아요

3번째 만남에서  이사람이 암내가 나는걸알았어요   그전에는 무슨약을 발았는지 안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괜찮으니  수술금방한다구 해서  
만나기시작했씁니다    

저한테 너무  잘하구 음식점  가면 맛있는것들은 어른들  맛좀 보시라구 꼭
포장두 하구   그런  모습에  점수를  많이 준것 같아요  
배려심많구   절 많이 위해주구  이뻐하는 느낌이  많아서  맘이  저두  움직인거 같습니다

근데  암내 수술을 안하는게 문제였어요  
추석때 우리집에 인사를 왔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여
식구들 보기두 민망하구

밖에서랑은 또 틀리게 집안에서는 참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우리식구들도  많이  놀라는 눈치고
엄마는 맘에 안든다구  조심히  말씀해주시고
외모가 많이 빠지는 편이거든요   옷입는것두 좀그렇구
전 사람이 괜찮으니 외관은  살아가면서  고치면 된다  예전에 내가 너무 외모를 봐서 인제 사람을 봐야지 하는 맘이  컸나봐요  
근데  저를 생각해준다면   수술을 빨리해야지  한 5번쯤 말을 했는데  
아직두 안하구  있습니다  

스킨쉽하기두 겁나고  사실은
근데  그저께 밤에 저  보구싶다구 (그사람집은 부천 우리집은 망우리)
왔어요
애기하는 중에
제동생이 오빠보구 머리가 짧으면  이목구비가 커서 더멋있을거같아  
그렇게 애기를 하니
제동생이  2명인데   막내는 공군장교  조종사  훈련중이구
첫째는 운동광인   자칭몸짱이예요  키도 둘다 178정도돼구  제 주관으로는 괜찮은거같아요

오빠는 키도 171  글구 배두 좀나오구 정장빼구는 옷을 저만날때  딱한벌빡에 안입는 단벌이예요
전 이것두  그래 검소하다 생각하구 좋게 넘어갈려구 노력하구 있습니다  

우리  비싼 옷 아니라두  같이  동대문 새벽시장 가서  옷두 사구  놀자구하면서 저나름 기분나쁘지않게
조심스럽게 한 20분정도 애기를 하고있는데

화가난 표정이드라구여 그래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스타일두 안나오는 중하위권 애들이랑 자기를 비교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데요

그러더니 너희집에는  우리집에없는 뭔가가있다고
가족애가 무지 뛰어나다구하네요
전 순간 말을잃었어요

난 오빠  외모 하나두 안보구 만났는데 그런 자신감이 어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글구 어떻게    우리 식구들을 그렇게 애기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설사  동생들이 스타일 이 안나와두  그렇게 애기하는건 아니라구봐요

지금은 나 생각 좀 해 본다구 한 상태 이구여

저 이사람 안만나는게 낳겠지요  
님들의 좋은 충고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61.72.xxx.1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크림
    '06.10.17 11:59 AM (61.72.xxx.110)

    아참 글구 지금은 저한테 잘하거나 노력하는 부분 하나두 안보입니다
    이것두 생각하게 하는 큰요인이예요 결혼두 안했는데 변한느낌이 들어여
    양가 인사하구나니까 안이하게 생각하는거같아여 인제 어떻게 못한다는
    전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여 글구 대화를 진지하게 하려구 하면 농담따먹기나 하자구 하구여
    자기는 진지한대화 오래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구여

  • 2. ...
    '06.10.17 12:02 PM (210.109.xxx.43)

    제 여동생이라면 이결혼 반대합니다. 님께서 느끼기에 벌써 변한 느낌이라면... 님의 마음도 어느정도 떠났다고 볼 수 있구요... 여러사람의 시선은 생각하지마시고 다시 한번 고려해보길 ..

  • 3. /
    '06.10.17 12:07 PM (222.100.xxx.172)

    먼저 글을 안읽어봐서 모르지만 이 글만 읽어봐도 그냥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전인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너무 자기 고집대로만 막 가려고 하는거 같네요

  • 4. ..........
    '06.10.17 12:07 PM (211.35.xxx.9)

    엎으세요...결혼해서도 해선 안될얘기를 지금부터 하는 경솔함...안됩니다.

  • 5. 반대
    '06.10.17 12:09 PM (219.254.xxx.94)

    합니다.개인적으론 행복한결혼이 아니라고 봅니다.잘 결정하세요

  • 6. .
    '06.10.17 12:11 PM (218.238.xxx.14)

    안하시기를....
    제동생이라면 죽도록 말립니다...ㅜㅜ

  • 7. 한번 엎어지면
    '06.10.17 12:22 PM (220.78.xxx.227)

    다시 돌이키지 마세요. 죽어라 좋아해도 결혼생활에 많이들 힘들어하는데..
    맘이 들지 않는 사람과 궂이 결혼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요.

    더구나.. 아무리 맘에 안든다고 해도 어떻게 가족을 그렇게 평가하나요.

  • 8. 흠흠
    '06.10.17 12:47 PM (125.128.xxx.158)

    님의 글을 보면 이미 님의 마음은 정해진것 같은데요...

  • 9. 그런데요.
    '06.10.17 1:02 PM (220.75.xxx.235)

    중간에 다는 답글 아닌, 메인글일때는 글어미에 여...로 안하셨음 하네요.
    애들 장난하는거 아닌거 같은데..
    애기가 아니고, 얘기...입니다.상당히 거슬려서요,.

  • 10. ..
    '06.10.17 1:07 PM (124.80.xxx.162)

    윗분..참 예민한 스탈이네요~
    아..글구 암내 수술해도 재발잘한다네요~ 고려하심이........

  • 11. 저도
    '06.10.17 1:17 PM (125.246.xxx.254)

    예민한가 봅니다.

    ~~여..............로 끝나는 글은 뭐랄까 진지한 느낌이 하나도 안들어요. 진지한 고민의 흔적도 안보이고.....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 한마디 덧붙입니다.

  • 12. 저도요
    '06.10.17 1:19 PM (210.180.xxx.126)

    "~~여 " 하니까 나중엔 좀 읽기가 싫어집니다.
    '장난치나?' 하는 느낌도 들고 ...

  • 13. 별로
    '06.10.17 1:19 PM (210.207.xxx.253)

    3년 좋다고 연애해서 결혼했는데도.. 미운구석이 있는데..

    결혼하고 외모 다 필요 없다하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요???

    글고 친정에 못하면 것도 스트레스..

    비호감이네요

  • 14. .......
    '06.10.17 1:23 PM (58.73.xxx.95)

    윗분이 예민한게 아니라
    저도 ~했어여....~했어여..이런말투 진짜 듣기도, 읽기도 싫어요
    결혼 생각할 정도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10대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읽기 짜증나요 솔직히...-_-

  • 15. ^^;;
    '06.10.17 1:25 PM (72.196.xxx.20)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좀 거슬리는게 끝을 다 ...여로 끝내시니, 뭐랄까..
    어린 여자아이가 뒷짐지고 그리구여~~ 하는 말투가 자꾸 연상이 되네요.

  • 16. .
    '06.10.17 1:31 PM (211.222.xxx.124)

    예민한게 아니고 인터넷 사용어 오용 심각합니다. 어떨때는 올바르게 사용하는 내가 맞는건가 오히려 의심이 들때도 있구요. 하루빨리 바로잡아야하는 문제라고 생각되요. 항상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라 글 쓰게 됩니다,

  • 17. 원글님
    '06.10.17 1:39 PM (220.75.xxx.235)

    위에5,7번
    아래 3,5번 제가 할께요..

  • 18. ..
    '06.10.17 1:53 PM (221.157.xxx.20)

    때려치세요..!!...

  • 19. 짜증까지는
    '06.10.17 1:59 PM (70.71.xxx.234)

    아닌데
    처음에는 ~입니다 로 시작해서 ~여 로 했다가
    갑자기 ~요 로 했다가

    내용에 집중하려는데 방해되고 낚시글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조언하려는 말도 중간에 잃어버렸네요

  • 20. 아이쿠
    '06.10.17 2:03 PM (70.71.xxx.234)

    위에,,잃--잊
    읽다가 정신없어서
    맞춤법까지 틀려버렸네요

  • 21. 죄송합니다만
    '06.10.17 2:16 PM (219.255.xxx.39)

    저도 "~여"라고 끝나니 별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거 같이 보이지 않아요.
    그냥 하소연 하는 정도.....

  • 22. 그러게요
    '06.10.17 2:21 PM (222.239.xxx.112)

    짜증까지는 아닌데요..
    처음 쳇이나 인터넷한참 시작할때 다들 ~~여.로 시작했고.~요로 하믄 쫌 뒤처진다는?ㅎㅎ..
    여튼그런.그때 인터넷 한참시작한 사람들은 저절로 뒷부분에 ~~여로 손이 간답니다.
    저도 그랬는데 또 국어가 어쩌고 인터넷용어 문제다 하면서 조심하면서 바꾸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여. 로 손이 그냥 절로 갈때가 있습니다.그래도 82오면 조심하지요.ㅋㅋ..
    이렇게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 ㅋㅋ

  • 23. 이왕
    '06.10.17 2:40 PM (125.246.xxx.254)

    말나온 김에..........

    전 주인장님이 몇번씩이나 쓰시는
    ~~~~~~~~했다는..............
    이것도 참 싫어요. 그냥 제 개인적 취향을 밝히는 것이니 고쳐달라는 말씀은 감히 못 드리겠지만.
    글 하나에 몇번씩 반복해서 꼭 나오더라구요. ==3, ==3

  • 24. 제대로
    '06.10.17 2:50 PM (222.107.xxx.176)

    다들 지적 해 주셨는데, 여기 82에서는 좀 스스로가 비속어나 인터넷 속어 류는 서로 삼가합시다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영~ 안되시는 글은 찌푸려지네요.

  • 25. 생크림
    '06.10.17 4:07 PM (61.72.xxx.110)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읽어봐도 신경이 쓰이는것 같습니다
    주의 하겠습니다
    하지만 장난글이나 낚시글 아니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읽으시는 분들이 찌증이 나시면 어떻게 내려하는건지 수정할께요

  • 26. 생크림
    '06.10.17 4:19 PM (61.72.xxx.110)

    고친다고 고쳤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27. 흠...
    '06.10.17 4:20 PM (61.98.xxx.45)

    만나지 마세요~!

    그 남자 암내 수술 안 할 것 같은데요?

    결혼해서 후회하지 마시고

    나중에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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