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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사이..

그냥...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6-10-17 10:23:17
울 작은녀석은 3월 생일이고...제동생 큰아들은 그다음해 1월 생일입니다...
10개월 차이지만...초등입학하면 같은 학년이 됩니다...
그래서 지들끼리 놀때...친구처럼 지내게 했습니다...
동생도 그러길 원했구...저두 초등 입학하면...같은 학년인데...하구요...
근데...요즘와서 입학을 유예시킨답니다...
첨엔 그러냐 했는데...그러면...분명...한학년 차이가 나는데...
계속 친구 먹으라 해야하는지...형이라고 고쳐줘야 하는지...참 그러네요...
이럴땐 어떡해야 현명한건지...고민되네요...ㅜ.ㅜ


IP : 218.235.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7 10:32 AM (203.229.xxx.253)

    고쳐주는게 맞을 거 같아요....
    원래부터 형이라 불러야하는데 맞먹은데다.. 앞으로 친구들끼리도 이상해질 거 같으니...

  • 2. ...
    '06.10.17 10:48 AM (210.221.xxx.36)

    처음부터 형이라 불렀어야 한다는 말씀에 찬성입니다.
    저희 아이들 8개월 차이나는데 깎듯이 언니라하고 형이라부릅니다.
    그래도 서로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5월 그다음해 1월 이런데도 둘이 떨어져 있어 그런지 지금 대학생인데 사이 너무 좋구요.
    그 아래로 일곱살 여섯살 고종사촌 남자형제도 둘이 절절합니다.
    같이 불러 앉히고 설명해주세요.
    밖에서 만난 사이는 친구로 지낼 몇개월이지만 집안에서는 처음부터 위계가 제대로 서야 다들 평안할 거 같아요.

  • 3. ..
    '06.10.17 11:01 AM (211.212.xxx.67)

    형이라 부르게 고쳐주셔야죠..
    나중에 학교들어가서 사촌동생 들친구와도 만나게 될텐데...그럼 동생친구들도 형이랑 맞먹어야 하잖아요..
    동생친구들이 봤을때 지 친구가 야야..하는데 그 친구들이 형이라 하겠어요..??
    고쳐주세요..형이라고...원래 형인데요 뭐...

  • 4. 첨부터
    '06.10.17 11:02 AM (125.245.xxx.138)

    형이라고 했어야 하는말씀에 저도 찬성이에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커서인지 제 아이 키우는데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어요.

  • 5. /
    '06.10.17 11:23 AM (222.100.xxx.172)

    형제나 사촌처럼 가까운 사이에는 단 하루 차이라도 형이라고 가르쳐야 할거 같아요
    어릴땐 몰라도 성인 됬을때 참 난감할거 같아요
    어른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잔소리로만 알았는데 커보니 알겠더라고요

  • 6. 당연히
    '06.10.17 1:42 PM (124.61.xxx.98)

    고쳐주세요. 고민 절대 하시지 마시고,,,
    시간이 더 지나 고쳐주려면 더 힘드실꺼에요.
    형을 형이라고 부르는데... 당연하지요, 첨부터 잘못된 호칭이었네요

  • 7. ...
    '06.10.17 2:23 PM (219.255.xxx.39)

    태어난 해가 다른데....초등학교 입학을 생각해서 벌써부터 그리 하시다니...
    그리고 같은해 같은 달에 태어났어도 먼저 태어난 아이가 형이 되는 거로 알고있어요.
    지금부터라도 형이라고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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