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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장난감

엄마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6-10-17 03:05:53
돌을 앞둔 남자아이 집안에서의 승용완구를 사주려합니다.

되도록 오래동안 성장 과정에 맞춰 즐길것을 찾는데
첫애라 애가 원하는걸 모르겠어요.

심플한 붕붕카를 사주려다
군더더기 없고 집안에서 무난히 탈것 같아서요...

그거 찾다 다른거 찾은건 금보에서 나온 푸우스프링카...
하지만 여러 용도로 쓰는것보다는 한가지에 충실한게 좋긴한데 어떨지
모든 기능을 잘 쓸지....

아님 지붕카?...넘 거한가..여러집에서 봤는데 특별히 애들이 좋아할만한 이유라도...

아님 실외용으로 세발자전거 손잡이로 밀고 다니는걸 사줄까...
하나는 필요할테니 실내으로 쓰다나갈까요.

음~~
참으로 종류도 많아서 어렵네요...

제가 원하는건 일단은 애가 기운이 넘쳐서 기운 뺄 용도와-.-;
운동신경의 발달?...인가보네요...ㅋㅋ

요맘때 애들이 다 그런지 참 기운이 넘치네요...
친저엄마가 넘 애를 안낳고 황소를 낳았냐하실 정도니....;;;;

IP : 221.15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다
    '06.10.17 4:08 AM (222.108.xxx.156)

    사서 써봤는데요.붕붕카는 아직어려서 앉혀놓기힘들어 엄마가 쭉있어줘야하고요.커서도 별로 안타더라고요.푸우스프링카(스프링,자동차,시소기능)는 세가지기능이 있어 괜찮아 샀는데 스프링에 손끼고 살깨면 죽음인거아시죠? ㅋ 아이가 가벼워서 넘 팅기면 옆으로 떨어져 버리고 시소는 재미없어하더라고요.지붕카는 안전하고 좋은데 옮기기 무겁고 닦기도 힘들고 전 서있으면 시야가 가려져 버려서 아이가 잘안보이더라고요.세발자전거 사서 실내에서 끌고 다니다 (바퀴에 천으로 덧대서 테이프로 감았어요..그래야 소음이 덜하거든요..다른 승용장난감 모두)밖에 나가서 타기도 좋고요.. 충전해서 타는 자동차는 소리가 시끄럽더라고요...

  • 2. ...
    '06.10.17 8:24 AM (220.87.xxx.238)

    스프링카는 전 비추에요.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사줬더니
    울 애들 안타더라구요. 나중에 세살쯤 되어서 자동차만 몇번 탔네요.

    지붕차는 무지 잘 사용했어요.
    저흰 남자아이가 둘이었는데 이인용을 사용하니 둘다 좋아했어요.
    근데 이제 돌이면 아직은 이른듯 해요. 발을 굴려서 가야하는데
    발이 닿을지 모르겠네요..

  • 3. 지붕카
    '06.10.17 9:03 AM (58.226.xxx.212)

    강추요.. 전동 자동차는 나중에라도 사지 마세요.. 정말 돈아까워요..
    지붕카 아이들 좋아해요.. 왜 발로 미는거요.. 스텝투에서 나오는거요..
    아늑한 맛에 지붕카를 좋아하더라구요..
    저흰 신랑이 멋도모르고 저몰래 전동자동차 샀는데요 엄청 시끄럽고 자리차지하고 공원에 나가서 타고 시끄러우니 눈치보이고.. 신기해서 쳐다보는 사람들도 많고.. 무거워서 전 들지도 못하고..
    아빠랑 어쩌다 한번 나가요.. 돈아까운..

  • 4. .
    '06.10.17 10:18 AM (218.238.xxx.14)

    스프링카... 듣기에는 3가지 활용이 되고 좋을거 같은데...의외로 안써요...
    스트링카 잘쓰는집 거의 못봤어요...개다가 그거 부피 장난아닙니다...-.-

    지붕카를 제일 좋아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작은 세발자전거요...
    밀어주는 밀대가 붙은게 좋은데...제가 힘이 센지 잘 부러지더라구요...

    하기스에서 사은품으로 준 자전거도 좋은데...

  • 5. 저도
    '06.10.17 5:23 PM (211.59.xxx.234)

    지붕카 추천. 두돌쯤 되면 탈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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