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속 좁은 아낙네 얘기 좀 들어주셔요...
제가 그중에 맏며느리 랍니다
제 밑으로 둘제도련님이 결혼을 하셔서 둘째 동서가 있구요
막내는 아직 미혼이구요,...
다른데 아니라 울 시부모님 아들형제만 있으셔서 손녀딸을 무지 보고 싶어 하셨는데요
제가 아들만 둘예요...
제가 첬째 가졌을때도 딸이 었으면 좋다고 하셨구요
둘째 가졌다고 했을때 둘째도 아들이라고 하니까 의자가 정말 아들이라고 그랬냐구 제차 물어보시더라구요
넘 서운해 하시데요 ㅠㅠㅠ
근데 울 둘째 동서가 임신 했는데 딸이래요 ㅠㅠㅠ
마땅히 축하를 해줘야 하겠지만 울 아이들이 동서가 딸을 낳으면 관심을 덜 받게 되겠죠?
이것땜에 요즘 저 무지 심난하네요...
저 무지 속좁죠?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렇데요
저 좀 혼내주세요,, 그러는거 아니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아뇨~
'06.10.17 12:28 AM (221.153.xxx.175)천사가 아닌사람일진데, 어찌 천사라고 세뇌가 되나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하고요.
저같았어도 그랬을꺼 같네요.
근데요...어렸을땐 딸 이뻐해도, 노인들은 결국 손주를 찾습니다.
그리고, 지금 막테어난 아기니, 아들이건 딸이건 관심이야 어쩔수 없는데요..
정히 커서도 그러하면, 그땐 속으로 그래도 울애들이 대이을 아이라는자부심 가지세요.
안그러면, 원글님 혼자서 늙어요..2. 아뇨~2
'06.10.17 1:30 AM (221.153.xxx.59)당근 보통사람이라면 그럼맘 들지 않을까요^^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3. ㅎㅎ
'06.10.17 1:38 AM (24.80.xxx.152)저희 남편도 남자 형제밖에 없는데
저도 아들만 둘이거든요.
아들 둘 낳으면서 시어머니 반응이 별로...
별로 안좋아하셨어요.
나중에 말씀하길,
남들 얘기 들어보니 손자 둘 있는게 쉬운 일은 아니고
좋아할 일이더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들 흔한(?) 집에선 손자 별로 환영 못받나봐요?4. 시부모님
'06.10.17 8:47 AM (211.212.xxx.210)보면 그렇지 않은것 같던데..
아들이고 딸이고 보다는 첫 손주는 젤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막내라 울애들 찬밥인 것 같아 서운하네요5. 동심초
'06.10.17 9:43 AM (121.145.xxx.179)울시댁 아들만 4명 입니다
제가 맏이 인데 아들 낳고 딸을 낳았지요
시골 농부이신 울 시아버지 고명딸이라고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었지요
지금 딸 관심 없습니다
울 딸에게 고등학교 가지말고 공장가서 돈벌라고...
아들 하나 잘 키우면 온 집안이 먹고 산다고... 완전 시대착오적인 생각 .
원글님 처음에는 딸좋아 하시겠지만 곧 아들로 방향전환 됩니다 염려 마세요6. 제 예전생각이..
'06.10.17 2:36 PM (58.234.xxx.125)나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저희 4형제)합니다....전 딸 쌍둥이를 낳는데요...원래 딸이 귀한 집이라
무척 좋아하셨지요....근데, 저에겐 말씀을 안하시는데, 제 남편에게 아들을 낳아야하지 않겠냐는 말씀을
자주 하셨나봐요...울 딸들 4살때쯤 그 말을 하더라구요....그래서, 무슨 애들 또낳아??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 보니까, 울 동서들이 들어와서 다 아들을 하나씩 낳아 울 시부모님들이 아들이라고 좋아하시면
너무 샘이 날 것 같은거예요....그래서...결국....하나를 더 낳았죠....다행이 아들이었구요....
참....그 생각 하면서 나두 어쩔수 없는 인간이구나~~생각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573 | 큰맘먹고 집을 샀는데요. 13 | 집 | 2006/10/17 | 2,084 |
85572 | 컴퓨터가 자꾸 꺼져요(NOT SUPPORTED) | 컴퓨터 | 2006/10/17 | 277 |
85571 | 환경호르몬에 관한 신문기사예요. 1 | 대전맘 | 2006/10/17 | 557 |
85570 | 루이뷔통 8 | 고민 | 2006/10/17 | 1,400 |
85569 | 임신진단시약 사용에 관해서요~ 3 | 시흥새댁 | 2006/10/17 | 269 |
85568 | 우롱차티백.. 1 | 차가 좋아 | 2006/10/17 | 240 |
85567 | 어제 수술을.... 8 | 10주맘 | 2006/10/17 | 1,060 |
85566 | 집 매도시 1 | 부동산 | 2006/10/17 | 293 |
85565 | 토스 잉글리시 영어학원 보낸 보신분,,,,, 4 | 영어학원 | 2006/10/17 | 1,005 |
85564 | 치코유리젖병에 피존 젖꼭지 쓸 수 있나요 ? | 완이맘 | 2006/10/17 | 301 |
85563 | 참 이상한 소비자심리~ 1 | ㅠㅠ | 2006/10/17 | 1,012 |
85562 | 실용적인 장난감 5 | 엄마 | 2006/10/17 | 635 |
85561 | 개그우먼 이영자 집 티비에서 보신 적 있으세요? 6 | 혹시 | 2006/10/17 | 3,810 |
85560 | 몸이 넘 쳐져요...병일까요??? 1 | --; | 2006/10/17 | 445 |
85559 | 용인,송파에 아파트 사고 싶은데 무리해도 될까요? 2 | dmaao | 2006/10/17 | 938 |
85558 | 써봅니다 | 그냥 | 2006/10/17 | 340 |
85557 | 간단한 일어 인사말 좀 가르쳐 주세요,,,-급 4 | 일어,, | 2006/10/17 | 415 |
85556 | 우이아이를 위해 환경오염물질을 줄입시다 2 | 내년봄까지가.. | 2006/10/17 | 508 |
85555 | 도배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죠? 3 | 이런... | 2006/10/17 | 408 |
85554 | '학교촌지' 지은이 ㅋㅋㅋ 11 | 트리오 | 2006/10/17 | 1,658 |
85553 | 좋은걸까요 3 | ... | 2006/10/17 | 566 |
85552 | 연봉계산 어떻게 하나요? 2 | ? | 2006/10/17 | 707 |
85551 | 홍이장군먹어도 될까요?? 1 | 사과.. | 2006/10/17 | 515 |
85550 | 1년 정도 이삿짐 보관해야하는데요 3 | 이삿짐 보관.. | 2006/10/17 | 475 |
85549 | 속 좁은 아낙네 얘기 좀 들어주셔요... 6 | 속좁은맘.... | 2006/10/16 | 1,413 |
85548 | 만두가 먹고싶어여.. 5 | 임산부 | 2006/10/16 | 865 |
85547 | 절다니시는 불자분 계시면 봐주세요. 3 | 불자가 되려.. | 2006/10/16 | 613 |
85546 | 모르는게 너무 많아져서 슬프다. 4 | 어느새 | 2006/10/16 | 1,252 |
85545 | 정관장 "홍이장군" 3 | 두딸맘 | 2006/10/16 | 828 |
85544 | 서울근교 바베큐 해먹을데 없을까요? 4 | ^^ | 2006/10/16 |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