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홍삼 문의 드립니다~

[정관장]

홍삼제품을 구입하려 합니다.

홍삼정골드를 사려고 했는데,
드셔보신분의 말씀이,
먹기에도 귀찮고(물에 타먹는것 뿐인데도..)
맛도 너무써서 안먹게 되더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뿌리제품을 사서
매장에서 달여달라고 하면
먹기좋게 파우치로 100봉을 만들어 준답니다.
먹기도 좋고 간편하니
뿌리제품을 사라고 하시는데..
문제는
가격이 엄청나더군요.
대리점에 가서 문의하니,
천삼.지삼.양삼.절삼.
네가지가 있는데,
최소한 양삼20편은 먹어야
약효가 있답니다.
가격은 40만원이고요.
할인이 안되는 대신
무료로 달여준답니다.
100봉이면 50일분이라네요.

돈만 여유가 있으면
뿌리제품을 사고 싶지만...

혹시 홍삼정 드셔보신분이 계신가요?
정말로 먹기가 불편한지요?

드셔보신분의 작은 답변이라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장복 하는 사람]

물 끓여서 타 먹는 법이 기본이구요.
귀찮거나 시간이 없다면 찬물에 미리 수저째 담가 놓았다가
잡수실때 저어 드시면 녹아요.
몇잔 분량(하루 드실) 더운물에 미리 타 놓으셨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잡수시는 방법도 있고요.
그것도 싫다 하시면 홍삼정 한번 먹을 양 만큼 수저로 떠서 입에 넣고
물 마시면 되구요.

[..]

쓴거 잘 못 드시면 먹기 힘드실지도... 정말 쓰거든요.... 저도 쓴거 못 먹어서 뿌리 사먹지 홍삼정은...ㅡㅡ;;

[plumtea]

ㅋㅋ 넋두리에 공감이 가는 건 왜일까요..ㅋㅋ
저흰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어요..^^;;;;
그래도 유치원비100만원 낼 수 있는 여력이 되신다는게 부럽네요..
저흰 1년에 두번 정도 그냥 가까운데로 다니는데, 그냥 저희 형편에 부릴 수 있는 최대한의 사치라고
생각하고 다른 건 안해도 여행은 꼭 가요..
가까운데 1박이라도 가끔 다니니까 다 추억이 되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휴양림 같은데 비수기라서 싸요..대구에도 휴양림 있을 텐데 휴양림 같은덴 어떠세요?
저희가 최근에 휴양림에 다녀왔는데 하루 35000원 숙박비에,
가까운 곳에 잡아서 기름값도 최대한 별로 안 들고, 저녁만 조금 거하게 먹고
나머지 끼니는 그 지방에서 유명한 음식점인데 안 비싼 메뉴를 골라서,
칼국수나 순대국 뭐 이런 종류로 먹고 나머지 시간에 절에 가고 메밀꽃 필 때여서 메밀꽃 구경하고
박물관 이런데 다니고 했거든요..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고요..
돈 없는 저희 부부가 여행하는 방법이에요...^^;;;근데 아이들이 있으면 지출이 더 많이 지긴 하겠네요..
저도 한 100-200들여서 근사하게 여행 한번 하고 싶네요~그게 제 소원이에요..결혼 10주년엔 할 수 있겠죠..T.T 저도 넋두리에요..

[plumtea]

그런데 구리다는 표현은 정말. . . 참 10대같이
가벼운느낌이 드네요.경박스럽고.
모두가 교양스런 언어를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홍삼정]

저도 신랑이 하도 피곤해하길레, 한참 알아보다가 (뿌리삼이 좋긴 젤 좋다고 하대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 홍삼은 최소 3개월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길레 먹기 쉬운
홍삼정으로 구입했어요. 지금 막 두병째 먹고있는데
별로 먹기 힘들단 생각은 안들던데요.
물론 써요. 쓰긴 쓴데, 그냥 한술 입에 떠넣고 꿀떡! 글구 물 한모금 먹고나면 괜찮던데요?
아니면, 홍삼정 한스푼에 꿀 두스푼 정도 넣고 차로 먹일때도 있구요.

[저도]

쓴거 잘 못먹어서요. plumtea님처럼 파우치로 된 홍삼톤 골드 먹어요.
30봉이고.. 가격은 16만원.. 하루에 한봉만 먹으면 되고 먹기 괜찮아요.
골드보다 하나 아랫단계인 12만원?14만원짜리 제품이 사물탕?인가 들어가서 더 쓰더라구요.이건 하루에 2봉 먹는데 골드보다 함량이 낮아서 하루에 한봉 먹는 골드로 했어요.
한달 먹었는데 피로가 덜 느껴지더라구요.

대리점 제품들이 홈쇼핑제품보다 함량이 다 높더구요.
가격만큼 휴요성분 함량이 차이가 나요.
대리점에서 사시면 포인트 카드도 만드세요.

[여기서]

정말 검색 오랫동안(몇달동안) 하다가
홍삼정(꿀처럼 걸쭉~)이 좋다길래 샀습니다.
16만원 조금 덜되게 주고 샀는데...문제는.

정말 보기싫은건 참을수 있어도 불편한건 못참겠다 하시는 분은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 걸쭉해서 잘 안풀리구요. 뚜껑도 잘 안열리고
먹을거 생각하면 너무 불편해서 차라리 먹지 말자....란 생각이 먼저 들어요.

남편도 저도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것 같고, 몸도 좀 안좋아서 정말 맘먹고 샀던건데도
먹기가 힘들구요.

홍삼정 씁니다. 전 쓴거 그대로 먹어도 별다른 느낌이없지만,
남편은 꿀을 바가지로 넣어야 먹구요. 꿀 안들어가면 쓰다고 못 먹습니다 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 홍삼정 먹으니 오히려 몸이 더 나빠지는것 같애서
못 먹겠더라구요. 남편은 아무 효과 없구요.
지금 반 정도 남았는데 먹을 엄두가 안나요.

홍삼 제품 처음 드시는 거면
우선 소량으로 사시고,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홍삼정이 제일 좋다고 하데요) 먹기가
간편한거(편이나 사탕?) 먼저 드셔보시고, 효과 봐 가시면서 다른 제품으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애요.

음..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원글님 성격과 남편분 성격을 고려해서
제품도 구매하시는게 알뜰하게 구매하실수 있는 방법일거예요.

[홍삼정]

골드 두병짼데요. 좀 쓰긴하죠.
전 물에 타는거 귀찮아서리 그냥 스푼으로 떠서 입에 한참 물고 있다가 꿀꺽!!
그냥 먹을만해요.

[습관들이면]

어느정도 인삼맛에 길들여지게 되는데...
물에 꿀타서 같이 주면 잘 먹던데....
저희도 두병짼데 잘먹고 있어요.

[min]

그래도 다른 중국산 한약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고딩 제 딸과 직장 맘인 제가 수술후 다리가 시려서 함께 먹고 있는데, 제 딸은 홍삼정을 먹은후 요즘 잠이 너무 잘와서 잠시 끊고 있는 중이예요. 저는 피곤함이 덜한것 같아 종아요. 홍삼정이 강추입니다.

[홍삼정사랑]

아침마다 꿀작은 한숟가락과 끓인 물에 타서 남편 줍니다.

습관이 되어서 별로 귀찮은 줄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쁠 때는 남편한테 타먹으라고 하는데 몸에 좋다며 열심히 먹습니다.

좀 덜 비싸다면 저도 마시고 싶은데 지금은 남편만 주고 형편이 나아지면 저도 먹을 생각입니다.

[김소영]

홍삼액이 먹기 편하고 흡수도 좋죠. 여기추천해요..다려서 주시거든요. http://www.green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