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야채칸 윗부분에 음식이 자꾸 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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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쓴지 꽤 오래된건데요,,
되도록이면 더 오래쓰고 싶은데 야채칸 윗부분에 음식을 놔두면 자꾸 얼어요,
그래서 온도조절을 하면 너무 온도가 약해서 냉장구실을 못하고,,
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같은 경험 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월요일,,모두 좋은 출발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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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8년정도 쓰니까 그렇게 얼더군요.
남편이 냉장고 바꿀때 됐다고 노래를 부르는것을
그거말고는 말짱하다고 우기면서 2년 정도 더 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완전히 고장나는 바람에 싸고 좋은거 고를 겨를도 없이
새거 제가격 다 주고 샀어요.

냉장고는 8년정도 되면 전기소모도 많고,바꿔줘야 한다고 해요.
얼마나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10년 정도 되었다면
천천히 냉장고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새로나온 냉장고들은 옛날과 다르더군요.
물받이도 없고,냉장실 닫으면 냉동실 문이 살짝 열리던 것도 없고,
소음도 없고....

그런데요.
제꺼 산지 1년 좀 더됐는데 야채실 안쪽이 살짝 얼어요.ㅜㅜ
정말 머리아파요.

[우리집은]

대우건데 아직 서비스 한번도 안 받았어요
좀 험하게 쓰는디 인도로 팔려간대서 속상했어요

세탁기도 대우인데 13년채구
냉장고는 98년도구입이고
울집 같으면 가전사들 쪽박 차겠지만

[야채칸]

에 부직포 같은걸로 싸서 야채를 보관하면 어떨까요?

택배 박스에 보면 물건 포장 되어 오는 불투명한 뚜꺼운 비닐재질 같은거 있자나요 .. 언젠가 티비에서 보니깐 바나나도 그걸로 싸서 냉장 보관하니깐 아주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되는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