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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유제품 알러지가 있어요.

힘없는엄마 조회수 : 329
작성일 : 2006-10-14 14:15:24
하나더 문의드립니다.
아기가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거같아요. 분유먹으면 심하게 토하고..그래서 현재 모유만 먹이고있어요.
직장 다니고있어서 낮에 모유가 많이 모자릅니다.
이제 막 돌지났구요.

의사선생님은 특수분유를 먹여보고..이것도 먹고..올리면 모유주고 이유식을 자주 주라고하시네요.
분유,유제품만 먹으면 심하게 반응이 와서..ㅠㅠ
돌쯤되면 괜찮아진다고하는데 우리아기같은애가 드물다고하시네요.

쌀이나 여러 곡식을 갈아서 물에타서 먹이는것도 있다고 들었는데..자세히 몰라서요.
혹시 여러곡식을 갈아서 분유나 모유대용으로 먹여 아기 키우신분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모유를 나올때까지 계속 먹일생각이구요.
낮에 모자르는부분을 한두번정도 줄려구요..





IP : 124.216.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제품
    '06.10.14 2:24 PM (58.78.xxx.225)

    알레르기는 세돌, 늦으면 5세까지는 기다려 봐야 된다던데요...
    저희 아이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수치를 잴수 없을 만큼 심해서 피검사도 두번 했었어요...
    우유 알레르기 있으면 콩두 있을 가능성이 많으니까 검사 한번 해보세요...
    저희 애는 콩두 있더라구요...

  • 2. 힘없는엄마
    '06.10.14 2:34 PM (124.216.xxx.58)

    경주이씨 가문의 노비였던 이명박 아버지

    아비정전 06***
    번호 2744473 | 09.06.14 17:35 IP 124.61.***.54

    이명박씨 집안은 본디 경주이씨 가문에 소속된 노비였습니다.
    조선시대의 호적은 양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양인에 속하는 양반과 상민들만이 독립된 주체로서 가문,집안 별로 호적을 부여받았습니다.
    양인임을 증명할 호적이 있어야 과거시험에 응시할 자격, 관직에 오를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호적이란 로마시대의 시민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로마에서도 시민권이 있는 사람만이 공직에 오를 수 있었죠.

    양인신분이 아닌 천민,노비들은 국가로 부터 독립된 주체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별도의 호적이 없었고,
    다만 양반가문에 소속된 노비들은 양반가문의 사유재산임을 증명하기 위해 양반가문의 호적에 등재되었습니다.
    노비들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남자 종 떡쇠는 덕쇠로, 여자 종 이쁜이는 이분이로 기재하는 게
    일반적이었죠.
    이명박씨 아버지의 본명은 덕쇠 인데,
    후일 일제가 통치일환으로 천민들에게도 호적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이명박씨의 아버지 덕쇠씨는 경주이씨 항렬 돌림자를 따 이충우 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이명박씨의 아버지는 덕쇠 아니 떡쇠로 불린 경주이씨 가문에 소속된 노비였다는 겁니다.
    어쨌든 경주이씨 가문의 사유재산으로 호적에 올라있었으니
    독립된 호적을 만들때,
    경주이씨 행세를 하며 성을 이씨, 본관은 경주로 기재하게 됩니다.

    독립된 호적을 부여받고,
    경주이씨 행세를 하게 된 덕쇠(떡쇠)씨는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집안식구들의 이름을 모두
    일본이름으로 개명한 후
    황국신민으로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명박씨는 아키히로 라는 이름으로 불렸죠.

    그리고, 이명박씨와 여동생 말분씨는
    덕쇠(떡쇠)씨가 본처에게 낳은 자식이 아닌
    덕쇠(떡쇠)씨와 일본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라고 합니다.
    특히 덕쇠(떡쇠)씨의 본처는
    서자에게 항렬 돌림자를 허용할 수 없다고,
    이름을 먕박이라 짓습니다.
    일본식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게 바로 '월산명박'이죠.
    이명박씨의 형인 이상득씨는
    경주이씨 항렬식으로 이름에 '상'자가 들어갔습니다.
    형은 '월산상득' 이구요.

    로마시대에도 평민 또는 천민신분이었다가 귀족을 의미하는 원로원에 편입된 사람들은
    어렵게 진입한 귀족사회이니 만큼 귀족의 특권과 신분체계가 지켜지길 원했고,
    지키기 위해 기존의 귀족들 보다 악날하게 평민과 천민들을 짓눌렀다 합니다.

    경주이씨 가문의 한낱 사유재산이었던
    덕쇠(떡쇠) 집안이 일제의 황국신민이 되기위해 몸부림쳤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기득권 세력에 편입되기 위해 몸부림 쳤습니다.
    위장전입,위장편입,부동산투기,탈세,투자사기 등 안해본 일이 없고,
    마침내 노비집안 덕쇠(떡쇠)집안은 대한민국의 1%에 진입했습니다.
    개 같이 번 돈으로 어렵게 진입한 기득권 사회인 만큼 덕쇠(떡쇠)집안은
    이 기득권 사회가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천년만년 이어나가기 위해
    지금도 죄없는 시민들을 경찰방패와 쇠방망이로 내리치고 있다는 군요.

  • 3. 유제품
    '06.10.14 2:40 PM (58.78.xxx.225)

    아~ 검사 해 보셨군요... 근데 다시 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저희 애는 첫번째 검사에 없던 것이 두번째 검사 때 몇개 더 생겼더라구요...한 육칠개월 후였어요...
    힘드신 마음 제가 누구 보다 잘 이해 합니다... 그래두 엄마가 기운 내셔야 아가도 빨리 이겨 낼꺼예요...
    어쨌든 고통스러운건 아이가 더 할테니까요...힘 내세요!!!

  • 4. 우유알러지
    '06.10.14 3:30 PM (210.91.xxx.54)

    돌지난 아가라면 이유식에 더 신경써야 할 때 아니에요?
    저희 아가는 14개월 들어갔는데 밥반공기씩 세끼 먹고
    과일이랑 고구마... 간식먹고.. 중간중간 젖 물리고..젖은 거의 마른거 같은데 애가 그냥 물고 있길좋아해요
    분유는 하루에 240미리 한번 먹어요
    이제는 분유물리면 자기가 젖병 던지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저희아가는 분유랑 모유랑 다 먹였고 나름 건강하게 잘 크네요.
    모유300정도 나오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밥량을 조금씩 늘려서 주세요.. 고구마 쪄서 줘두 잘먹고.. 밤 삶아줘도 좋아하구요
    저희애는 닭가슴살 삶아주거나 김에 조금씩 싸주고..
    계란찜에 멸치랑 밥새우 다져넣고 밥이랑 같이 비벼주고..
    아주아주 잘먹거든요... 젖량 부족하다고 너무 고민마시고 다른 먹거리를 조금씩 늘리세요
    유제품 알러지 저희아가는 없지만
    제가 심하거든요?
    저 우유 아직도 못먹고 있어요.. 냄새만 맡아도 너무 역하네요.
    임신중에도 우유 안마셨고... 마실수가 없으니까요
    아가낳고나서도 젖량 늘리려면 마셔야 한다는데 저는 그리 못했죠.
    그걸 꼭 먹여야 하는건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희 자매 우유 알러지때메 엄마젖만 먹고 컸지만
    다들 172,176 길쭉길쭉 잘만 컸거든요

  • 5. 돌 정도면
    '06.10.14 7:10 PM (211.204.xxx.49)

    돌 정도면 이유식도 거의 끝내갈 무렵이 아닌가요..
    분유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이유식 - 밥에 중점을 두시는 것이..

  • 6. 그런 이유로
    '06.10.15 12:15 AM (24.239.xxx.199)

    직장 그만 두실 생각은 하지 마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이유식을 먹을 때인데 이제 오히려 걱정이 줄어들 것 같아요. 성장기에 우유가 좋다는 설도 과장되었다는 주장이 많잖아요. 우유보다 아기에게 더 좋은 음식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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