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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재수없어지는 손아래 시누이...
손아래 시누이 저보다 6살어리고 고등학교 후배고...
시누이성격...날라리(?)기질처럼..기세고...강약약강..강한사람한테는약하고 약한사람한테는강하고
제성격...소심하고 내성격이고...긴장하면 목으로 침이 꿀꺽꿀꺽..이건정말 고치고 싶어여..
시누신랑이랑 동업하다 제가 신랑에게 그만두길 권유했더니 신랑이 제말을 듣더군여..
물론 신랑두 시누신랑이 맘에 않들던 참이었구여..
시누신랑이 갑자기 왜그려냐구 이유를 물어서..저때문도 있다고 얘기했나봐여..
그이후 시누이가 저한테 사과하거나..좀 수그러들거나...할줄알았더니..어제봤더니..
더 기세등등 이젠 완전 저를 무시하더군여..
시어머님이 울아기랑 시누아기보고 동생이라고 했더니..무슨동생이냐고 같은해에 태어났으니 동갑이라
고 하질않나..울아기가 6개월 빠르건든여..그전에 동생이라고 하더니...지금 꼬인거져..
뻔히 아파트장터에서 울아기옷 하나 산거 아는데..저한테 전화해서 사이즈랑 물어봤었거든여
않주더라구여..동업않하게되니..다른사람 줬나봐여..만원짜리 옷하나에 치사하고..
시누이랑 틀어지면 정말 저는 아쉬울것 없나여?? 좀 않보고 살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고..
근처에 살고 자주 보거든여..
동업그만두기전 싸이방명록에 답장을 기다리는 글을 남겼더라구여...좋은늬앙스로 제사지낼때 힘든건 알
지만 웃으면서 일하라고 하더군여..얘기들어보니 시누도 종가집 제사 지내지만 손님 한명두 않오구..
시어머니가 다 하더라구여...저희시댁은 손님이 바끌바끌 하거든여...시누가 한번 제입장이면
웃으면서 할지 기대됩니다...
저도 답글로 시누이에 대한 불만사항 내가 손위인데 명령식으로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고하고..
기분나쁜것 글로 남길려구 했더니..여동생말이 지금 동업두 나때문에 그만둔거 아는데..
그냥 가만 있으라네여...
근데..어차피 동업 나때문인거 아는데..속시원하게..기분나쁜거 저도 얘기하고 싶어서여..
물론 지금 이얘기한다고 고쳐질것 같지도 않지만...속이라고 시원하게..
아님 담에 또 명령식으로 시키면 며느리 아가씨가 하세여 할까여?
시댁식구들이 있을때 시킨다면..한번더 되물어서...큰소리로 걸레질 하라고여?? 하고 시누가 이렇게
싸가지없구 아래위도 없는 얘라고 광고 할까여??
저도 언제까지 손아래 시누에게 당하지 말고...복수도 하고..앞으로 저한테 꼼짝도 못하게
만들고 싶어여...
고단수로...어떻게 해야 제가 시누이에게 무서운 새언니처럼 보일까여??
1. 침묵...
'06.10.14 10:46 AM (220.124.xxx.115)아무말씀 안하고 계심 더 무서워보일꺼 같아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속을 모르게...
무표정으로 일관해보세요...2. ^^;;;;;
'06.10.14 10:47 AM (211.45.xxx.198)시누가 6살이나 아래시군요.
걍 넓게 맘 쓰세요. 동갑도 아니고 시누가 나이가 더 많은것도 아니니 완전히 언니쟎아요.
뭐라고 하든 그냥 못들은셈 치시고요.
걸레질 하라고 하면 그냥 하던일 계속 하시고 못들은척 무시하세요.
너무 풀어주지 마시고 꼬박꼬박 아가씨라고 부르면서 존대해주고
딱 기본만 해주세요. 그럼 만사형통입니다.
나이가 6살 차이면 무지 차이나는데 뭐하러 휘둘리시나요.
도리어 아가씨 걸레질좀 해주세요 하면서 걸레 옆에 던져 놓으시고
아가씨 오셨으니 우리 오늘은 대청소 해요 하고 부려먹으세요.
6살차이인데 뭐가 아쉬울게 있나요. 부려먹으세요.3. 정말 고단수
'06.10.14 10:54 AM (69.235.xxx.92)진짜 고단수들은 정면으로 부딫히지 않아요.
원글님과 시누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기때문에 부딫히면 서로 좋을것이 하나도 없어요.
남편을 내세우세요.
둘은 형제사이기 때문에 만일 큰소리가 오고가도 나중에 타협이 됩니다.
남편에게 도대체 오빠를 뭘로 보길래 오빠의 아내에게 저렇게 버릇없이 구느냐,
나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이들도 커 갈텐데
위아래는 어느정도 지켜줘야지... 나 무시하면 자기 무시하는거다..
내가 이야기하면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
손아래 시누랑 싸움하기 싫다.
오빠로써 동생을 좀 가르쳐라, 이런식으로 나가면 우리랑 당신가족들 힘들어진다.
이렇게 남편에게 부탁하시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평소에 시누앞에서 얼굴떨어질일 없도록 말을 줄이시구요.4. 원글녀
'06.10.14 11:18 AM (58.233.xxx.50)시부모님 앞에서도 시누이에게 시켜도 될까여??
저는 3년동안 시누이에게 한번도 뭐 하라고 시킨적 없거든여..맨날 시누이가 시켰지..
시댁식구들 앞에서도 시누이에게 ...뭐 해라...해주세여...하고 시켜도...남편에게 시키는게 아니니..
상관없겠져??
제가 좀 소심해서여...ㅠㅠ5. 죄송
'06.10.14 11:25 AM (211.178.xxx.137)기존 대통령과 다른 점은 우상화하거나 숭배화하거나 그런 분위기는 없는 거 같아서 차라리 인간적으로 보여요.ㅎㅎㅎ
그래도 나는 내 길을 간다는 뚝심도 대단해 보이고요...6. ...
'06.10.14 12:14 PM (59.11.xxx.16)무시하는데,, 한표
7. 저는
'06.10.14 12:36 PM (211.204.xxx.49)죄송 님 말씀에 한 표..
원글님도 만만치 않은 분이실 것 같아요.
동업에서도 몰아냈는데, 할 말은 다 하고 싶으신데,
그러다 혹시 나에게 안 좋은 일 일어나는 것은 싫으시고..
참, 만만치 않으신 분이네요.8. ^^
'06.10.14 12:42 PM (221.153.xxx.102)절대로 나쁜뜻 아니구요~^^ 현재 저 자신은 원글님 타입이고 위의 (죄송)님 타입으로 전향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죄송님이 지혜로운글 써주신거 같아요.
원글님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입에 쓴 댓글로 약을 삼으셨음 합니다.
모두들 님을 생각해서 남겨주신 글이란거 아시죠?9. 이제 그만.
'06.10.14 4:45 PM (58.148.xxx.67)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라는데...
이제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원글님이 원하는데로 동업관계도 끝났는데
더 이상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처남 좋고 매부 좋고라는 옛말도 있는데 서로 서로 잘되면 좋은일을
싫다고 끝냈으면 이제 그만 시누 미워하세요.10. 저두
'06.10.14 5:37 PM (210.105.xxx.50)죄송님 말씀에 한표요.
11. -_-
'06.10.14 5:59 PM (219.250.xxx.48)원글님 말투가 정말 눈에 띄죠. 저도 이제 그만 하셨으면 해요.
12. 보다 못해
'06.10.14 6:41 PM (211.104.xxx.80)결국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입니다
같은 식구끼리 꼭 그렇게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시는지..
어느 정도 까지는 동조 했으나 우리 올케가 원글님 같으면
전 정말 불행할것 같습니다
고만 하십시요..성숙한 태도로!13. 지~혼자
'06.10.15 9:13 AM (211.202.xxx.186)난리치다가 지치게 걍 두세요.
대꾸도 하지마시고 그냥 두세요,14. ..
'06.10.16 2:14 AM (125.209.xxx.140)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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