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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침구셋트를 사려고합니다~~~
이번에 극세사 침구셋트 구입을 앞두고 조언 좀 해 주세요~
홈쇼핑이나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파는 중저가의 극세사는
정전기가 제법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돈 제대로 주고 은성꺼 같은 고가의 극세사를 사야할까요?
그리고,카페트의 단점들 때문에 깔고 싶어도 까는 걸 꺼려하는데
극세사 카펫 깔면 분위기나 청소먼지 같은 것에서 만족도가 있을까요?
사용해보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꾸벅~^^
1. 극세사
'06.10.13 7:53 PM (211.219.xxx.10)침구 작년에 사서 안방 침실에서 사용했는데 너무 좋더군요. 특히 겨울에 아직 침대가 안데워졌는데도 침대에 들어가면 냉기가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특히 아기가 있는집에 좋겠더라구요.
그럴때 있잖아요??
집에 저녁에 들어왔는데 집은 아직 안데워졌고 할때요.
올해는 아이들 침구도 바꿔주려고 저도 싱글 사이즈 열심히 검색중이예요.
특히 큰애는 땀을 많이 흘려서 더 좋을것 같아요.2. 극세사2
'06.10.13 7:57 PM (210.57.xxx.52)은성꺼 극세사 이불이랑 베개.. 카페트 다 쓰고 있는데..
극세사 침구는 강추고 카페트는 비추 입니다.
극세사 침구는 솜 안꺼지면서 포근하고요.. 카페트는 처음 얼마간은 이쁜고 좋은데 나중에 정전기땜에 먼지 엉겨붙어 싫어지두만요...3. 러브체인
'06.10.13 8:13 PM (218.233.xxx.120)저도 작년에 백화점에서 한눈에 뿅(아니지..촉감이니 한손인가..ㅋㅋ)가서 장만 했는데요..
비싼 아이도 정전기 느낌 조금 있어요.. 그래서인지 울 강아지가 좀 싫어 하는듯..^^
다 좋아요..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먼지도 덜나고..
다만.. 세탁하기가..ㅠ.ㅠ
우리는 6키로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이불이 통짜라서..돌돌 말아서 억지로 넣어서 돌렸다가
세탁기 망가지는줄 알았습니다..돌아가지도 않고 신음소리 내서
겨우겨우 꺼내서는 물 먹어 무거워진 이불 질질 흘리면서 들고 집앞 세탁소에 맡겨야 했어요.
그 가격이 무려 3만원..ㅠ.ㅠ (이불만 맡겼음..베게커버랑 패드는 빨리더만요)
눈물 머금고.. 정말 좀 더하면 이불값 나올듯한 세탁비..흑흑
아마도..통돌이 큰거에는 돌아가지 싶어서 올해부터는 세탁할일 있음 친정에 싸들고 갈까 합니다..
그부분빼고는 전 대만족이었어요.
세탁기 드럼 쓰신다면..주변에 통돌이 세탁기 쓰는분 찾아두고 구입하셔야 할듯..4. 수피야
'06.10.13 9:33 PM (211.44.xxx.141)저도 여쭈어 봅니다. 이 침구가 땀 흡수도 잘 하나요?
어디서 주어 들으니 땀 흡수가 잘 안된다고 하여서.... 남편이 하나 사자고 하는데...
제가 반대하고 있거든요.... 남편과 딸아이는 겨울에도 땀을 과장하면 한바가지씩 흘리면서 자는
사람들이라서 제가 그냥 양모이불을 사용하고 있는데.... 땀 흡수에 관해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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