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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뽑아야 하나요
스켈링은 물론이거니와 ...간단한 충치치료 2개와... 하나는 신경치료하고 금니로 씌워야 한다고 해서... 정기적으로 치과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창피하지만 35년만에 스켈링이 처음이라 무척아팠고... 제 잇몸상태도 안좋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충치치료,금니씌우기까지 끝나고... 잇몸치료만 2회남겨놓고... 지겹고 무서운 치과진료 끝났다고
좋아했는데 ...오늘가니 사랑니 4개다 뽑아야한다고 말씀하시네요.
안뽑으면 안되냐고 하니 다른말씀없이 뽑아야한다고.
근데 아프지도 않는 사랑니 꼭뽑아야 할까요?(무서워요!)
앞으로 관리잘하고 그러면 놔두어도 되지않을까해서요.
전 충치도 안아팠고 (그래서 충치가 아니라 치석이 낀건줄 알앗거든요)
사랑니땜에도 한번도 아프질않아 그냥 이빨좋다고 자부하고만 살았거든요.
아시는분 계시면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
1. ....
'06.10.13 12:12 PM (218.49.xxx.34)그러게요.
2. **
'06.10.13 12:15 PM (220.126.xxx.251)아마 그 사랑니가 관리가 안되게 생겼나 보죠.
사랑니라도 다른이처럼 잘 위치 되어있고,
관리하기도 쉽고
다른 이들도 잘 관리가 되는 분이라면
굳이 뺄 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하지만 대부분이 제대로 나지도 않고
관리도 잘 못하는 부위에 있기 때문에
사랑니 자체로도 탈나기 쉽지만
그 앞에 있는 치아를 상하게도 할 수 있답니다.
사랑니를 빼는 환자도 무섭고 힘든 일이지만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사랑니 빼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랍니다.
치과의사 선생님이 굳이 뽑자고 했으면
뽑는 것이 맞을 거예요.
정 걱정이 많이 되시면 치과대학병원에서는
진정제맞고 뺄 수 있게도 하니까 알아보셔도 되고요.3. 저도
'06.10.13 12:23 PM (67.163.xxx.176)지난 토요일에 스키일링 하러 갔는데 사랑니 하나가 썩었다고
치료하느니 그냥 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위에 있는 사랑니는 맞물리는 이가없어서 소용도 없고
또 내려 앉는다고 빼는게 좋겠다고 해서 아랬니 하나만 먼저 빼서
보여주는데 칫솔이 안닿으니 까만 치석이 두껍게 쌓여 있는데
무지 더럽더군요.
뺄때 아프지 않아요.
전 아플까봐 끙끙 소리낸게 얼마나 창피하던지.4. 아래쪽
'06.10.13 12:31 PM (222.110.xxx.15)사랑니 뽑을때 아프던데요...
저도 아래쪽 사랑니 하나는 겁나서 아직 못 뽑았는데,
제대로 못 닦아서 나중에 썩을까 염려도 되지만,
우선은 냄새가 나는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5. .
'06.10.13 12:43 PM (218.238.xxx.14)예전에는 틀나를 걸때 필요하기 때문에 이상이 없으면 굳이 빼지 말아라 그랬는데..
요즘은 임플란트니 뭐니 기술이 좋아져서 빼도 괜찬을거에요...
찌꺼기도 잘 끼고...
저는 윗니는 그냥 났는데..(몰랐어요...난것도...)
아랫니는 옆으로 누워서 얼굴이 띵딩붓고 그래서 뺐어요...
아무리 아파도 생니는 생니라서...마취하고 마취풀릴때 아팠어요...ㅠㅠ6. 윤아맘
'06.10.13 12:54 PM (125.138.xxx.124)나경원 남편 되는 판사나리는 와이셔츠를 2~3일씩이나 입는가보네요.
정말 그런지 확인하고 싶은 이 궁금증이란....7. ...
'06.10.13 12:54 PM (211.117.xxx.178)저는 빼고 후회했는데요... 어렸을 때 아래 어금니를 빼고 안해넣어서 아랫사랑니가 안쪽으로 이가 쏠렸거든요. 그래서 위에거가 물리는 데도 없고 충치도 있다고 빼라고 그래서 뺐더니 충치도 골만 좀 까매졌을 뿐 멀쩡한 생니였고, 결정적으로 씹는 데 영향이 크더라구요...ㅠㅠ
8. ..
'06.10.13 12:59 PM (58.140.xxx.128)사랑니가 관리가 잘 안되서 옆에 멀쩡안 치아까지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뽑는걸 권하는거 같아요...저는 2개뽑고 나머지 안뽑을려고 있다가 결국 아파서 뽑았지요...충치도 없었는데 뽑고나니 그 통증이 신기하게 없어지더라구요..그런데 사랑니 뽑는 기술이 하늘과 땅차이에요...잘 뽑는다고 소문난데 꼭!!가세요...저는 그냥 갔다가 한군데서 된통 당해서..ㅜ.ㅜ
9. 저도
'06.10.13 1:46 PM (203.49.xxx.237)저도 발치 기다리는 중인데요. 윗 사랑니는 뽑아도 된데요, 일반 치과의사가. 근데 아랫니는
꼭 전문의가 뽑아야 한다던데요. 거기 신경이 있어서 아무나 뽑지 못한데요.
아무튼, 엑스레이 찍어서 턱뼈에 자리가 있으면 괜찮은 데 자리가 없어서 옆에 이를 밀어버린데요.
그리구 저도 윗니는 뽑았는 데 언제 난지도 몰랐고 다 썩었더군요. 아랫니도 나는 중인데 정말로 치솔로 잘 청소가 안되서 꼭 찌꺼기 끼더라구요, 이렇게 가다간 언젠간 썩겠더군요.
아래 사랑니는 오래 놔둘수록 뽑을 때 신경을 건드려서 턱의 피부감각을 잃을 경우가 더 많으니 상황이 되면 가능한 빨리 발치하라고 설명하던데요.10. 아직 하나
'06.10.13 4:26 PM (123.254.xxx.15)의 사랑니가 남아 있는데...
위의 분들 말씀대로 우선 본인의 사랑니가
뽑아야 되는 이유를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어느 의사분은 사랑니가 -현재까지 괜챦은데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관리를 위해서 무조건 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느 분은 현재의 상태가 안좋기 때문에 빼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여쭈어 보시고 그 사랑니가 어금니의 보충역할도
해주고 있고 관리상태, 자리 잡은 상태 등이 양호하면 굳이
지금 뽑지 마시고 놔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치솟질로 관리가 안되는 이유로 치석이
쌓이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니까요.11. 예전에
'06.10.13 11:10 PM (211.108.xxx.237)네개 몽땅 뽑았었어요.
그때 의사분께.. 옆으로 나면 뽑아야 하지만, 바로나면 굳이 뽑을 필요 없다고 들었구요.
지금도 그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들어 어금니가 상하면 바로 난 사랑니로 대체?하는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사랑니때문에 나중에라도 문제생기는게 싫어서 그냥 뽑아달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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