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웁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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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볼까봐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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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은 사람 불러 챙기는거 좋아하시겠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일요일 저녁 별로에요
아마 안오는 사람도 있겠네요
하긴 육순에 회갑 다하시는분도 있더군요
몇분인지 모르지만 식당을 저렴한데로 바꾸시면 어떨지

[요즘은]

회가 오히려 싸고 괜찮습니다.
저는 아버님 회갑을 했는데 한우로 했는데 정말 허걱 소리가 너더라구요.
횟집도 가서 봤는데 고기집보다는 싸구요.
우선은 한상을 기준으로 하면 한우로 먹는다고 하시는것 보다는 싸게 먹히더라구요.
그러니까 횟집이라고 무조건 걱정하지시는 마시구요.
횟집도 요즘은 많이 저렴해져서 괜찮거든요.
저희는 어른들 아주 가까운 일가친척만 부르신다고 하시고는 4촌을 넘어서는 친지까지 부르셔서 정말 난감했답니다.
어른들과 미리 상의하셔서 어느 정도의 친척까지 모일지 정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시골 어른들은 4촌도 먼 친척이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그래서 낭패를 봤거든요.
생각한것보다 경비가 엄청나게 나와서 애 먹었어요.
저희는 1인당 한우갈비로 해서 5만원 넘게 잡았답니다.
횟집은 4명 기준으로 한테이블당 많아야 10만원 잡으면 넉넉하고 남습니다.
그러니 어쩜 고기로 하신다고 하시면 돼지갈비로 하시나요?
그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횟집도 한번 알아보세요~

[요즘은]

을 쓴 사람입니다.
가격비교를 하자면요.
횟집은 4명 기준으로 한테이블당 제일 큰거 시켜도 8만원 정도면 되구요.
물론 회를 아주 비싼거 시키면 달라지지만 평범하게 먹는걸로 시키면요.
한우갈비는 1인분에 2만원 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럼 1인분이 정말 양이 작거든요
그리고 고기는 구우면서 계속 먹게 되니까 1인당 2인분씩 잡으면 5만원은 잡으셔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횟집이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어른들이 굳이 고기집을 원하셔서 그곳에서 했지만 손님을 청하기도 횟집이 깨끗하고 좋아요.
시골에 있는 고기집은 사실 깨끗하고 손님 청할만한 곳은 별루 없더라구요.
저희도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녀봤거든요.

그리고 회가 비싼거 예전 말이예요.
생각보다 많이 싸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고 청할 손님도 미리 알아보시고 가능하시면 자제분들이 청하는 전화를 드리는게 좋답니다.
어른들은 생각나는 분들은 마구마구 부르시거든요.
생각지도 않았던 낭패보실까봐서 노파심에 다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