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로 들어가면 버티컬(롤 스크린)은 주인이 해주는건가요?

이사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6-10-13 10:44:40
사실은 저희 소유로된 새 아파트에 2년 반 정도 입주해서 살았구요, 이번에 이사가면서 전세를 주었습니다.

입주할 당시에 약 70만원정도 주고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 주방 베란다에 롤스크린을 했는데요, 이사갈때 안떼어 가고 놔두고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새언니가 롤 스크린 떼어가면 어차피 이사올 사람이 새로 해야 하니, 잘 말해서 안떼어 가고 다만 얼마라도 (10만원 정도?) 받는게 낫지 않느냐고 하네요. 다들 그렇게 많이 한다면서요.

롤스크린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정말 그렇게들 많이 하나요?

막상 그렇게 말하려고 하니 말이 안떨어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07.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입자마음
    '06.10.13 10:47 AM (211.217.xxx.85)

    그런 경우가 있으니 한번 말씀은 해보세요.
    만약 세입자가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구요.
    그런데 세입자 입장에선 롤스크린 있으면 좋고 새로 하자면 비싸지
    상태가 좋다면 저렴하게 구입하겠네요.
    몇 평이신지 모르지만 요즘 롤스크린 싸게 하면 얼마 안들거든요.
    처음 할 때 생각마시고 저렴하게 부르시면 세입자 입장에서도 좋겠네요.

  • 2. ?
    '06.10.13 10:48 AM (58.227.xxx.105)

    전세인데 뭔 버티컬이 필요한가요?
    전세살면서 철칙..
    남의집에 투자해봤자 집주인만 좋다!!
    단 깨끗하게는 쓴다..
    인데....
    그걸 뭔 10만원을 받으실라고..

    걍 떼어가세요..소리 하시면 띠시느라 골치..안띠어가기도 벌쭘...

  • 3. ...
    '06.10.13 10:49 AM (210.126.xxx.79)

    돈 받는거 좀....
    저 같으면 떼어가세요. 그럴것 같아요.

  • 4. ?님!
    '06.10.13 11:00 AM (211.114.xxx.113)

    투자는 아니구요, 버티컬은 필수아닌가요?
    몇층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집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Oh! No!

  • 5. .
    '06.10.13 11:17 AM (125.194.xxx.153)

    집주인은 당연히 떼어가라고 할 거 같아요.
    떼어가기 싫으면 그냥 놔두고... 이러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커튼을 선호하기 때문에, 버티컬이 이미 달려있으면 곤란할 것 같아요.

  • 6. 세입자
    '06.10.13 11:19 AM (59.187.xxx.212)

    버티칼 안해줍니다..
    저는 지금 밖에 마주보는 건물이 있는데 평일에는 매일 커튼치고 삽니다..
    저도 제돈 주고 버티칼하기 아까워서..
    저도 버티컬때문에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주변사람들 다 세입자가 하던걸요..

  • 7. 층에
    '06.10.13 11:22 AM (221.155.xxx.176)

    따라서 저층이면 베란다쪽엔 당연 해야 하는게 낫고, 저희집은 3층인데 전세 살던 사람들이 3년 가까이 사용하던거 5만원 받고 버려두고 가려는 거, 싫다고 했어요.. 회색먼지가 장난 아니던데요..
    그랬더니 다른 사람이 떼어가기로 했다고 들여보내주라더니, 떼가더만요, 쩌비~~
    (어차피 남 주고 갈 거면서 그걸 뭐 돈 받고 팔라공..)
    세탁도 안되는 거라 새거 아님 좀 그럴거 같은뎅..
    저희는 커튼으로 가리고 사는데(밤에만요) 버티칼 없이도 버틸만하던데요

  • 8. ,,
    '06.10.13 11:43 AM (125.177.xxx.20)

    세사는 사람이 돈주고 버티칼 사진 않을겁니다
    님이 필요하시면 가져가시고 아니면 그냥 두세요

  • 9. ...
    '06.10.13 12:21 PM (211.218.xxx.75)

    버티칼하는데 요새 얼마 안들어요. 전에 고속터미널에서 4만원 주고 저희집에 했던것보다 큰창인데 이번에 옥션에서 15000원 줬어요. 얼마줬던간에 옵션은 개인취향이었던거니 차팔때도 그가격을 더 쳐주니느 않쟎아요. 저 같은 경우 그냥 준다면 전세니 생각은 한번 해보겠지만 워낙 롤스크린 안좋아하고 버티컬 좋아해서 옥션에 돈좀 주고 새로 할것 같아요.

  • 10. ..
    '06.10.13 12:57 PM (59.12.xxx.98)

    10만원이라면 어차피 님 소유집인데 그냥 두고 가시면 전세 세입자도 고마워하지 않을까요..세입자가 그냥 할수도 있겠지만..글쎄요..새로 이사가는 집에 그것이 맞고 님이 가지고 가고 싶다면 그리하시고 안가져가실 거면 그냥 놔두시고 가시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 11. 떼어가라고
    '06.10.13 1:32 PM (218.155.xxx.29)

    하면 떼어다가 그걸 어따서요~~~
    그냥 기분좋게 놓고 오시지..

  • 12. 원글이
    '06.10.13 6:00 PM (211.207.xxx.139)

    그냥 놓고 와야 겠네요.
    저두 그냥 놓고 올라고 했는데 언니가 하는말에 혹시나 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23 두 아이의 카시트 사이에 엄마가 앉아서 다니시는 분 있나요? 11 질문!! 2006/10/13 1,470
85122 조직검사면 심각한건가요? 3 .. 2006/10/13 802
85121 우피골드가 수녀복입고 노래불렀던 영화제목과 노래아시는분! 5 궁금이 2006/10/13 572
85120 미국은 물건살때 세금이 7%인가여? 7 궁금 2006/10/13 486
85119 지금 여름옷 살수있는곳 아시는분~~ 3 ..... 2006/10/13 613
85118 유치원에서 소풍 단체복 꼭 입히는게 좋나요? 7 유치원 2006/10/13 526
85117 고등학교때 점수에 가산되는 자격증있나요? 자격증 2006/10/13 185
85116 노약자석 자리다툼에 살인까지 15 .... 2006/10/13 1,612
85115 지웁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내용무) 3 . 2006/10/13 816
85114 속터져요. ㅠㅡㅠ 11 사기다사기 2006/10/13 1,776
85113 흰머리~ 5 염색시로 2006/10/13 791
85112 딸이 학교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요..안돌려주네요 7 ㅠㅠ 2006/10/13 1,036
85111 행거쓰시는 분들 이불은 어떻게 두세요? 1 이시 2006/10/13 470
85110 전세로 들어가면 버티컬(롤 스크린)은 주인이 해주는건가요? 12 이사 2006/10/13 1,183
85109 5개월 아기가 넘 안먹어요. 9 울고싶어요 2006/10/13 416
85108 인스턴트 커피와 프림 보관 어디에 하세요? 5 .. 2006/10/13 992
85107 유치원 운동회 간식 어떤게 좋을까요? 5 유치원 2006/10/13 973
85106 짜증나 짜증나.!!!! 9 아씨 2006/10/13 2,346
85105 막달에 보통 일주일에 한번 병원가지 않나요? 6 임신 2006/10/13 421
85104 난지캠핑장 피크닉 어떤가요? 7 바베큐 2006/10/13 871
85103 세탁기에서 거뭇한게 나와요~~ 5 도움 부탁 2006/10/13 754
85102 역사책 문의 1 웅진주니어 2006/10/13 206
85101 신용카드 중 주유 시 제일 혜택이 많은 것은.. 3 알뜰 2006/10/13 775
85100 시동생에게 돈 돌려 받는 방법! 3 잠시만올릴께.. 2006/10/13 1,101
85099 [부탁드려요] 삼성올엣카드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마노 2006/10/13 324
85098 애맡긴 죄인... 29 며늘... 2006/10/13 2,392
85097 머그컵 세트 선물하는 데... 잘 모르겠어요. 13 선물 2006/10/13 652
85096 나이 40인데 "엄마" "아빠"하는 남편.. 9 다른집은 어.. 2006/10/13 1,269
85095 서울에서 논산 가려면? 4 여행 2006/10/13 438
85094 치과가야하는데 어떤 치료를 받는지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싶어서.. 4 노랑풍차 2006/10/13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