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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 피크닉 어떤가요?
가까운 사람들끼리(어른 10명,아이4명) 정도 난지캠핑장 가서
바베큐 파티 할까 합니다. 대하도 구워 먹고요(쓰읍...)
피크닉 장소는 예약이 안되고,선착순인데 10월 토/일요일 오후쯤 가도 자리가 있을까요?
(난지캠핑장에 물어보니..모른다는 쌀쌀한 대답만...)
그리고 가보신 분들 어떤가요? 고기도 구워먹고 아이들이랑 놀다 오기 괜찮나요?
제가 사람들 끌고 가는거라 이상하면 곤란해서요.
답에 미리 감사합니다.
1. 제 경우엔
'06.10.13 10:34 AM (58.141.xxx.157)여름에 갔었어요. 모기가 어찌나 많던지... 지금이야 모기는 없겠지만, 잘 때 좀 시끄럽습니다.
아무래도 야외이다 보니~~ 근데, 전 넘넘 좋았어요.
아침 일찍가서 한강고수부지에서 자전거 빌려서 월드컵 경기장까지 타고 놀러다니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저녁때는 시간 잘 알아보시고, 한강 유람선도 타세요. 정말 넘 좋아요.
그리고, 전 신랑하고 둘이서 갔던거라 바베큐는 사용 못하고 짜장면 시켜먹었는데... 이것도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바베큐는 좀 일찍 자리찜하셔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몇몇 분들은 텐트앞에서 식사 만들어드시기도 하더라구요.
날씨 좋으니, 괜챦겠네요~~ 잘 다녀오세요...!!2. 樂슈미
'06.10.13 10:37 AM (121.131.xxx.1)거기 피크닉 좋아요. 강바람도 맞고, 바베큐 불도 맘대로 피우고.^^
어른 10명 아이4명이면 피크닉 테이블 2개를 맡으셔야 할 거 같은데..누구라도 좀 일찍 가서 자리를 맡으셔야 될것 같아요. 자리수대로 인원(팀)을 받거나 하는게 아니라서..그리고 어느 테이블은 먹으면 바로 일어나는데도 있고 아님 몇시간씩 있는테이블도 있고..그걸 기다리기는 불가능하니...^^;;3. 2주전에
'06.10.13 10:42 AM (222.112.xxx.118)갔다왔지요.
저희는 집에서 가까이 사는 친구가 10시 정도에 가서 테이블이 있는 곳을 찜하였답니다.
오후에 가시면 테이블은 없고 돗자리 준비하셔서 바닥에 앉으셔야 할거예요.
바베큐통 등 모든것 대여합니다. 돈만 있으면 되지만 좀 준비하시는게 경제적이지요.
아이들 인라인, 자전거, 보드 모든것 준비해서 가면 재밌고, 걷기도 좋지요.
고기 궈먹고 산책하고 좋읍니다. 입장료는 일인다 삼천원씩..4. 저흰
'06.10.13 10:49 AM (211.176.xxx.183)텐트에서 하루 자고 왔는데 편하지는 않지만 무척 즐거웠어요.
일찍 가셔서 테이블 맡아도 좋고 돗자리 가져가서 놀아도 괜찮아요.
이왕이면 텐트 빌려서 하룻밤 자도 애들에겐 좋은 경험이 될텐데....5. 캠핑장
'06.10.13 10:59 AM (211.191.xxx.20)일요일 오후에는 자리가 있지만
토요일 오후는 빈자리가 거의 없답니다
있어도 많은수가 앉으시기는 불편할거예요
한분이 먼저가서 찜 하셔야 할듯하네요
캠핑장 접수하는분들
불친절 한거 맞습니다 아무리 많은 분들을 상대한다곤 하지만
가끔 심하다 싶을때가 있다죠..6. 딴소리
'06.10.13 11:06 AM (222.99.xxx.238)그 사람들도 월급 받고 일하는 걸텐데, 왜 태도가 그 모양인가요?
무료봉사도 아니고, 참참...무료봉사라도 그래선 안 되지요.
오히려 봉사하는 분들이면 더 친절하겠지요.
차라리 어려운 일 아니면, 일 자리 없어 전전긍긍하시는 어르신들이 하시는 게 더 낫겠네요.
정말 이해불가.7. 딸기엄마
'06.10.13 11:27 AM (59.15.xxx.131)서울랜드미술관옆에 청소년캠프장좋아요..난지캠프장은 화장실도 좀 멀구요,
텐트도 땅바닥이아니라 나무평상위에 있구요.(이것 마음에 들더라구요)
텐트위에 이중으로 더 큰텐트쳐있어서 마루같은 공간이 생겨요...
텐트마다,나무식탁다 달려있구요..
화장실크고 깨끗하고,샤워장있고,
매점가깝구요,앞에 작은 개울있구요..
산속이라 조금 추울까요?바베큐용품도 다 대여되구요..
다만 인터넷검색이 잘 안되더라구요..
서울랜드에 문의하면 될것같아요...